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마구 오르니깐 나도 해야되지 않나? 조바심만 납니다.

궁금이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5-07-06 13:23:44

여기도 주식 얘기 자주 올라오는데,

지금 장난 아니네요.특히, 제약주...

와 그리 오르는지? 이슈가 없는 주식들도 덩달아 막 오르고 있고...

 

그러다보니 나도 따라 들어가야되나?싶고, 안하는 내가 바보같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투자할 돈은 약간 있습니다만, 거의 매일이 상승장인데 들어가는게 맞나?싶기도 하고...

 

그러다, 내가 사면 떨어진다는 진리를 또 경험하게 되나요?

IP : 211.44.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6 1:27 PM (219.240.xxx.39)

    전 오래묵힌 제약주, 얼마전에 털었어요.
    뭔가 정상적인 상황같아 보이진 않아서요.
    이러다 하루 아침에 어찌 될지 모르는게 주식시장이고...
    제 돈은 소중하니까요. ㅎ

    소신대로 40% 이익나면 팔겠다고 생각하고 털었네요.
    이래도 되나, 싶긴 하지만 후련합니다. 기분도 좋아요.
    정상이 아닌 이 상황에 괜히 끼어들었다간
    제 멘탈로는 도저히 못 견딜것 같아서요.
    돈을 벌든, 손해를 보든, 어느쪽이든 말이에요.

  • 2. 반대로
    '15.7.6 1:49 PM (203.234.xxx.75)

    저는 이만 빼야할듯
    그간의 교훈임

  • 3. 이래서
    '15.7.6 2:13 PM (123.111.xxx.250)

    너도 너도 하다가 손실나서 접는거에요.
    주위에 주식으로 돈 번 사람이 드문 이유가 뭐겠어요.
    개미는 5%정도만 수익낸다잖아요. 쥬식으로 돈버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숫자만봐도 보이잖아요.

  • 4. 기회는
    '15.7.6 2:54 PM (203.128.xxx.72)

    항상 오긴 오는데 준비된 자에게만 오더군요.

    경제성장과 호황불황이 항상 주기가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우상향을 해오는데
    당장 오르고 있다고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뛰어들면 털리기만 할 뿐이죠.

    전 이번 호황은 공부나 좀 하고 분위기를 좀 익히는데 쓰고 다음 번엔 조금 더 준비된 상황에서 시작해보려고 모의투자로 연습중입니다.

  • 5. 제 경험
    '15.7.6 3:03 PM (210.97.xxx.216)

    저도 예전에 초보였을때 제가 사고 싶어 안달복달 할때 그 때가 지나고 보면 고점이더라구요.
    몇년 시장을 지켜보니 고점에서는 주식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그 안달이 난 마음으로 달려드는데
    그럴때 세력들은 차익실현 하고 떠나는거 같아요. 공부하면서 기다려 보세요.

  • 6. ㅋㅋ
    '15.7.6 3:48 PM (1.236.xxx.207)

    전에 소량 사둔 한미사이언스
    수익율 1000%넘었어요.
    아쉬운건 소량이라
    조금만 더 사둘껄...
    이래도 저래도 후회하는게 주식임다.

  • 7.
    '15.7.6 3:55 PM (210.97.xxx.216)

    ㅋㅋ님 한사 천만원만 투자 했어도 일억이네요? 그게 어디예요 대박이네요.

  • 8. 돈의 힘
    '15.7.6 5:41 PM (221.148.xxx.46)

    https://www.youtube.com/watch?v=sKoX7tkNfSg

    걸작다큐멘터리 돈의 힘~ 시리즈 한번 보세요.. 자본주의에 대해 자세히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170 소득세 원천징수 세액 조정하라는데요 Gracef.. 2015/07/07 1,191
461169 3개월동안 10킬로그램 뺄 수 있을까요? 10 .. 2015/07/07 2,833
461168 여름 대비해서 신발 하나 구입했네용 ㅎㅎ 후후미녀 2015/07/07 717
461167 영어문장 하나만 봐주세요 2 ... 2015/07/07 569
461166 혹시 마포, 여의도, 목동, 강서.. 헌책방 있을까요? 3 책방 2015/07/07 898
461165 주식 종목 여쭤봐도 될까요? 주시ㅣ 2015/07/07 653
461164 약밥이 고슬고슬하게 됐는데 2 ㅇㅇ 2015/07/07 696
461163 영화 속 배경이 된 도시 어디 가보고 싶으세요? 8 장소 2015/07/07 1,429
461162 집에서 족욕 자주하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5/07/07 2,481
461161 82쿡님들도 비오는날 몸이 치지면서 잠도 더 많이 오고..???.. 4 아이블루 2015/07/07 1,055
461160 국어 공부를 어려워해요ᆢ공부방법좀 알려주세요 3 초6 2015/07/07 1,529
461159 카카오톡 선물 추천 좀^^ na1222.. 2015/07/07 1,039
461158 장례식 1 궁금 2015/07/07 638
461157 최영미 시인의 이 시.... 무척 공감이 가네요. 7 ........ 2015/07/07 2,975
461156 한국에서 일자눈썹 아직도 유행중인가요? 2 눈썹 2015/07/07 1,782
461155 도와주세요~~ 외이도염 2 외이도염 2015/07/07 1,872
461154 고양시 행신동 사시는 분들, 동네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고양시 2015/07/07 1,226
461153 화장실 센서등이 시도때도 없이 켜져요. 4 . . 2015/07/07 3,483
461152 오늘 제약주 하한가 2 무섭다 2015/07/07 1,219
461151 제자 장학금 착복·성희롱…이런 사람이 교수였다 세우실 2015/07/07 897
461150 블랙원피스에 어울리는 목걸이 추천해주세요 6 12345 2015/07/07 2,213
461149 아래 보통이상 외모이야기가 나와서요, 그럼 자신의 외모가 보통이.. 13 동글이 2015/07/07 4,061
461148 24개월... 어린이집 안보내는 분들도 많죠? 15 ... 2015/07/07 3,669
461147 이상한 꿈이야기 ... 2015/07/07 543
461146 여름해외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친정어머니동반) 2 .. 2015/07/07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