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경색 궁금해요...고인되신 탈렌트 말랐던데,,,,

궁금해요 조회수 : 12,067
작성일 : 2015-07-04 09:35:24

나이도 40대고 체형도 말랐든데  뇌경색이 어찌 그리 갑작스럽게 온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뇌경색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어서 갑자기 급궁긍해지네요)

비만이나 고혈압이 아닌 상태에서도 뇌경색이 올 수 있는지 .....

아님 마른 체형이라도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일 수 있어서 그런건지...

 

IP : 222.239.xxx.2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대만
    '15.7.4 9:37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4대 아니예요, 53세입니다.

  • 2. 그러게요
    '15.7.4 9:45 AM (220.125.xxx.211)

    저도 놀랬어요 젊은분인데...
    뇌경색.어떨때 왜 올까요.

  • 3. Coffee
    '15.7.4 9:50 AM (112.144.xxx.46)

    뇌경색은 혈관이막히는거
    뇌출혈은혈관이터지는겁니다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더 낫다고합니다
    뇌경색은 막힌 혈관을 뚫어줘야하죠
    한국인들에겐 뇌경색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한경선씨가 중년이되면서 갑자비 체중이 늘어
    살 많이 뺀거네요
    우리가 모르는 정신적이 스트레스가 있었을수도있죠
    사십대에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오는 사람도 많아요
    대신 회복이 좀 빠르죠 젊은만큼

  • 4. ...
    '15.7.4 9:58 AM (180.69.xxx.115)

    우리 시어머님도...평생 43킬로...

    평생 절식하시고....처녀때 몸무게 유지하셨는데...
    채식위주에 육식도 절때로 안하셨어요.

    근데..하루아침에 뇌경색오셔서...
    지금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계세요.ㅠㅠ

  • 5. .----
    '15.7.4 10:04 AM (39.7.xxx.76)

    저는 만나이로 32살 임신중에 뇌경색 왔었어요. 마르지는 않았지만 정상범위중 낮은 몸무게였고, 혈압,고지혈 당연없었고, 술,담배 전혀 못했고요.
    임신중일때 희박하게 그럴수 있다했었어요.
    다행히 장애는 조금 있지만 거의 정상에 가깝게 생활하는 중이에요
    한경선씨보니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 6. .----
    '15.7.4 10:09 AM (39.7.xxx.76)

    임신중일때 피농도가 짙어서 그럴수 있다 했어요.
    여러가지 검사했지만 워낙 건강했었던지라 원인은 못찾고
    아마 임신때문이 아닐까?했었던거죠.
    덕분에 재발을 우려해 본의 아니게 딩크로 살고 있네요.

  • 7.
    '15.7.4 10:43 AM (61.102.xxx.46)

    비만이면 더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우리 동네 할머니는 고도비만이시고 할아버지는 꼬챙이처럼 마르셨는데
    어느날 할아버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반신불수 되셨어요.
    할머니는 멀쩡 하시구요.

    꼭 뚱뚱하다고 나쁘고 날씬하다고 괜찮은건 아니더라구요.

  • 8. 오모나
    '15.7.4 10:49 AM (222.239.xxx.241)

    댓글님들 덕분에 제 짧은 상식으로는 전혀 몰랐던 사실 알게되었어요~
    정말 다시 한번 인명은 재천...하늘 소관이라는걸 느기구요

    위의 43키로 시모님의 케이스는 정말 @@
    (저희 시모님도 건강상 육식을 굉장히 싫어하시고 이것저것 가리는 음식이 많은 신 분이라
    저희 식구 고기 먹는 것 뿐 아니라 식생활에 많이 간섭하시는데
    이것저것 다 잘 드시는 저희 친정어머님에 비해 건강이 많이 나쁘셔요-비만. 고혈암. 당뇨 등등
    저희 친정엄마는 세 가지 모두 정상이신데 시어머님은 세 가지 모두 굉장히 높으시고요)

  • 9. 어쩌다...
    '15.7.4 10:59 AM (121.161.xxx.86)

    정말 건강하고 말라보였는데 무리한 밤샘촬영등이 원인일지도요
    비만 당뇨 고지혈등은 평소 기름진고기를 좋아해서도 원인이 있다고 하지만
    주 원인은 탄수화물 때문이죠
    채식만 하는 사람도 걸릴수 있죠 쌀밥 잘먹고 산 사람들이 걸리는 경우가 많네요

  • 10. **88
    '15.7.4 11:02 AM (123.109.xxx.24)

    사람마다 정해진 때가 있다하니 ,,,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 네 때가 아니다 라는 말 듣고 돌아오는 사람 많아요

    우리 입장으로는 안 되었지만
    고인 입장으로는 더 평화로운 곳에 들어간거니 좋아하고 있을지 모르죠 .
    꼭 이 세상삶이 더 좋은것은 아니잖아요?

    뇌경색으로 반신불수로 있느니
    차라리 깨끗하게 저렇게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잘 모르겠다 싶네요.

