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물건 살때 옆에서 계속 말 시키는 점원 경험해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5-07-04 17:43:00

아까 마트 갔다가 국간장 사야 해서 간장코너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계속 자기네꺼.. 살라고

말시키는거예요.. 오늘따라 제가 날씨가 더운지 더 예민해져서  싫은티를 좀 냈거든요...ㅠㅠ

그냥 하나 골라서 다른 코너 갔다가  다른거 괜찮은거 더 있나 싶어서 그 코너에 한번더 갔었어요...

근데 또 그러니까 갑자기 짜증이 나더라구요...ㅠㅠ

근데 평소에는 낮에 안가고 밤에 가서 그런지 막 직원들이 자기네꺼 사라고 말시키는 경험은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보통 8시 넘어서 가니까 직원들이 잘 없더라구요..

보통 낮에 가면 물건 권하는 직원들 많은편인가요..???
..

IP : 175.113.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많던데요
    '15.7.4 5:53 PM (211.202.xxx.240)

    굳이 그거 안살꺼면 신경 쫌 쓰이지만 뭐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2. khm1234
    '15.7.4 5:55 PM (119.63.xxx.146)

    정말 짜증나요~ 고기살때도 포장해서 따로분리해놓은거 있잖아요 저쪽에있다가 와가지고 딱 붙어서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알았다고 가격표있으니까 알아서사갈테니까 가서 다른일 보시라고 했어요 진짜 짜증나죠~

  • 3.
    '15.7.4 5:55 PM (110.9.xxx.26)

    그게 그 사람의 일입니다
    날 덥더라도 짜증내지마세요
    그분이라고
    싫은 티 줄줄 내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어 그러겠어요
    그냥
    네네 하고 마셔요

  • 4. ..
    '15.7.4 5:55 PM (175.113.xxx.238)

    짜증내고 오니까 마음이 계속 걸리더라구요..ㅠㅠ 날씨 더워서 예민해진것 같아요....

  • 5. ㅇㅇㅇ
    '15.7.4 5:59 PM (211.237.xxx.35)

    그러니 영업직이 힘든거죠. 판촉사원이잖아요.
    그 사람인들 모르는 사람한테 제품 권하고 싶겠어요?
    꼭 사줄것 까진 없어도 좋게 말해주면 좋죠.

  • 6. 두부
    '15.7.4 6:04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도저히 고를수가 없어서
    두부는 걍 슈퍼에서 사요

  • 7. ..
    '15.7.4 6:0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롯데마트가 심해요.
    도대체 뭘 마음놓고 고르질 못해요.
    옆에와서 정신을 빼요.
    편하게 고를려고 대형마트 가는건데 짜증나죠.

  • 8. khm1234
    '15.7.4 6:13 PM (119.63.xxx.146)

    판촉직원은 솔직히 어느정도 이해하겠어요 어쩔땐 정말 권해주면 고맙기도하고~ 그런데 마트직원들 어떤걸살까 하고 생각
    좀 하고있으면 가격표 다있는데 와서 블라 블라

  • 9. 왕짜증
    '15.7.4 6:14 PM (115.139.xxx.57)

    생리대 고를때 특히
    기획상품으로 나와서 자기네제품이 훨 싼대 왜 딴거 사냐고 막 따지듯 나무라는 점원 짜증나 미치는 줄 알았어요
    몇번은 대꾸 안해주다가 옆에서 계속 같은 말 하길래 제맘이라고 확 소리 질러버렸어요 에효

  • 10. 중년남자들은
    '15.7.4 6:49 PM (122.37.xxx.51)

    도움이 되나봐요
    쓰임새나 가격대비 비용까지 가르쳐주고... 좋게 봅니다
    시장의 호객이 더 부담되고
    무섭기?까지해요

  • 11. ...
    '15.7.4 7:23 PM (180.229.xxx.175)

    전 제가 좀 보겠다고 말해요~
    근데도 정신없게 계속 말씀하심 저 그거 안살거에요...
    이렇게 말씀드려요...

