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키우시는분 봐주셔요 ㅜㅜ

아름맘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5-07-05 22:10:06
저희집 강아지가 13년 되었어요 어제 아침까지는 평소처럼 잘 놀았는데 잠시 졸고 일어나보니 강아지가 토해놓고 오줌도 많이 찔끔찔끔 여러 곳에 싸놓고 지쳐있더라구요 그 후로 계속 밥도 안먹고 소변만 계속 보러다니는데 기운이 없어 다리를 후들거려요 신장이 안좋은건지 소변색깔도 붉고 변도 안좋아요 내일 강아지 가던 병원은 동네병원이라 입원시설도 없고 해서 목동에 있는 24시간 하는 '우리들동물병원'으로 가보려고합니다. 혹시 여기 가보신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ㅜㅜ 혹시 우리 강아지만 힘들까봐 걱정이네요...
IP : 221.139.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5 10:23 PM (59.15.xxx.181)

    제가 검색을 해보니
    우리집 녀석 결석수술 했던곳이네요

    몇년전인데
    병원이
    커졌네요

    굉장히 많이요.

    저도 결석으로 검색해서 간곳이긴 했었는데
    그때는 입원시설이 없어서 당일 퇴원했었어요

    좋다 나쁘다
    사실 판단하긴 어려운데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병원 선택하는것이 어려우니까요.

    저희집 강아지도 12살이어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수술비라던지 의사들 성향이라던지
    나쁜기억은 없습니다


    동물 병원 몇번 가보고 느낀거는..
    필요이상으로 뭔가를 해보자고 하는곳은 믿음이 안간다는것.
    그병원은 그런 기억은 없었네요

    강아지아파서 어떡해요..
    아이구..

  • 2. 원글
    '15.7.5 10:24 PM (221.139.xxx.153)

    우리 강아지 가던 병원에 데리고가도 괜찮을까요?
    낯선 병원이라 더 힘들지는 않을지 ㅠㅠ 걱정되네요
    멀쩡하다가 갑자기 왜이럴까요..ㅜㅜ

  • 3. 원글
    '15.7.5 10:25 PM (221.139.xxx.153)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계속 강아지 걱정에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내일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원글
    '15.7.5 10:27 PM (221.139.xxx.153)

    아 그리고 댓글주신분..
    원장님한테 진료보려고 내일 오전에 예약했는데
    지금 데려가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빨리 가는게 나은가요?

  • 5. ..
    '15.7.5 10:31 PM (59.15.xxx.181)

    제 생각엔 일단 가던 병원 데리고 가시고 수술을 권하면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이런수술을 많이 해보셨냐구요
    전 그랬거든요

    저희집 녀석도 결석 재발했어요 지금 알갱이가 작아서 수술안하고 상태보는중인데
    이제 수술은 안하려구요..
    소변색깔이 붉으면 비뇨기과 문제인것 같구요 그 목동 우리들 병원이 그쪽으로는 좀 인지도가 높은것 같아요

    저는 다니던 병원에서 몇번 큰건을 놓친적이 있어서리
    큰병원부터 갈것 같긴해요..

    얘들이 아프다고 말을 안해서리
    정말 멀쩡하다가 갑자기 그러긴 하더라구요 ㅜㅜ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 6. ...
    '15.7.5 10:33 PM (61.102.xxx.247)

    24시간해도 밤에는 원장없어요
    밤에는 급한치료나하고 입원시키고 링겔이나 주는수준이니 아주급하지않으면 내일 아침에 병원가세요
    신장이안좋은건 피검사하면 다나와요

  • 7. 시츄맘
    '15.7.5 10:35 PM (218.154.xxx.106)

    저희 강아지 다니는 병원이에요
    다른데서 이전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생긴지 얼마안되서 시설좋고 의사들 젊고 과잉진료 안해요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꽤 규모가 커서 수술 입원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빨리 가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8. 원글
    '15.7.5 10:36 PM (221.139.xxx.153)

    답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치료 잘 받겠습니다
    댓글님의 강아지도 건강해지길..^^

  • 9. 원글
    '15.7.5 10:37 PM (221.139.xxx.153)

    시츄맘님 감사합니다
    댓글 보니 안심하고 가도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489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 임박…교육부 향후 절차는 3 세우실 2015/10/08 604
488488 약속 안잡고 지금 집 보여달란사람이 많네요 9 2015/10/08 2,011
488487 젊은 이승환 신곡 뮤비 한 번 보실래요? 4 ... 2015/10/08 725
488486 jtbc공혈견 보셨어요? 13 ㅜㅜㅜ 2015/10/08 1,864
488485 제가 행복한 순간 목록이에요~ 10 ... 2015/10/08 2,287
488484 코스트코 윌슨 남자 팬티 내복 어떤가요? ^^* 2015/10/08 1,165
488483 어제 글 썼던 사람입니다. Mind 2015/10/08 664
488482 소금 0.5g은 밥스푼으로 하면 0.05스푼일까요? 3 dd 2015/10/08 858
488481 반짝인다고 다 금이 아니더라 1 올레~ 2015/10/08 858
488480 전세사는데 집보여달라하면 무조건 보여주시나요? 24 I'll 2015/10/08 6,741
488479 제 상황에서 읽을만한 책 한 권 추천 해주세요 1 ㅇㅇ 2015/10/08 587
488478 고영주에 대하여 시애틀에서 권종상 님 글 펀글) 1 꿈별 2015/10/08 795
488477 한글날 택배 하나요? 2 검색해봤어요.. 2015/10/08 917
488476 백일아가랑 5살여아랑 같이 있을만한곳 2 사정상 2015/10/08 764
488475 막스마라 코트 무겁나요? 12 ^^ 2015/10/08 3,802
488474 요즘은 스타킹 색이 살구가 스킨색인가요? 3 . 2015/10/08 1,373
488473 그만둘 회사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 남편 9 ㅎㅎ 2015/10/08 1,603
488472 라디에이터 틀면 주위 공기가 훈훈해지나요? 2 라디에이터 2015/10/08 1,380
488471 어머님은 내며느리 2 ㅅㄷᆞ 2015/10/08 1,817
488470 제가 남자를 질리게 하나요?.. 어떻게 해야 연애를 잘 하는지요.. 24 아깽 2015/10/08 12,260
488469 한국전쟁 영웅으로 대접받는 살아있는 친일파 고발 백선엽 2015/10/08 527
488468 [뉴스분석]국정 역사교과서 공세…총선 겨냥 ‘이념 전쟁’ 6 세우실 2015/10/08 740
488467 소래포구 가려는데요.. 10 그냥 그런가.. 2015/10/08 1,698
488466 사근사근한 성격 남자아이 어떤 진로 7 의전 잘하는.. 2015/10/08 977
488465 베첼러1에서 결혼했던 소방관이요.. 2 000 2015/10/08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