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랑 물이랑 희한하게 베지밀을
믹서에 넣고 갈아서 콩국수 육수를 만들어 먹더군요..
이게 베지밀을 넣으면
육수맛이 이상하지 않을까요
두부랑 물이랑 희한하게 베지밀을
믹서에 넣고 갈아서 콩국수 육수를 만들어 먹더군요..
이게 베지밀을 넣으면
육수맛이 이상하지 않을까요
베지밀은 단 맛이 있어서 좀 그렇지 않을까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올리브 TV에서 어떤 쉐프가 나와서 알려준건데..
우유, 두부, 볶은 참깨(흑임자도 좋고)를 한꺼번에 넣고 갈아서 국수에 들이부운 후 소금으로 간하니..
딱..콩국수 맛이더군요.
엄마한테 해 드렸는데... 만드는 과정을 보지 못하신 엄마가
'콩을 언제 불려서 삶았냐고' 하셨어요 ㅋ ㅋ
재료의 비유은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걸 더 많이 넣으면 된다고했고요.
두부를 많이 넣어서 걸쭉하게 하면 파스타소스로도 괜찮다고..
다만...재료가 전부 쉽게 상하는거라 만들어 두고 먹는거보다 그때그때 바로 만들어 먹는게 좋다고.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 쉐프가 말했어요.. ^^
비유 = 비율
저 콩국수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더울때 가끔 땡길때 있어요
고소한맛으로요
그럴때 두부한팩 사다가
우유랑 같이 붓고 믹서에 갈아서 해먹는데요
우유랑 두부양 조절 잘하시면 진짜 고소하고 콩국수랑 똑같습니다
갈때 저는 소금만 넣고 갈고요
견과류는 뒹굴어 다니는 호두 있으면 그것만 조금 넣긴 하는데
거의 안넣어요
오이 채썰어서 국수말아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우유와 두부의 배합비율은 설명하기가 좀 어렵긴한데...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