  • 12. 먹고살기힘들어서
    '15.7.4 8:18 PM (182.216.xxx.10)

    전 칫솔 가성비로 사거든요 교체 자주하면된다는식루요 암튼 싼거사요 메이커만 간신히 있는거요 근데 저 옆에 와서 ㅇㄹㅂ 사시는게 좋아요 이래서 다른거는 안좋다는 말이예요?이랬네요 강압적인말투가 저도 모르게요

  • 13. ....
    '15.7.5 12:27 AM (183.101.xxx.235)

    진짜 마트에서 두부랑 생리대 살때마다 옆에서 자기네꺼 사라고 어찌나 잔소리해대는지 무서워서 이 두가지는 못사겠더라구요.
    부담스러워서 마트가기가 싫어요.

  • 14. ㅇㅇ
    '15.7.5 1:44 AM (211.36.xxx.48)

    그런분들 부담스러워요

  • 15. 홈플
    '15.7.5 11:06 AM (182.218.xxx.69)

    에서 세제고르는데 홈플직원인 듯 빨간 에이프런을 두른 50대 중반 아주머니께서

    스파크사라고 거의 윽박조로 강권하길래 불쾌해서 대꾸없이 원래 사용하는 세제 골라

    계산대로 가버린 기억이 있어요. 저녁시간대라 피로로 가득찬 추천권유의 어조가

    히스테리컬 하기도 하고 듣기에 그닥 기분좋진 않아요.

    내가 나이 어려보여서 그 아주머니는 더 윽박조의 강매를 한 것 같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425 아이가 공부잘하면 엄마는 정말 안피곤할것 같네요. 5 부러움 2015/07/04 2,574
460424 미국이 박정희의 구데타를 용인하는 댓가로 한일회담 추진 3 50년전한일.. 2015/07/04 863
460423 연애의 순수성이란 게... 그래핀 2015/07/04 900
460422 얼굴에 기미 생기니 사람이 추해보여요.. 11 기미스트레스.. 2015/07/04 6,664
460421 매실액 말이예요. 젓는다 vs 안젓는다 13 -- 2015/07/04 2,044
460420 페라가모신발이 편하다 해서 구입예정인데, 추천부탁드려요~ 1 신발 2015/07/04 1,040
460419 요즘 아날로그라디오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1 중년 2015/07/04 465
460418 마트에서 물건 살때 옆에서 계속 말 시키는 점원 경험해본적 있으.. 14 ,,, 2015/07/04 2,572
460417 업소같은 짜장면 비법 있나요? 10 dd 2015/07/04 2,316
460416 요즘 애들 부모 탓 대놓고 하나요 39 ㅈㅋ 2015/07/04 9,632
460415 일본 수납책 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5 수납의 여왕.. 2015/07/04 3,999
460414 북향집 3 북향집 2015/07/04 1,202
460413 근사한 요리 두세가지만 알려주세요 5 뭘준비하죠?.. 2015/07/04 1,630
460412 칠순잔치 장소 1 싸이프레스 2015/07/04 1,113
460411 시세 5억짜리 주택 근저당 1억4천이면 괜찮나요? 1 전세 2015/07/04 1,264
460410 그리스 살려면 디폴트선언하고 유로존 탈퇴해야함-다음 아고라펌 집배원 2015/07/04 832
460409 마인 스타일 인터넷 쇼핑몰 있나요? 1 마인 2015/07/04 2,702
460408 저질 체력과 나약한 정신력 극복하신 분 있나요? 21 운동 2015/07/04 6,006
460407 전세안고 매매 어떤가요? 2 이사 2015/07/04 5,784
460406 김수자 안마기 A/S 어디서 받는지 아시는지요? 1 언젠가는 2015/07/04 2,197
460405 핸드폰 액정 수리비용이 11만원이라는데 새폰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2 드라마매니아.. 2015/07/04 1,542
460404 나갔다오니 강아지가 없어졌어요 21 롤라라 2015/07/04 4,717
460403 거실 도배 색상추천 부탁드려요~ 2 왜 그럴까?.. 2015/07/04 5,737
460402 매실 담금지 3주째 매실이 떠올라 있는데요. 1 매실매실해 2015/07/04 894
460401 자신을 깨고 나온 분들 계신가요? 5 ... 2015/07/04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