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아줌마 종아리 보톡스 후기 올려요

오잉꼬잉 조회수 : 47,415
작성일 : 2015-07-04 15:28:34
방금 맞았어요.
아플까 긴장 많이 했는데 마취연고 바르고 주사 맞으니까 참을만 했어요

그런데요 세상에나 샘이 보더니 한대로는 안되겠다 한꺼번에 2개를 맞아야 효과를 보겠다고 하네요

너무 크대요.. .ㅠ. . .ㅠ 너무

맞고 나선 종아리가 바로 부드러워 지고 오른쪽 다리가 알이 더 심했는데 그쪽이 더 당깁니다.
효과는 약3주 정도 걸려야 본다는데 5월에 맞을것 그랬어요.

국산으로 맞고 2대 해서 조금 할인 해 줘서 35만원 주고 왔네요

평생의 한 한번 풀어 보고 싶네요

IP : 39.7.xxx.2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꼬잉
    '15.7.4 3:29 PM (39.7.xxx.240)

    의사샘이 크다고 몇번이나 말하면서 사진도 찍었어요.
    이건 찍어야 한다고 ㅠ. . .ㅠ

  • 2. ㅇㅇ
    '15.7.4 3:35 PM (182.226.xxx.149)

    효과 본 후기도 나중에 올려주세요.ㅎ

  • 3. ^^
    '15.7.4 3:43 PM (218.39.xxx.206)

    저도~ 궁금해요~ 후기 부탁드려요^^

  • 4. 오오
    '15.7.4 4:02 PM (14.52.xxx.131)

    어딘지도 알려쥬심 안될까요? 저 분당에서 종아리 보톡스 맞았는데 (집은 서울이지만 분당이 싸서) 의사가 주사 놓기 직전 몰래 종아리 근육 그림책 찾아보는 것 보고 식겁했네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ㅠㅠ

  • 5. ...
    '15.7.4 4:53 PM (70.68.xxx.15)

    주사비로만 250만원 썼어요..... 알 줄여주는거.....ㅡㅡ;;
    그 당시에 심하게 튀어 나오던거 조금은 정리 됐지만..... 뭐랄까...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를 원하시면 안되구요... 알 제거 수술이 아닌 이상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알이 발달해요...ㅡㅜ

  • 6. 오잉꼬잉
    '15.7.4 4:59 PM (39.7.xxx.240)

    지방입니다. 그돈 투자해서 평생 못 입어본 치마 한번 줄기차게 입어보고 싶어요. 난 이제 무릎밑으로 내려오는것들은 옷으로도 취급 안할거에요.

  • 7. ㅎㅎ
    '15.7.4 5:11 PM (119.14.xxx.20)

    귀여우십니다.ㅋㅋ

    그런데, 그렇게 근육을 필수적으로 자주 써야 하는 부위는 복원(?)도 빨리 될텐데, 보통 얼마나 간다고 들으셨나요?

    제 친구는 턱에 맞았는데, 처음 맞고 6개월도 채 안 돼 돌아왔어요.

    그래서, 두번째 맞고 나서는 음식도 굉장히 자제 많이 하더군요.
    부드러운 것만 먹고...

    그래도 역시나 6개월 가량 되니 다시 또 턱이 생겨(?) 또 가고 또 가고 그러더군요.
    6개월 너무 짧다고 궁시렁궁시렁...ㅎㅎ

  • 8. 저도
    '15.7.4 5:35 PM (124.53.xxx.117)

    마사지받을때
    보톡스 맞아보란 소릴 들었는데요
    대신 운동하고 있음 꽝...

    포기했습ㄴ디ㅏ.

  • 9. ***
    '15.7.4 7:04 PM (116.34.xxx.220)

    저두 원피스 입는게 소원인 종아리 굵은 40대 아줌마 여요.
    예전엔 몰랐는데...요즘은 더 늙기전에 입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찌 나아졌는지 후기글 꼭 부탁드려요.

