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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딸 같다느니 친동생같다느니

oo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5-07-05 13:12:32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이야기 할필요도없고 해도 별로라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특이한게 일이나 계약관계에서도
불리하면 저런거 들먹이는 사람 많아요

예전에 집때문에 주인과 한바탕했는데
친딸같은 나이인데 나한테 이러냐라고 하기에
친딸같아서 월세 안받았나라고
지 이득되는건 철저한 계약관계
불리한건 부모 거들먹거리기 (내가 니엄마랑 같은나인데...)

그냥사무적인게 좋지않나요
우리 엄마 멀쩡히 살아계신데 무신 엄마가 또
튀어나오나요.
쪼글쪼글 늙은 사람 하나 더 보태서 뭐하게..
괜히 자기필요할때 써먹으려고 그런거 잘알아요
IP : 203.226.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7.5 1:29 PM (121.136.xxx.238)

    저는 그것도 그렇지만 성씨가지고 그러는게 제일 싫어요

  • 2. 저도
    '15.7.5 2:09 PM (112.187.xxx.4)

    나이든 사람들이
    유난히 저를 곁에 두려 애쓰던 이유를 대충 알게 되니 정나미가 떨어집디다.
    자식이 멀리 있으니 외롭기도 하고 겸사겸사..
    엄마 아버지 돌아가시고 외로울 때도 물론 있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에게 그 빈자릴 내주고 싶은 마음 손톱 끝만큼도 없는데..
    하여간 베푸는것도 없이 날로 부리려 드는 사람들도 있더라니까요.
    내가 왜?

  • 3. 제 전임자
    '15.7.5 3:20 PM (124.53.xxx.117)

    나이 많은 여자분이였는데 옆 후배에게 이모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니만..
    얼마나 갈구고 못살게 굴었던지..
    지금도 그 양반 이야기만 나오면 부르르한답니다.

  • 4. 솔직히
    '15.7.5 8:45 PM (114.200.xxx.50)

    친딸, 친동생도 자기 이득 앞에선 등돌립니다. 배우자도 내 이익과 안맞으면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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