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단정해야 하는데
항상 운동화에 캐주얼만 입어버릇하고
옷 사본게 너무 오래되서 뭘 입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옷 잘입으시는 분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날추우면 버버리나 코트로 덮어쓰면 끝인데 ㅠ
그렇지않아도 살찌고 있는데 우울하네요
제 신체치수는 165에 55키로 다리알 큰ㅠ 하비족이에요
..........
원피스 입고가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1. 그래도
'15.7.5 2:57 AM (112.154.xxx.217)중요한 결혼식이면 정장하세요.
원글님이 기혼인지 미혼인지 모르겠지만 치마 정장이나 바지정장하시는게 낫네요.
저기 바지를 진청바지만 말하셨는데 그거 절대 안되구요,
정장바지나 스커트 하세요,
좀 젊은 분이면 이쁜 원피스에 가디건도 괜찮을거 같은데..
중요한 결혼식이라니.. 그걸 먼저 말해주시면 좀 많은 조언이 달릴거같아요.2. ..
'15.7.5 3:01 AM (1.243.xxx.196)두껍지 않은 원단으로 된 검정색 무릎길이 스커트에 검정색 단화라면
하루 정도는 심하게 불편하지 않고
이후에도 비슷한 자리 갈 때 이 옷 저 옷에 잘 맞추어 입으실 테니
나가셔서 마련하시면 어떨까요.3. 원글
'15.7.5 3:06 AM (222.237.xxx.130)하아ㅠ 청바지 역시 무리였군요ㅠㅠ
나이는 좀 올드한 처자이옵니다 흑흑..
검정 정장원피스 있는건 어떻게든 피해가려고 했는데
(보톡스맞고싶은 알통소유자에요)
그래도 숨겨둔 무릎길이 원피스도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ㅠ4. ..
'15.7.5 3:07 AM (1.243.xxx.196)그러면.. 정장바지... ㅎㅎㅎ
5. 원글
'15.7.5 3:32 AM (222.237.xxx.130)인터넷에서 검정바지 검정스커트 검정원피스 입은 사진들 보러있는데 막대기 같은 다리면 못입을 옷이 없을것 같네요
하아 부럽다.....6. wii
'15.7.5 3:36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검정원피스 좋네요. 목걸이 하시고. 미니백 드시면 딱이겠어요.
남들은 종아리 안 봅니다. 본인만 신경 쓰는 거에요.
정말 중요한 결혼식이면 정장 분위기 꼭 내주세요~ 어차피 앉아 있으면 상체만 보임.7. ..
'15.7.5 3:38 AM (1.243.xxx.196)맞아요 사진 찍어도 한 줄만 뒤에 가도 다리 안 나와요
8. 원글
'15.7.5 3:45 AM (222.237.xxx.130)혹시 검정원피스 그냥 단색인데 너무 상복스럽지 않을까요?
목걸이를 원석으로 화려하게 하면 좀 나을까요?
아니면 덥지만 스카프가 나을까요?
(그런데 하필 스카프도 잘보면 해골문양이에요 ㅠ 난 왜
브로치도 스카프도 해골만 모은건지 흑흐규ㅠ)9. wii
'15.7.5 4:0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여름이니 스카프보다 코사지나 브로치 있으면 큰 걸로. 아님 원석 목걸이도 아쉬운 대로 괜찮아 보여요.
그리고 해골 브로치여도 반짝거리면 괜찮을 거 같아요. 이쁘게 보이는 게 목적이면 옷을 새로 사시고요, 아니면 저 인간은 예의없게 왜 저러고 왔어만 면하려면 그냥 수수하면 충분해요.10. 원글
'15.7.5 4:22 AM (222.237.xxx.130)그리고 조만간 무난한 정장바지 하나 사려구요
브로치두요
아 그리고 앞으론 평상시에 외모에 신경좀 써야겠어요ㅠㅠ11. ..
'15.7.5 6:22 AM (24.57.xxx.165)제가 165에 54인데 안 뚱뚱해 보이는데요. 더구나 40이에요.
물론 알콜도 있어요. 자신있게 치마도 입고 다니셔도 될꺼 같아요. 화이팅^^12. ..
'15.7.5 6:23 AM (24.57.xxx.165)알통 ㅎㅎ
13. ㅇㅇ
'15.7.5 6:35 AM (180.65.xxx.194)165에 55키로면 날씬한 건데 걱정이 너무 많은듯
다리에 알이 있을순 있지만 그런 경우엔 저같으면
바지정장 한벌 살듯해요14. 정말
'15.7.5 6:51 AM (178.191.xxx.29)청바지 입고 가실 생각이셨어요? 욕먹어요, 제발 청바지는 넣어두세요.
혹시 직장에도 청바지 입고 출근하시나요????
호텔이고 중요한 결혼식이면 여름용 바지정장이나 원피스에 자켓 입으세요.15. 555
'15.7.5 8:19 AM (39.122.xxx.148)일단 매니쉬한 레페토 지지부터 결혼식에는 아웃이에요.
의상을 정말 시크하게 잘 입는 패셔니스타 아니라면..16. 컴온
'15.7.5 8:34 AM (119.71.xxx.61)패션에 자신없으면 원피스의 세계로 오세요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아서 비용 부담도 없고
그냥 입기만 하면 끝이예요
매장 나가서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이 뭔지 열심히 입어만 보셔요17. 원글
'15.7.5 9:10 AM (222.237.xxx.130)역시 스카프는 아니군요 ㅠ 반짝이는 크고 화려한 브로치 하나 사고싶네요 ㅠㅠ(이런건 어디서 파나요...)
