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 복숭아사건 들어보셨나요?

조회수 : 18,530
작성일 : 2015-07-05 16:27:42
http://m.blog.naver.com/qweyayaya12/220399569410
무어라 할 말이....
IP : 1.247.xxx.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헛참..
    '15.7.5 4:34 PM (183.96.xxx.184)

    나도 한때 임산부였던적인 있었지만 이게 무슨 벼슬도 아니고 유세를 떠는지. 그 돈 없어 못 사먹을 것도 아닌데 어지간이 심심했나보네요

  • 2. ..
    '15.7.5 4:42 PM (115.41.xxx.217)

    꼴 불견 중에 꼴 불견이네

    한상자만, 아니 몇개만 보내 달래도 미울판에 두 상자나 보내 달라니

    개념은 이미 벌써 쓰레기통에 보낸 사람이네

    저런 사람이 낳은 애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 3. ㅇㅇㅇㅇ
    '15.7.5 4:45 PM (122.32.xxx.12)

    임신해서는 복숭아 거지
    애 낳고는 앱에다 저번에 누구 엄마였죠 ㅋㅋ
    중국집 만두 그지 엄마요
    그 엄마 되겠죠 뭐
    진짜 임신이 무신 병도 아니고 유난을 떱니다 떨어
    이리 말하는 저도 애셋엄마인데 왜 저렇까 몰겠네요 증말

  • 4. ..
    '15.7.5 4:52 PM (175.244.xxx.220)

    저는 차라리 이 임산부가 낫단 생각이 드네요.
    이 비슷한 업계에서 일한적 있는데.. 이런거 주문 시켜놓고 말도 안되는 거로 클레임걸며 내가 임산분데.. 우리 아이가 먹을건데.. 하며 결국 물건은 받고 환불만 받는등..
    그런 개거지 진상들이 꽤!!!많습니다.
    제발.. 사람답게 살자구요..

  • 5. 거지
    '15.7.5 5:32 PM (1.233.xxx.200)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안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일부의 임산부를 보면 거지 같아요.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분유, 기저기는 무료 판촉을 많이 하니까
    그 외의 상품들도 무상제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
    그냥 달라고 합니다.

    예전에 아기제품 마케팅했어요.

    아이니까 특별하고 조심스럽고 중요하지만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맞습니다.
    멀,, 그렇게 벌벌벌 떠는지 ...
    유난이예요

    그렇게 유난이면 어떻게 이 지구에 태어나게 했는지 ...

  • 6. 세상에나
    '15.7.5 5:58 PM (124.49.xxx.27)

    세상에나

    만상에나

    아니 십원한장도 없는사람이래요?

    돈없으면 애도 가질생각은 말아야죠

    진짜 왠만해선 애가진사람 욕하고싶진않지만
    저런 거지근성으로
    애낳아도 온갖 진상 다 부릴사람이에요

  • 7. 아니, 벌써~
    '15.7.5 6:10 PM (220.118.xxx.116)

    앵벌이???

  • 8. 차라리
    '15.7.5 6:24 PM (58.143.xxx.39)

    소박하요.

    애 하나 낳고 빌딩받기도 하는데
    엄청 어려운 형편일 수도 있겠죠.

  • 9. 임신이 벼슬이네
    '15.7.5 8:08 PM (221.151.xxx.158)

    저출산이라고 나라에서 하도 떠받들어 주니까
    임신부가 무슨 영의정이라도 되는줄 아나 봐요?

  • 10. ㅇㅇ
    '15.7.5 10:59 PM (211.36.xxx.229)

    ㅎㅎ별일이 다있네요

  • 11. 요리왕
    '15.7.6 4:50 AM (221.158.xxx.245) - 삭제된댓글

    저거 일베충이 일부러 임산부인척 자작한거 같다는 얘기도 있어요. 요즘 여성혐오분위기 조성하려고 김치녀 코스프레하며 욕먹는글 쓰는 남자들이 많대요. 설득력있는 얘기같아요.

