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학점을 a-로 올려달라고 하는 학생에게 홍대의 모교수가
F처리 해버렸다는 기사를 봤어요
한학점을 올리기 위해서 학생이 집요하게 요구를 해서
교수가 불쾌했을것이 요지인데.... ...
들리는 말에 의하면..
1.주위학생들 의견:
이교수는 성적을 수정할 만한 합리적인 요구가 있으면
시험지까지 다시 살펴보고 검토해주는 스타일이었다.
2. 교수의 의견
성적올려달라고 무례하고 집요하게 요구한다고 해주지도 않겠지
만 보낸 메일의 의견을 읽어보면 정당하게 다른 학생의 점수를
빼앗는 행위 컨닝보다 더욱 나쁜 행위이며 그에대한
인식이 없어 서 컨닝과 같은 수준의 평가를 해서B+에서 다시 F를주었다
3.학생입장의 의견
마음에 안 들면 성적 상향 요구를 거부하기만 하면 되지, F로 떨어뜨린 건 너무 극단적이다
기사를 여기까지만 보고 교수는 교수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뭐 열받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다
그<수강과목>의 제목을 보고 빵터져버렸어요...그리고 교수손을 안들어 줄수없겠네요...
그 한학기동안 그학생이 들었던 과목은 <협상의 기술>이라는 교양강죄....
학생은 교수와의 성적인상요구<협상>에서 실기점수 빵점을 받은거 아닐까요
http://news1.kr/articles/?231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