그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서 정리해보면
원피스에 자켓이나 가디건 입고 미니백
중간굽힐 신을게요
이정도면 청바지보다는 욕안먹겠죠? ㅠ
다리알은 남은기간동안 유리병으로 밀어볼게요
야심한 밤에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18. 원글에게
'15.7.5 10:01 AM (112.144.xxx.46)욕 한사발이니고 욕 쓰레기차량 분량으로 해주려다
참습니다
이런 예의 없는 타이틀 클릭조차 않는사람인데 모바일로
보다보니 아랫글을 연다는게 님의 글이 열렸네요
. 점하나 뭡니까?
이런 예절도예의도 모르는 쌍 무식이 철철 넘치는
제목에도 친철한 댓글 주신 17명께 머리숙여 사죄하고
아울러 감사해하세요
넷세상에서 가장초악이고 버릇없는 타이틀이 이렇게.
점하나라고 합니다
내가 댓글 적으며 찍은 점하나 보이기는 보입니까?
글자가없어 점하나?
타이틀걸게없어 점하나?
궁금하니 니가 열어봐라 점하나?
나 아무리 궁금해도 점하나 점두개 점세개만 찍힌
타이틀 절대 안엽니다 실수로 열어진김에 님에게
한마디 던집니다
담부턴 . 이런 절대 쌍스런 제목으로 글 올리지마세요
제일 재수없고 재수없는글 예의없고 예절없는글이라는
거 모르셨죠?19. 원글에게
'15.7.5 10:03 AM (112.144.xxx.46)오타 초악 ㅡ 최악
글자한자 빠짐 한사발이니고 에서 ㅡ 아니고20. 원글
'15.7.5 10:35 AM (222.237.xxx.130)112.144.xxx.46님
아침부터 결혼식 복장질문한 글 잘못걸려서
열받으셨습니까?
무슨 19금 저질스러운 얘기도 아니고
개인신상 너무 적나라해서 수정하느라 자세한건 지웠지만
틀은 다 남겼구요
새벽에 댓글 못보셨는가본데 틈틈이 감사하다고 남겼구요
그래서 완삭 안하고 검색하면 나오게 남긴겁니다
이미 다 조언받았고 결정한 사항이기에 굳이 늦게 보신분들이
수고스럽게 더 적어주시지
않아도 될듯해서 제목도 빼는게 날것같아서 뺐구요
그래도 키워드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점하나 찍힌글 절대 안연다고 하셨죠?
그럼 조용히 닫고 갈길 가시죠.21. 원글
'15.7.5 10:51 AM (222.237.xxx.130)아 그리고 82는 모바일환경에서도 화면확대가되서
다른글 누를일이 없습니다.
82기능도 제대로 모르시는거 보니 초보신듯? ㅎ22. 원글에게
'15.7.5 10:56 AM (112.144.xxx.46)안연다고 분명 말했죠
아랫글열다 잘못 열어진김에 ㅡ 난독증 있으셔요?
열어진 경위를 분명 적었는데 ㅡ 예의없기는..
열 절대 안받았는데 왜 지적받으니 혼자 팔팔뛰셔요?
님 복장 글 제대로 읽지않았어요
글이나 문자 잘 모르시나봐요
. 이것밖에 아시는게 없나봐요
네
.
.
.
실례합니다
.
.
.
이렇게 기분좋죠?
점하나 보시니
.
.
.
점 하나 밖에 아시는게 없는거로 알겠어요
실례 ^^23. 초보를
'15.7.5 11:02 AM (112.144.xxx.46)따지다뉘 웃음 나옴
초보면 어떻구 묵은횐이면 또 어떠하리
별것 다 따짐 풉~~
글케 자신을 변호하고 싶으셨쎄요?
글게 오늘 아침 잘못 열리넹 지가 잘못 찍어
열린다는데 왠 초보를 따져쌈?
아주아주 오래되고 오래된 묵은지 횐이니까
초보신경끄삼 초보줌니요 ^^
초보 따져쌋는거 보니 별볼일 없는 4가지 횐이로다
문제의핵이 초보 논쟁이 아니자넝 줌니?24. ...
'15.7.5 11:51 AM (122.36.xxx.161)112님 불쾌하셨으면 좋게 말씀하시면 될텐데 무섭게 하시나요. 여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얘기하는 곳이라 모든 사람들이 112님 맘에 들수는 없어요.
25. 원글
'15.7.5 3:13 PM (222.237.xxx.130)쇼핑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결국 정장바지는 못샀어요 ㅠ
여름이라 그런지 옷감이 후들후들하던지 배기팬츠인데 제가 원하는건 시가렛 스타일이라서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최대한 더 찾아보려구 합니다
대신에 예비로 고기능성?? 스타킹 하나 사왔어요
효과는 모르겠지만 스타킹은 어쨌든 필요한 거니까요.ㅎㅎㅎ
저에게 새벽시간을 쪼개서 많은 조언 주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26. 그래도
'15.7.5 3:45 PM (112.154.xxx.217)에고 못사셨구나... 옷사기 힘들죠. 게다가 막상 닥쳐서 사려면 더 힘들고 ..
천천히 둘러 보고 이쁜옷 사세요. 윗글은 신경쓰지마시고...27. 112
'15.7.5 4:25 PM (178.191.xxx.29)더위먹으셨어요?
원글님이 예의바르게 제목도 쓰고 글 올리셨어요. 나중에 제목 변경한건데 왜 펄펄뛰세요?
당신이나 예의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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