  • 12.
    '15.7.6 5:33 AM (116.125.xxx.180)

    장난아니었을까요?
    그냥
    제가 사드릴께요
    뭐 이런 리플이나 반응 나왔으면
    저 분 뉴스뜨고 장사 잘 됐을텐데 ㅋ
    일종 의 마케팅 살려서

  • 13. ...
    '15.7.6 8:22 AM (39.121.xxx.103)

    이런 임산부,이런 애엄마들 생각보다 적지않기때문에
    요즘 애엄마들 싫어하는 부류가 많다는거 알았음 좋겠어요.
    어디가다 민폐....
    어디가나 거지근성...
    저도 피하고싶은 부류에요.

  • 14. 정말...
    '15.7.6 8:33 AM (218.234.xxx.133)

    정말 형편이 어려워서 복숭아 살 돈은 없고, 그렇다고 사정을 이야기하자니 자존심은 상해서... 그래서 저렇게 쓴 거라고 믿고 싶다, 정말로..

  • 15. ..
    '15.7.6 8:35 AM (39.121.xxx.103)

    가끔보면 임산부가 애기엄마들중에 정말 무슨 큰 애국한것처럼 나라에서나 사람들이
    본인 아이위해서 뭐든지 해줘야하는것처럼 생각하더라구요.
    무조건적인 배려를 바라고..
    왜들 그러는지..

  • 16. ,,,,,,
    '15.7.6 9:06 AM (116.34.xxx.18)

    광고같아요..노이즈 마케팅...넘 흥분들 마세요^^
    왜 이렇게 말나오면 들어가 보게되고..음 복숭아가 싸네 하면서 주문도 하고..
    비슷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와서 봐주기만해도 효과 톡톡일거에요

  • 17. 글쎄....
    '15.7.6 9:33 AM (175.223.xxx.93)

    원래 찬스딜이라고 공짜로 주는 행사가있는데...
    이것도 좀 찬스딜로 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글쓰다보니 너무 나가신거같은데...
    이게 굳이 이렇게 심하게 욕먹을 일인가요? 코스트코 양파거지 처럼 실제로 가져온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도 물건 주문하고 가끔 좋은 상품으로 부탁드린다고 할때 있어요. 선물해야할 때도 좀 신경써달라고 덧글정고야 남길수있다고 보는데.
    굳이 임신이 유세냐.. 이런말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애 셋 다 키운 엄마지만...

  • 18. 글쎄....
    '15.7.6 9:34 AM (175.223.xxx.93)

    제 생각엔 이걸 캡춰까지해서 구경났다고 글 올린이가 더 이상한데요.

  • 19. ..
    '15.7.6 9:34 AM (175.214.xxx.91)

    그런데 저런데 들어가면 전부 임신 중이니까, 선물할 거니까, 아기가 먹을 거니까..등등 이유를 대면서 좋은 걸로 보내달라고 하는데 어차피 판매자는 네네~ 답변은 달지만 그거 보고 더 좋은 거 주지도 않을 텐데 좀 웃기더라구요.
    급기야 어떤 분은 너무 다른 분들이 이유를 대니 짜증이 났는지 "나는 내가 먹을 거니깐 꼭 좋은 걸로 보내달라" 쓰셨는데 빵 터졌었네요...

  • 20. 글쎄....
    '15.7.6 9:39 AM (175.223.xxx.93)

    그리고 정말 형편이 안좋은 분일수도 있잖아요.

  • 21. 파란하늘보기
    '15.7.6 10:00 AM (218.39.xxx.162)

    진짜 임산부냐 아니냐도 확인되지 않은 판에..
    무조건 욕하기 바쁜!
    임산부라 애엄마라 그런가요
    원래 그런 태생이에요

  • 22. ....
    '15.7.6 10:32 AM (1.232.xxx.48)

    이 임산부는 초딩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드네.
    그리고 솔직히 좋은 물건으로 부탁드린다고 넣는 글들 다 짜증남.
    이러니까 모두들 ~니까 특별히 부탁드린다고 다들 써놓기 시작함.
    인간이면 다 좋은 거 받고 싶지.

