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에 나온 엄마같은 사람 많죠

.. 조회수 : 6,354
작성일 : 2015-07-05 00:33:02



경중의 차이지
강자한테 맞서지 못하니 약자에게 화풀이하는 양아치
근데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애가 티끌만한 잘못한것까지 들먹거리며 애가 자기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해요
IP : 115.140.xxx.1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5.7.5 12:40 AM (223.62.xxx.50)

    전 주변에 저런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애지중지 이뻐죽지 않나요 다들? 내자식인데.
    혼내야할때도 감싸기만해서 그게 문제라면 문제같던데.

  • 2. ...
    '15.7.5 12:48 AM (203.226.xxx.73)

    제가 잘 아는 사람도 폭력은 안 썼지만
    자식 어릴때 정신적인 학대 종종 했었고요
    여기 82에도 엄마에게 학대 당했던 분들이 참 많은거 같더군요

  • 3. 어휴
    '15.7.5 12:53 AM (222.106.xxx.9)

    하긴 여기서 정말 끔찍하리만큼 엄마에게 학대받았던 또 학대받고 있는 딸 얘기들도 많았어요..
    그런분들 자립할 나이이면 그런 인간들과는 연을 끊으세요

  • 4. ㅇㅇ
    '15.7.5 1:01 AM (59.11.xxx.126)

    맞아요.. 경중 차이이지 드물지않을거에요;;
    물리적인 폭력은 아니더라도 언어, 정서적 학대
    그걸 훈육이라고 포장하죠.
    성적이나 진로로 억압, 강요하는 부모들도 드물진않고..

  • 5. ...........
    '15.7.5 1:01 AM (118.32.xxx.251)

    언제나 첫댓글은 넌씨눈일 확률이 참 높네요...

    전 칼도 맞아보고... 넥타이로 목도 졸려서 기절도 해보고... 그런 제 위에 찬물 끼얹기도 하고...

    스키폴대... 나무빗자루.. 철사옷걸이... 파리채...

    심지어 빗을 얼굴에 던져서 뾰족한 끝에 얼굴이 찢어지기도 하고.

    아까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아이가 그러죠

    미용사가 되고 싶다고. 하도 머리를 잡아 뜯기고 잘려서... 그거 감추는 거 연구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전 뭐 미용사는 안되었지만. 그거 보면서 쟤가 왜 내얘길 하나...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친은.

    제가 너무너무 사악하고 화냥년기질이 강하고 거짓말만 하고 머리도 나쁘고 멍청하고

    그래서 자기를 너무너무 힘들게 한다고

    그 어릴 때부터 제게 주입시켰죠.

    지금 그여자.. 사회 지도층이랍시고 거들먹거리고 잘 다닙니다.

    딸 결혼식도 자기 과시용으로 하고.. 그 돈은 사위에게 다 전가시켰으니 할말다했죠.

    그런 여자도 있습니다만

    그런 과거를 힘들어하다가 털어놓은 제게

    "난 그런 일을 당해보지 않아서 니 맘을 잘 모르겠어"

    라고 해맑게 말하는, 1번님같은 넌씨눈도 있더군요.

    젠장......

  • 6. ㅇㅇ
    '15.7.5 1:08 AM (59.11.xxx.126)

    첫댓글 박복의 법칙은 이글에서도 어휴..

    가정내 폭력은 내밀하게 이뤄지는게 보통이라
    사회적으로 성공했거나, 외부 활동에선 전혀 안 그런 사람도
    모르는거더라구요..
    당하는 가족은 더 억울하고 절망적일 우려가 있고요..

  • 7. 울엄마아빠
    '15.7.5 1:28 AM (175.223.xxx.99)

    사과깍다가 제허벅지 찌르고
    빗자루로 때려 머리에 피철철 나보고
    지하실에 쥐나오는데 하루종일 갇혀보고...

    근데 최근 엄니가 말하더라고요.
    오죽했으면 그렇게 때렸겠냐고요.

  • 8. ㅇㅇㅇ
    '15.7.5 1:51 AM (121.130.xxx.200)

    첫댓글이 뭐가 문젠가요?
    자기 아이 학대하는 게 비정상입니다.

    그러니 저런 비정상적인 부모는 처벌 받아야 합니다.
    본인이든 주변인이든 비정상인 거 알고 학대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 받게 해야하구요.

    아동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변에 저런 미친* 있으면 적극 신고하세요.

  • 9. ㅇㅇㅇ
    '15.7.5 1:52 AM (121.130.xxx.200)

    첫댓글이 지워졌나요??

  • 10. ㅡㅡ
    '15.7.5 2:13 AM (175.223.xxx.95)

    첫댓글, 자긴 한번도 못봤다며
    내자식은 다 애지중지 단정짓는게 넌씨눈 아닌가요????

  • 11. ㅇㅇㅇ
    '15.7.5 2:17 AM (121.130.xxx.200)

    한번도 못 봤다는 게 넌씨눈인가요?
    글 제목에 저런 엄마 많죠 라고 물으니
    자긴 본 적 없다는 건데...

    글쎄요. 전 저런 엄마 많다고 생각 안 하고
    경중이야 있겠지만 아동 폭력 하는 엄마들
    비정상입니다.