  • 10. 종아리
    '15.7.4 10:10 PM (175.223.xxx.68)

    저두엄청심햇는데 3번을 2주간격으로 맞고 진짜 좋아졋습니다.
    그후에 일년에 한번은 꼭 맞아요.
    이제 알이 안보여요. 저는 강추합니다.

  • 11. 운동 포기?
    '15.7.4 11:32 PM (123.215.xxx.208)

    운동 못하면 살 금방 찌는체질인 저는
    포기 해야할까요?

  • 12. ???
    '15.7.5 1:11 AM (210.97.xxx.157)

    윗댓글 종아리님, 6개월에 한번씩 두세번이 아니라 2주 간격으로
    3번을 맞았다는 거죠?
    그렇게 짧은기간에 여러번 시술하는게 더효과가 좋은 건지요?
    어떤시술 방법이 더효과가 좋을지 궁금하네요

  • 13. 저도
    '15.8.3 10:29 AM (39.116.xxx.214)

    심하다며 두번 맞았어요 ㅎㅎ
    근데 한번 맞고 한달뒤 다시 맞았어요
    한꺼번에 너우 많은 양이 투입되면 안좋다고..
    한지 2년 다 되어가는데 엄청 날씬한게 그전으로 안돌아가고 유지되고 있어요.
    신기하고 기분좋고
    특히나 요즘처럼 이렇게 더운날 짧은거 입고 다닐수 있다는거에 너무너무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00 얼마 전 부인과질환 올렸던 이 후기입니다. 15 .... 2015/07/04 5,181
460499 하얏트 JJ마호니스 혼자가도 될까요? 2 .... 2015/07/04 3,467
460498 주식이 넘 재밌네요~~^^ 3 장투 2015/07/04 3,392
460497 교수가 그렇게 좋은 직업인가요? 37 2015/07/04 10,701
460496 수제비 self raising 밀가루로 해도 되나요? 1 ........ 2015/07/04 688
460495 피아노 영재들은 4 ㅇㅇ 2015/07/04 2,926
460494 혁오는.. 1 -- 2015/07/04 1,922
460493 캐나다 사는 한국친구에게 뭐 사다 주면 좋을까요~ 7 포로리 2015/07/04 1,190
460492 잠실 쪽 아파트가 최근 가격이 떨어졌나요... 혹시 2015/07/04 2,972
460491 최악의 상황, 워킹맘 원글이에요 7 *^^* 2015/07/04 4,602
460490 생%랑 와이롤러 그거 어때요? ... 2015/07/04 467
460489 마취가 덜풀린듯한 증상이 뭘까요? 1 증상 2015/07/04 808
460488 가톨릭성경 말인데요, 공동번역말고 4 궁금 2015/07/04 899
460487 모기 퇴치용 자외선등이나 LED등 1 ... 2015/07/04 765
460486 정형돈 너무 웃겨요ㅋ 6 ㅇㅇ 2015/07/04 5,116
460485 간염 활동성이시거나 간염 가족력 있으신 분들.. 공포스러운가요?.. 7 간공포 2015/07/04 2,032
460484 파파이스 이번주 빵빵 터지네요 8 이네스 2015/07/04 2,985
460483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진료 대기 순서 40 밴댕이 2015/07/04 5,974
460482 각종 휴대폰 충전기,코드,콘센트,전자제품 전선류 등은 어떻게 버.. 야전 2015/07/04 2,870
460481 시아버지가 저희아버지에게 전화하셨어요 결국.. 57 ... 2015/07/04 19,448
460480 백주부의 양파카라멜색 카레만드는데, 양파가 다 타도록 저어도 안.. 4 참맛 2015/07/04 2,396
460479 기말고사 시험중인 중,고생들 오늘 저녁식사는 뭔가요? 9 저녁고민 2015/07/04 2,133
460478 집 전체 바닥이 전부 마루인 집 6 장단점 2015/07/04 3,447
460477 척추쪽에 작은 혹이 발견됬어요 6 ,,, 2015/07/04 2,295
460476 비만 캠프에 들어가는데... 3 외숙모 2015/07/04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