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의회 앞 신타그마 광장은 축제 분위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
인간은 합리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못하다는 의미이지요. 결국 좌파정부의 선동에 국민이 속아넘어가서는 빚을 갚지 말자는데 표를 던진셈이지요. 남의 나라 돈을 빌려다가 3천5백억유로의 연금, 복지 공짜 복지쇼를 하고는 이제 배 쩨라....
그리스 하나라면, 그리스의 배쩨라가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더큰 나라들이 많이 있지요. 그리스에게 빚을 탕감해주고 그냥 적자재정(공짜 퍼주기)를 용인한다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도 똑같은 길을 갈텐데... 더구나, 더더 심하게 빚 못갚겠다고 하겠지요. "돈 못 안갚는다... 메롱... 그러니, 돈 왕창 더 빌려줘라. 공짜 복지 계속 하게 더 많이 돈 빌려줘라."
그러니, 그리스는 하룻밤 축제를 하고 나면, 심각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겠지요.
1981년 대대적인 공짜복지를 내건 사회당집권이후 자기들이 공짜 복지를 댓가로 자기들의 부패를 용인했으면서, 예전에 100을 공짜로 받았으니, 양보해서 50만 공짜로 받겠다는게 지들이 인심쓰는 거라면서 자기들 나라 부패한 것을 남의 나라 빚으로 공짜 복지를 끝없이 영원히 해야 한다는, 희한한 논리가 먹히는게 바로 인간이라는 사실에, 또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진보라는 사람들을 볼때 걱정이 됩니다.
그리스는 하룻밤 짧은 축제를 끝내고 나면, 그리고, 해가 밝으면 잔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테고 또 남의 탓만 해대겠지요...
세계 진보세력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말만 그럴듯한 소위 민주화 혁명을 일으키고는 내전상태가 되어 국민들이 끝없이 죽어나가는 나라들보다는 그나마 낫다고 자위해야 할지... 모르죠 ? 그리스도 내전상태로 안간다는 보장이 있는건 아닐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