    경증이면 본인이 자각하고 마음 수양하고 고쳐야하고
    중증이면 본인이 어쩌지 못하니 주변에서 신고를 하든 끌고가서 병원에 치료받게 하든
    어떻게든 불쌍한 약자인 아이 구해야죠.

    주변에 많이 보신 분들.
    그런 사람 많다고 넘기지 마시고 꼭 신고하세요.
    요즘은 아동 폭력 신고 안 하면 그것도 범죄예요.

  • 12. 윗분
    '15.7.5 2:23 AM (39.7.xxx.56)

    메스컴이나 여러경로로 다양한 아동학대가 나오는데
    내가 안 봤다고 단정짓는 댓글 충분히 넌씨눈같습니다만?

  • 13. 첫댓글같은 사람은
    '15.7.5 3:09 AM (108.54.xxx.51)

    첫댓글로 달지 말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달았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자기가 못 봤으니까 그런 일이 없을거라는 천진난만한 답글 달 글은 아니잖아요?
    욕 먹을만 해요.

  • 14. 걱정
    '15.7.5 9:38 AM (219.250.xxx.92)

    정신적폭력이 꼭 욕하고 저주하고
    그런것만은 아니죠
    애를 자기마음대로 하려는것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스케줄다조종하고 자기성에안차면
    비난하고 그러는엄마들
    요새너무많아요
    정신과에 우울증등으로 찾아오는
    청소년이 늘고있다는데
    그애들의 공통점이 이상한엄마래요
    자기인생은없고 자식인생이 자기인생이라고
    착각하는엄마들이요

  • 15. 꽤 있어요
    '15.7.5 10:11 AM (175.211.xxx.31)

    꼭신체적 폭력만 학대라고 생각하면오산입니다.
    자식들중 꼭 어떤 자식은 유달리 편애하고
    다른 자식은 경멸하고 비난하고 투명인간취급하고
    그게 쭉 세월이 가도 계속 이어지죠.
    편파적인 유산분배,며느리,사위까지 업신여김으로
    이어지고...죽을때 까지 온 집안 시끄럽게 분위기이끌어가죠.
    그릇안되는 부모 참 많아요.
    자식을 낳았으면 적어도
    남들에게까지는 아니어도
    자식에겐 모범이돼야하는데 그거 안되는 미달 부모
    참 많습니다.
    난 아니야 난 아니야 자식을 사랑해 하는 부모많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본인 입장이고
    자식 입장은 또 다릅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자식을 낳지 말고
    이성적,현실적으로 고민을 해보고 자식을 낳아야
    하는 부모 자격 없는 부모는 되지말아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967 지마켓에 할인행사하는 요일이 따로 있나요? 2 지마켓 2015/08/03 598
468966 새누리당, '성폭행 논란' 심학봉 의원 탈당 처리 3 세우실 2015/08/03 1,024
468965 고마운마음 전달 어떻게? 2 분실물 사례.. 2015/08/03 520
468964 고향친구찾아요 deco25.. 2015/08/03 599
468963 사이판고립중 5 ㅇㅇㅇ 2015/08/03 1,999
468962 목욕탕 자주 다니시는 분들?? 3 궁금 2015/08/03 1,432
468961 롯지팬 사용법 문의 ㅠ,ㅠ 6 커피향기 2015/08/03 3,492
468960 휴대폰 이어폰이 고장나서.. 1 이어폰 2015/08/03 690
468959 면생리대 경험담좀 주세요. 23 엄마맘 2015/08/03 3,743
468958 허물없이 가까운 친구사이라도 배려는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6 상심 2015/08/03 2,060
468957 영화 암살이 조선일보가 숨기고 싶은 영화 맞네요 2 암살 2015/08/03 1,579
468956 초2 인데 사고력수학학원을 다녀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10 수학귀신 2015/08/03 5,861
468955 동요 어플 추천드려요 미오리1 2015/08/03 373
468954 부산시댁에서 느낀 요리의 문화적 충격 92 ㅇㅎ 2015/08/03 25,085
468953 올케에게 82쿡하냐니 한다네요 ㅋ 8 .. 2015/08/03 2,717
468952 김치찌개가 넘 새콤해요! 3 ㅠㅠ 2015/08/03 889
468951 안덥다..하시는분들은 서울 경기 지방 사시는 분이시죠? 37 스노우 2015/08/03 4,292
468950 성형 중 최고는... 9 2015/08/03 4,859
468949 곡 안 할 수 있죠? 4 장례식장 2015/08/03 853
468948 아파트 전세 가계약할때 뭐 가져가야 하나요? 2 치히로 2015/08/03 833
468947 잠실 파크리오 살기 좋나요? 학군이나 층간소음, 결로 등등 질문.. 5 스라쿠웨이 2015/08/03 14,507
468946 유럽 배대지 어디 사용하시나요? 1 유럽배대지 2015/08/03 1,497
468945 파프리카볶음에 두부를 2 창조적 2015/08/03 1,008
468944 지금 뉴스 듣고 있어요 롯데 신동빈.. 2015/08/03 491
468943 지금 바이올린 시작하면 좀 그럴까요?--;; 7 말려줘요~~.. 2015/08/0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