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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잘 안변하나요

살림초보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5-07-04 16:14:08

어제저녁 깜박하고  개봉한 두부를 씽크대위데 두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갠찮아보여서 냉장고에 두었는데

지금 요리를 해볼까 하고 보니까 괜찮아 보여요...제 생각에는요...

두부가  원래 잘 안변하나요?

IP : 222.110.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4 4:15 PM (211.237.xxx.35)

    두부 완전 잘 변해요.
    제일 상하기 쉬운게 두부예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도 조금 떼어먹어보면 시큼할걸요.

  • 2. ㅇㅇㅇ
    '15.7.4 4:17 PM (211.237.xxx.35)

    아.. 물에 담궈 놓으면 좀 오래 보관할수 있는데
    그래도 날이 더워서 상온에 놔뒀으면 상했을것 같아요.

  • 3. ㄱㄴㄷ
    '15.7.4 4:46 PM (58.125.xxx.124)

    상온이라니
    버리세요

  • 4. 풀무원 같은 두부는
    '15.7.4 4:48 PM (123.111.xxx.250)

    무균 포장이라서 유통기한 지나도 한동안 안변하는데, 그렇지않은경우는 잘 상하는 식재료예요

  • 5. 직접
    '15.7.4 5:51 PM (218.39.xxx.67)

    두부를 만들어 먹어요.
    생각보다 두부가 물에 푹 담궈놓으면 잘 안상해요.
    먹어봐서 시큼한 맛이 안나면 먹어도 되요.
    다만 콩물, 비지, 물에 담궈놓지 않은 두부는 요즘같은 날씨엔 한나절도 불안해요.

  • 6. ....
    '15.7.4 7:45 PM (203.128.xxx.195)

    마트에서 파는 두부는 무슨 처리를 하는지 잘 안변하고 일주일 이상 둬도 괜찮아요
    근데 시장에서 파는 두부는 당일 먹을 생각으로 사야해요
    당일 요리가 잘 안되는 저는 시장표가 맛있지만 부담스러워 잘 안사요

  • 7. 시장표가
    '15.7.5 12:11 AM (218.39.xxx.67)

    금방 상하는 원인이 첨가제가 아니라 보관상의 문제일 것 같아요.
    집에서 한살림콩이랑 간수와 천일염만 넣고 두부를 만들어 먹는데 만들자마자 찬 물에 담궈 냉장보관하면서 가끔 물을 바꿔주면 요즘 날씨에도 일주일은 너끈해요.
    물 갈아줄때 그냥 실온의 정수기물과, 냉장보관중인 물의 온도와 비슷한 냉수로 바꾸느냐에 따라 보관기간이 달라져요.
    요즘의 시장 두부는 어찌 보관하는지 시장에 간지 오래되어 잘 모르겠는데, 어렸을때 기억으론 그냥 물에 담그거나 아니거나 상온에다 두고 팔았어요.
    그러면 금방 상해요.

  • 8. 바램
    '15.7.5 3:51 AM (59.28.xxx.108)

    저희 어머니 방법이예요.
    두부는 매일 물만 갈아주면 2주 이상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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