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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 겪어보신분?
고민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15-07-04 16:46:49
30살이고 작년에 심적으로 너무 힘든일을 겪었는데
피부가 이상해서 피부과가보니 지루성피부염이래요.
1년정도 음식조절하니까 지루성 피부염은 많이 나았는데
피부혈색이 누렇다못해 칙칙하네요.
지루성피부염 걸린분들 다 이러신가요?
수면, 먹는거, 스트레스 관리한다고 하는데
피부가 예전처럼 안돌아와서 걱정입니다.
큰일생겨서 피부가 훅가면 안돌아오나요?ㅠㅠ
서른되서 이런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IP : 203.226.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4 5:00 PM (223.33.xxx.117)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나아진다는게
마치 드래곤을 잡아서 그 피를 마시면 낫는다란 말과 동급인듯...
피부병은 재발도 잦고 진짜 잘 안나아요.
낫지도 않는다.
죽지도 않는다.
또 뭐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2. ..
'15.7.4 6:46 PM (223.62.xxx.86)피부염으로 너무 고생을 한지라 댓글 남겨요~스트레스가 젤 크게 작용했던거 같구요 음식은 크게 영향이 없었던거 같아요~ 피부 혈색과#결이 다시 돌아 오는건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한 1년반~2년정도? 그동안 조금씩 좋아지구요 환절기때나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할때 다시 증상이 보이나 예전처럼 심해지진 않더군요...그냥 잊고 지내세요 어느날 좋아져 있을겁니다.
3. 8k
'15.7.5 1:27 AM (122.208.xxx.2)비타민씨랑 비타민비를 꾸준히 드셔보세요
저도 스무살부터 이 두개는 꼭 챙겨먹는데요.(피부알러지,두드러기쟁이입니다)
비타민씨는 칙칙한피부진피부,착색을 연하게해줬구요
비타민비는 피부트러블에 좋아요4. 희망
'18.7.9 10:03 AM (125.178.xxx.189)저도 지루성피부염인데요.병원에서 스트레스 영향이 가장 크다고요.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서 동창회 갔을때 갑자기 가장 내가 늙었구나 느낀대요. 제가 그랬거든요. 스트레스 없애고 만약 증상이 오면 병원에 오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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