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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물건 살때 옆에서 계속 말 시키는 점원 경험해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5-07-04 17:43:00

아까 마트 갔다가 국간장 사야 해서 간장코너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계속 자기네꺼.. 살라고

말시키는거예요.. 오늘따라 제가 날씨가 더운지 더 예민해져서  싫은티를 좀 냈거든요...ㅠㅠ

그냥 하나 골라서 다른 코너 갔다가  다른거 괜찮은거 더 있나 싶어서 그 코너에 한번더 갔었어요...

근데 또 그러니까 갑자기 짜증이 나더라구요...ㅠㅠ

근데 평소에는 낮에 안가고 밤에 가서 그런지 막 직원들이 자기네꺼 사라고 말시키는 경험은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보통 8시 넘어서 가니까 직원들이 잘 없더라구요..

보통 낮에 가면 물건 권하는 직원들 많은편인가요..???
..

IP : 175.113.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많던데요
    '15.7.4 5:53 PM (211.202.xxx.240)

    굳이 그거 안살꺼면 신경 쫌 쓰이지만 뭐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2. khm1234
    '15.7.4 5:55 PM (119.63.xxx.146)

    정말 짜증나요~ 고기살때도 포장해서 따로분리해놓은거 있잖아요 저쪽에있다가 와가지고 딱 붙어서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알았다고 가격표있으니까 알아서사갈테니까 가서 다른일 보시라고 했어요 진짜 짜증나죠~

  • 3.
    '15.7.4 5:55 PM (110.9.xxx.26)

    그게 그 사람의 일입니다
    날 덥더라도 짜증내지마세요
    그분이라고
    싫은 티 줄줄 내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어 그러겠어요
    그냥
    네네 하고 마셔요

  • 4. ..
    '15.7.4 5:55 PM (175.113.xxx.238)

    짜증내고 오니까 마음이 계속 걸리더라구요..ㅠㅠ 날씨 더워서 예민해진것 같아요....

  • 5. ㅇㅇㅇ
    '15.7.4 5:59 PM (211.237.xxx.35)

    그러니 영업직이 힘든거죠. 판촉사원이잖아요.
    그 사람인들 모르는 사람한테 제품 권하고 싶겠어요?
    꼭 사줄것 까진 없어도 좋게 말해주면 좋죠.

  • 6. 두부
    '15.7.4 6:04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도저히 고를수가 없어서
    두부는 걍 슈퍼에서 사요

  • 7. ..
    '15.7.4 6:0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롯데마트가 심해요.
    도대체 뭘 마음놓고 고르질 못해요.
    옆에와서 정신을 빼요.
    편하게 고를려고 대형마트 가는건데 짜증나죠.

  • 8. khm1234
    '15.7.4 6:13 PM (119.63.xxx.146)

    판촉직원은 솔직히 어느정도 이해하겠어요 어쩔땐 정말 권해주면 고맙기도하고~ 그런데 마트직원들 어떤걸살까 하고 생각
    좀 하고있으면 가격표 다있는데 와서 블라 블라

  • 9. 왕짜증
    '15.7.4 6:14 PM (115.139.xxx.57)

    생리대 고를때 특히
    기획상품으로 나와서 자기네제품이 훨 싼대 왜 딴거 사냐고 막 따지듯 나무라는 점원 짜증나 미치는 줄 알았어요
    몇번은 대꾸 안해주다가 옆에서 계속 같은 말 하길래 제맘이라고 확 소리 질러버렸어요 에효

  • 10. 중년남자들은
    '15.7.4 6:49 PM (122.37.xxx.51)

    도움이 되나봐요
    쓰임새나 가격대비 비용까지 가르쳐주고... 좋게 봅니다
    시장의 호객이 더 부담되고
    무섭기?까지해요

  • 11. ...
    '15.7.4 7:23 PM (180.229.xxx.175)

    전 제가 좀 보겠다고 말해요~
    근데도 정신없게 계속 말씀하심 저 그거 안살거에요...
    이렇게 말씀드려요...

  • 12. 먹고살기힘들어서
    '15.7.4 8:18 PM (182.216.xxx.10)

    전 칫솔 가성비로 사거든요 교체 자주하면된다는식루요 암튼 싼거사요 메이커만 간신히 있는거요 근데 저 옆에 와서 ㅇㄹㅂ 사시는게 좋아요 이래서 다른거는 안좋다는 말이예요?이랬네요 강압적인말투가 저도 모르게요

  • 13. ....
    '15.7.5 12:27 AM (183.101.xxx.235)

    진짜 마트에서 두부랑 생리대 살때마다 옆에서 자기네꺼 사라고 어찌나 잔소리해대는지 무서워서 이 두가지는 못사겠더라구요.
    부담스러워서 마트가기가 싫어요.

  • 14. ㅇㅇ
    '15.7.5 1:44 AM (211.36.xxx.48)

    그런분들 부담스러워요

  • 15. 홈플
    '15.7.5 11:06 AM (182.218.xxx.69)

    에서 세제고르는데 홈플직원인 듯 빨간 에이프런을 두른 50대 중반 아주머니께서

    스파크사라고 거의 윽박조로 강권하길래 불쾌해서 대꾸없이 원래 사용하는 세제 골라

    계산대로 가버린 기억이 있어요. 저녁시간대라 피로로 가득찬 추천권유의 어조가

    히스테리컬 하기도 하고 듣기에 그닥 기분좋진 않아요.

    내가 나이 어려보여서 그 아주머니는 더 윽박조의 강매를 한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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