  • 11.
    '15.7.4 11:06 AM (211.36.xxx.18)

    말라도 뇌경색이 올수있다는거 몰랐네요ㅠㅠ사람 죽음은 언제올지모른다는거ㅠㅜ무섭네요

  • 12. 정보감사
    '15.7.4 11:33 AM (222.239.xxx.241)

    어쩌다님...아 맞네요...저희 시모님은 고기나 인스턴트 등등 일절 입에 안대시지만 밥을 많이 드세요
    -간식을 전혀 안하시다보니...당뇨와 혈압이 아주 높으시고 살이 많이 찌셨구요
    간식도 좀 드시고 고기나 인스턴트 등등 뭐든 골고루 드시는 친정엄마는 뭐든 다 정상수치고요

    근데 저도 이것저것 다 조금씩 잘 먹는데 그네 가끔 빵을 좀 과하게 먹는 습관이 있어서 걱정되네요..

    그리고
    칼슘제 정보도 전 몰랐던거라 감사감사

  • 13. 중풍
    '15.7.4 11:36 A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뇌경색 전문의인 저희 남편 말로는
    3살짜리도 중학생도, 27살짜리 환자도 있었다고 하네요.
    아무 이유없이 올수도 있다네요

    하지만 성인 중풍의 가장 큰 원인은 고혈압과 당뇨 랍니다.

  • 14. 아 그렇군요
    '15.7.4 11:49 AM (222.239.xxx.241)

    뇌경색이랑 나이랑은 무관하네여
    그런데 그럼 뇌경색 예방하려면 뇌 사진 -ct 또는 mri 를 주기적으로 찍어 봐야하나봐요?????

  • 15. ...
    '15.7.4 12:07 PM (211.109.xxx.175)

    최근 드라마에서 살 많이 빠져서 나오긴해도
    그전 드라마에선 약간 상체비만인듯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살 많이 뺀거 같더군요
    전조증상 있었던 건지 얼마전 병원 다녀갓단 뉴스도 봤어요

  • 16. 졸리
    '15.7.4 1:29 PM (121.130.xxx.127)

    칼슘이 동맥경활르 부른다니 이건 또 무슨소리인지.
    되려 칼슘이 부족하면 뼈속칼슘이 나와서 그게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수는 있지만요..

  • 17. **88님
    '15.7.5 2:10 AM (1.228.xxx.17)

    농담 하세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이 있다니..

  • 18. 믿거나 말거나
    '15.7.5 2:39 AM (117.111.xxx.6)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이 한사람 있긴 있어요.
    그 사람은 바로.........




















    예..... 수.....

  • 19. **88
    '15.7.5 7:58 AM (123.109.xxx.24)

    http://www.nderf.org/NDERF/NDE_Archives/NDERF_NDEs.htm

  • 20. zZ
    '15.7.5 9:08 AM (182.224.xxx.72)

    바로위에 **88님이 퍼온거처럼 널리고 널린게 임사체험, 근사체험 사례들이죠.
    아쉽게도 죽었다가 살아난 케이스가 없어서 그렇지.

  • 21.
    '15.7.5 10:56 AM (223.62.xxx.23)

    칼슘제복용 조심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449 학부모가 오해하네요 2 ㅇㅇ 2015/08/25 2,016
475448 167에 53킬로 25 따라해 ㅋ.. 2015/08/25 6,520
475447 뉴스킨 갈바닉 중고로 샀는데 그냥 안배우고 혼자 맛사지해도 되죠.. 5 위로만 올려.. 2015/08/25 4,674
475446 우족을 삶았는데.. 우족... 2015/08/25 538
475445 조선 "북한의 유감 표시를 사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20 ..... 2015/08/25 2,162
475444 네일아트 큰 큐빅같은걸 붙이는 풀은 따로 있나요? 3 어디서 2015/08/25 1,103
475443 전세입자인데요, 유리문 파손에 대해서 화재보험 처리 받을수도 있.. 4 세입자 2015/08/25 3,123
475442 웹툰 어떤거 보세요~~~?? 38 요즘 2015/08/25 4,207
475441 어려서 해외경험이 꼭 좋지 만도 15 ㄴㄴ 2015/08/25 4,456
475440 알뜰폰 질문입니다 2 요조숙녀 2015/08/25 858
475439 박그네.. 북한에 사과했다네요 5 ㄷㄷㄷ 2015/08/25 3,795
475438 호주에서 뭘 사야될까요? 3 2015/08/25 1,106
475437 초등 5학년이면 외국가서 혼자 있을수 있을까요? - 홈스테이 11 bbb 2015/08/25 2,023
475436 아파트에서 할머니들 본 이야기. 6 나도중년 2015/08/25 3,413
475435 한국견찰인지? 니뽄헌병인지? 당췌?? light7.. 2015/08/25 458
475434 담임선생님 면담갈때 의상... 12 2015/08/25 4,191
475433 바늘귀에 실 끼울 때 쓰는 얇은 철사로 된 고리 이름이 무엇인지.. 7 바늘 2015/08/25 2,246
475432 24개월 대근육/소근육 발달 불균형 고민 2 으아 2015/08/25 2,167
475431 고2 여학생아이입니다 19 ㅠㅠ 2015/08/25 3,525
475430 망막 박리 수술 후 백내장 수술 권유? 3 질문이요! 2015/08/25 2,348
475429 월세 받는집 마루가 상했어요... 4 월세 2015/08/25 2,175
475428 별창녀라고 불리는 아프리카bj가 방송하는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26 쇼크상태 2015/08/25 12,887
475427 분명히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 상에 아무 문제 없는 거, 뭘까요.. 11 건강 2015/08/25 4,801
475426 아이교육에 가장 중요한건 5 sg 2015/08/25 2,064
475425 재래시장 반찬집 4 반찬 2015/08/25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