이번주에 강원도로 여행갔다 왔는데요.
애들 수영복(위엔 래쉬가드 아랜 수영복바지)에만
상하의에 촘촘하게 모래가 꽉 박혀서
갖은수를 써도 안빠지는데 새거라 버릴수도 없고ㅠ
천을 잡아당기면 박힌 모래가 빼꼼 올라오는데 그때 손톱으로 일일이 긁으면서 빼내야 해서
한참이 걸렸고..ㅠ 그마져도 깨끗이 안빠지더라구요..ㅠ
근데 같이 모래사장에서 뒹군 저랑 나편 래쉬가드나 수영복엔 모래가 전혀 박히지 않았는데
왜 애들 수영복만 그런건지..
애들 수영복은 재질이 어른꺼랑 다르기라도 한건지..
이거 수영복 살때 어떤걸 보고 사야 모래가 안박힐까요..
다른집 애들 수영복은 모래사장에서 놀아도 괜찮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