  • 23. 우리가 모르는 것들
    '15.7.6 12:54 PM (122.203.xxx.130)

    아는 만큼 보이고
    내가 생각하는 수준에서 타인의 생각도 가늠하고
    나의 경제 수준에서 타인의 살림살이도 측정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런저런 어려운 사람도 많을 듯 해요.

    정말 형편 어려운 분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일단 한 템포 쉬어 생각해봅니다.

  • 24.
    '15.7.6 1:01 PM (175.201.xxx.47)

    이거 위메프 광고글 같은데요.

    위메프가 알바생 고용일로 큰 일 치룬후

    매출이 폭삭 가라앉았다더니

    이런 기발한 광고를 하는군요.

  • 25. 다들 낚였음
    '15.7.6 2:14 PM (223.62.xxx.207)

    딱 봐도 일베나 아님 판매자 홍보성 자작 뭐 그런 거 같은데 다들 너무 진지하시다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547 조선일보 ‘연평해전’ 마케팅, 감독이 사장 만나 감사인사 6 샬랄라 2015/07/06 861
461546 주식 마구 오르니깐 나도 해야되지 않나? 조바심만 납니다. 8 궁금이 2015/07/06 2,602
461545 아파트를 살까? 땅을 사서 집을 지을까 고민입니다.ㅠ 15 ... 2015/07/06 3,862
461544 압박 스타킹을 사야하는데 사이즈를 모르겠어요 2 .. 2015/07/06 806
461543 저희 부부같은 경우엔 운전자 보험을 따로들어야죠? 7 보험 2015/07/06 763
461542 치아교정에 먹기 좋은 음식 소개해 주세요. 8 유동식 2015/07/06 5,993
461541 30대 아줌마가 퀵보드 타면? 3 123 2015/07/06 1,107
461540 두 아파트중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5/07/06 988
461539 시리즈 '박정희, 그는 누구인가' 15 연재 2015/07/06 1,253
461538 일본으로 소포 보내려는데, 바디로션, 바디워시 보내도 될까요? 6 dlfqh 2015/07/06 1,132
461537 삼성병원 초기 역학조사 비협조… 보건당국 간부 묵인 정황 2 세우실 2015/07/06 830
461536 보험료 만기일이 8월 5일이면 4 궁금 2015/07/06 636
461535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지? 이상한특채 2015/07/06 724
461534 셀프로 프렌치네일 오른손 어떻게해야 이쁘게 되나요 1 넬리 2015/07/06 1,488
461533 영어 100 9 .... 2015/07/06 1,648
461532 음식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감사 2015/07/06 1,154
461531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은 이제 못 사는건가요? 5 화이팅 2015/07/06 1,208
461530 올해 대학생 된 아들이 이런 고민을 할줄 몰랐네요 72 요즘 청춘들.. 2015/07/06 27,790
461529 사춘기 아들과 갱년기 엄마가 3 다시금 2015/07/06 2,542
461528 [퍼온글]미국내 아시아계는 왜 성적에 목숨을 거는가 ? 3 vjgh 2015/07/06 1,625
461527 부산 하루 출장다녀오는데요 점심으로 꼭 먹고 와야는 거 뭘까요?.. 5 부산 2015/07/06 1,660
461526 시댁에서 준 된장이 엄청많은데 넘 짜요.. 13 ㅇㅇ 2015/07/06 3,720
461525 이혼이 간절한데 용기가 없어요 16 ㅜㅜ 2015/07/06 6,022
461524 삼육중학교 보내시는 분께 여쭤요~ 8 삼육중학교 2015/07/06 5,950
461523 도우미 아주머니 쓰시는 분들 다들 얼만큼 일 시키세요? 8 귀1찮2게3.. 2015/07/06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