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달쯤에 기미 레이져 치료를 받았는데요. .
기미를 점 빼는 방법으로 치료하더니 딱지가 생길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딱지는 커녕 그 부분이 시커멓게 변해서 멀리서 봐도 얼룩덜룩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부분에 남은 기미도 저 짙어져서 없던 기미도 생겼어요.
한달 뒤 의사가 보더니 이건 다 뭐 없어진다. 2달 뒤쯤이면 깨끗하게 없어진다라더니
2달뒤 병원에가니 또 2달뒤면 없어진다. 재생크림 바르고 관리 잘 하시라고,
병원에서 준 재생크림에 썬크림에 챙피해서 컨실러 덕지덕지바르고 양산에 썬캡에 ....
속상해 죽겠습니다. 피부는 흰편이라 기미가 유독 신경쓰여서 큰 맘먹고 40이 넘었으니
나도 관리좀 받아보자 호강해보자 라른 마음으로 치료 받은거였는데
솔직히 다른 피부과 가자니 또 돈이 걱정되고..
저 어떻게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