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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김하늘 삼시세끼를 보았는데

.. 조회수 : 7,116
작성일 : 2015-07-06 07:14:03
재밌던데요?
실수를 해도 요리를 좀 못해도 뭘하든 생기있고 좋아보이던데..
다른 멤버들도 편하게 대하고
여자사람으로 대해주던데 그게 자연스럽고 좋아보였어요.
김하늘 할말 다하고 ㅋㅋ
그리고 비주얼도 다리라인이 예술이던데요~
하도 김하늘 별로다 머리도 안묶었다 흉들 보길래
별기대없이 봤는데 에이~ 아줌마들 질투들 했구만~
김하늘 매력있었어요~ 인정~ ^^
IP : 180.229.xxx.2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6 7:27 AM (211.237.xxx.35)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르죠. 전 최지우는 재밌게 봤는데 김하늘은 영 별로였어요.
    사람마다 취향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자기의견만 내세우는 사람들...

  • 2. ㅇㅇ
    '15.7.6 7:34 AM (121.168.xxx.185)

    저도 재밌게 봤어요
    지루한 모임에서 재미난 사람 나타난 느낌이었어요.
    나한테 말 안 걸어도
    그 사람 혼자 말 하고 있어도
    모임에 생기를 넣어주는 거랑 비슷..

  • 3. ㅇㅇ
    '15.7.6 7:39 AM (121.168.xxx.185)

    근데 이 프로 게스트에 대한 개념이나 역할 좀 잡았으면 좋겠어요.
    만재도에서 손호진이 손님에서 고정으로 바뀌었을 때
    유해진이랑 차승원이 킬킬대면서
    넌 이제 더이상 손님이 아니니 너한테 일을 막 시킬거야 하잖아요.

    물론 손님일 때도 일 시켰지만
    그건 손님 마인드의 일 정도...


    게스트가 일 도우러 오는 지원군인지
    쉬러, 놀러 오는 손님인지
    알 수가 없어요.

  • 4. jtt811
    '15.7.6 7:43 AM (211.108.xxx.195)

    정말 재밌어서 웃으면서 봤어요

  • 5.
    '15.7.6 8:29 AM (175.223.xxx.215)

    지성 보아 유해진 지루해서 보다말다하다
    간만에 재밌게 봤는데 ‥
    왜 욕을 먹는지 이해불가

  • 6. 미소
    '15.7.6 8:36 AM (220.125.xxx.44)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 7. 저도
    '15.7.6 8:49 AM (121.142.xxx.244)

    학교 다닐 때
    얌전하고 이뻐서 남자애들이 잘해주면서도 어려워하던 여학생이 있는가 하면
    성격 털털해서 남학생들에게 구박받으면서도 잘 지내는 여학생도 있었어요.
    후자가 절대로 인기없는 타입이 아니거든요. 이쁘기까지 하면 오히려 더 인기 많은 타입이죠.
    저도 김하늘 재미있었어요.
    게스트들이 일하기 경쟁하듯이 다들 너무 참하게 열심히만 하려고 해서 김빠지려는 순간에
    재미있는 손님이 온 거죠.

    그런데 예고편에 보면
    김하늘이 그 옹심이 다시 도전하는 거였죠?
    그래서 더 웃김 ㅋ

  • 8. beronicana
    '15.7.6 8:55 AM (123.228.xxx.106)

    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눈물날정도로 웃었는데... 힐링 제대로 했어요 전 김하늘에 대해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반응하는게 참 재밌더라고요.. 공감이 가고. 오랜만에 배아플정도로 웃었어요

  • 9. ..
    '15.7.6 8:57 A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씩씩해 보이고 예쁘던데 왜들 그리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너무 구박하는 이서진 꼴 보기 싫던데.. 택연도 이서진도 다른 여배우들 왔을땐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더니..
    이서진 하는 행동이 제가 결혼하고 형님집 갔을때 시아주버님이 형님보다 한술 더 떠서 잔소리 비슷하게 하던거랑 똑같았어요. ㅠㅠ
    그리고 머리 넘기는것도 어색하고 불편한데 아닌척 하려니 그런거로 보이던데 또 욕왕창 먹고요. 전에 배우 김소연이 토크쇼 나왔을때 머리를 심하게 그랬어요. 그 배우도 본성이 나쁘거나 공주병 환자 아니짆아요. 오히려 영악하고 자기 잘 꾸미는 애들은 그런상황도 자기 마음 안들키죠~

  • 10. 이제 그만
    '15.7.6 9:03 A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김하늘 얘기 이제 그만!!!! 하늘씨 공황장애도 있다던데 너무 과하게들 하시니 전 좀 겁나더라구요..사람하나 잡고나서 후횓ㄹ 말고 자중하면 좋겠어요..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걱정되네요.. 아예 얘기를 안하면 젛겠어요 ㅠㅠ

  • 11. 불편한 점은 있어도..
    '15.7.6 9:08 AM (218.234.xxx.133)

    저건 좀 아닌데 싶은 점이 있긴 했어요. 그래도 그런 걸로 입에 거품 물면서 욕하는 건 이해 못함.

  • 12. ㄱㄴㄷ
    '15.7.6 9:10 AM (218.52.xxx.186)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 13. 그날
    '15.7.6 9:14 AM (61.102.xxx.46)

    친구들 몇몇 와서 같이 보았는데
    다들 보다 짜증 난다고 돌리라고 하던걸요.
    저도 마찬가지고

    첨에 살짝 우기고 할땐 웃겼어요.
    그런데 그 특유의 찡찡 거리는 말투와 목소리로 계속 우기는데 장사 없더군요.
    이서진이나 광규나 다들 저 애 왜 저래? 이런 표정으로 보는거 못보셨나요?

    여러사람이 아니라면 아닌것도 알고 포기하기도 하고 못하는건 인정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무조건 우기고 자기가 맞다고 남들까지 맞다고 하길 원하는 사람이 젤 피곤해요.

    생콩으로 콩국수 해먹는다고 우길땐 입에 불린 생콩 한주먹 넣어주고 먹어봐라! 하고 싶더라구요.
    웃기긴 한데 웃긴거 보다 짜증이 앞섰어요.

  • 14. 이서진
    '15.7.6 9:14 AM (180.229.xxx.230)

    광규씨랑 앉아 김하늘 택연이 투샷 보면서
    자기네들 오다리 얘기하는거 넘 웃겼어요 ㅋㅋ
    이서진 외모얘기 절대 안할거 같았거든요.

  • 15. 이젠불쌍할지경
    '15.7.6 9:36 AM (58.125.xxx.124)

    뭔소리예요

    택연모도
    두가지 콩국수방법 있다했자나요
    나피디도 글코

    생으로 가는 방법도 그중 하난데
    김하늘죽이기 그만하세요

  • 16. 언제부터
    '15.7.6 9:40 AM (180.229.xxx.230)

    이리 삼시세끼를 다큐로들 보셨는지..
    김하늘이 여자들한테 이리 비호감이었구나 싶네요.
    저도 그리 좋아하던 여배우는 아니었지만
    재밌는건 재밌는거죠.
    좀 더 나중에 나올걸
    게스트들 연달아 나오니
    더 욕을 먹나보네요.

  • 17. 평소
    '15.7.6 9:55 AM (112.150.xxx.194)

    김하늘 별생각없었는데. 재밌었어요.
    밝고. 적극적이라 좋던데요.
    여기서 말하던, 우기기. 징징거리는거. 머리넘기는거.
    저는 거슬리는거 없더라구요.

  • 18. 오다리
    '15.7.6 10:32 AM (155.230.xxx.55)

    ㅎㅎㅎㅎㅎㅎ 저도 그 부분이 진짜 웃겼거든요. 의외로 말 없더라고요.
    제가 곰눈이라서 체형이나 이런거 잘 캐치 못하는데 82에서 글로 본거 같아요. 이서진씨 다리에 대해
    그이후 보니까 좀 그런거 같은데
    그걸 본인이 얘기하니까 왜이리 웃긴지....
    저는 김하늘옹심이 편 보다가 진짜 오밤중에 폭소를 몇번이나 터뜨렸어요. 재미있었음.
    이/옥/김 트리오가 그닥 눈쌀 찌푸리는것 같지도 않던데....

  • 19. ㅁㅁ
    '15.7.6 11:31 AM (180.230.xxx.83)

    간만에 소리내어 웃으며 봤어요
    ㅎㅎ

  • 20. 생콩
    '15.7.6 11:49 AM (61.102.xxx.46)

    생콩국수 드셔보신분 계세요?

    택연엄마가 말하는 생콩을 간다는 이야긴 그걸 갈아서 끓이라는 의미 일걸요.
    생콩으로 어떻게 콩국수를 해먹나요?
    비린내가 얼마나 나는데

    생콩으로 국수 해드시는 분 있음 손한번 들어 보세요.

  • 21. .....
    '15.7.6 11:56 AM (180.69.xxx.122)

    저도.. 그냥 그럭저럭 ..
    크게 욕먹을정도는 아니었던듯하고..
    좀 많이 우기긴 하데요.. 자기말이 곧 진리는 아닐진데.. 그래도 뭐. 지루하진않았어요..
    그전 지성도 생각보다 개성없고 너무 바른생활맨처럼 나와서 매력반감됐고.. 보아는 입아프고.
    유해진도 뭐 별거 없고 .. 이번엔 그나마 좀 웃으면서 봤어요..

  • 22. ㅇㅇ
    '15.7.6 12:24 PM (121.154.xxx.40)

    딸하고 배잡고 웃으며 본 삼시세끼는 첨이었어요
    예능을 다큐로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아요
    있는 자기 모습 그대로 보여 주는데 정말 웃겼어요

  • 23. ㅇㅇ
    '15.7.6 1:45 PM (121.168.xxx.185)

    택연이랑 김하늘 둘이 물 뿌리는 모습
    저도 이쁘더라구요.
    근데 김광규랑 이서진이 남자는 역시 키가 커야 한다는 둥
    자기는 이게 초등 때 큰 거라는 둥
    오다리 어쩌고 하는데.. 넘 웃겼어요.
    이서진 그때 좋아졌어요

  • 24. ㅇ ㅇ
    '15.7.6 4:01 PM (218.147.xxx.187)

    김하늘 매력있더라구요
    좀 애기같은 순수한 면이 맑아 보여서 좋았어요 나름 탑여배우인데 여배우병도 없어신 것 같고 그야말로 털털 엉뚱 귀염까지ㅋㅋㅋㅋ
    남정네 3명이서 진심 즐기면서 놀리는 것 같던데요 ㅋㅋㅋㅋ
    암튼 나피디 말대로 저 역시 최고로 재미나게 봤어요
    예능인데 재미있음 되는 거 아닌가요?
    피곤하게 이거저거 이중 잣대질 하면서 까는 분들은 그냥 김하늘 안티들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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