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정맥류 초기 치료하신분 계신가요?
다녀서 그런지 허벅지랑 종아리 접히는 부분에
실핏줄처럼 진하게 핏줄들이 보여요~
여름에 반바지 입으면 조금 흉할정도로요~
조금만 서있어도 다리가 붓는것처럼 아프기도
하구요~
툭툭 튀어나오는 정도는 아닌데
혹시 하지정맥류 치료해보신분들 계신가요?
청주랑 가까운 시골에 살아서
청주쪽에 잘하는 병원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1. 저도 처음인데
'15.7.4 12:24 AM (119.198.xxx.139)지방에서 수술을 권유해서
서울가서 재진 받고 주사 맞고 압박 스타킹 신고 다녀요..
아주 초기라서 않해도 된다고 했어요.
6개월에 한번 씩 서울갈 때 검진 받아요...2. 저도 처음인데
'15.7.4 12:27 AM (119.198.xxx.139)2호선 강남 역 2번 출구에 있는 강남 연세 흉부외과인데
저도 여기 82에서 추천받아갔어요...
그 의사가 티비에도 나왔었나봐요...
과잉 진료도 않하고 괜챃아요.
전 8년째 압박스타킹을 신어요.
더워서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계속 무릎까지 오는 것으로 바꾸어 신었어요3. 걱정
'15.7.4 12:32 AM (1.246.xxx.212)저는 튀어나오진 않았어도 조금 오래 됐는데
주사와 스타킹으로 될까 모르겠네요ㅜㅜ
그래도 수술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감사해요~4. 걱정
'15.7.4 12:40 AM (1.246.xxx.212)지금은 다리 상태가 어떠신지 궁금해요~
많이 나아졌나요?
직장을 잃어서 한푼이 아쉽지만
아무래도 더 심해지기전에 치료받아 보려구요~5. 그냥 바지입고 살아요.
'15.7.4 1:01 AM (210.178.xxx.225)실핏줄 보일때 검사했는데 아직 수술할 정도는 아니래서 그냥 살아요.
해도 재발 할 수있다고 해서요.
지금은 제일 심한게 발등에 조금 굵어 졋어요.
심해서 한 사람들은 다를 괜찮던데요.
압박 스타킹 자주 신어야 하나봐요.6. 저도 처음인데
'15.7.4 1:03 AM (119.198.xxx.139)지금도 상태는 첨 하고 비슷해요...
혈관이 튀어나 올 정도는 첨부터 없어서 인지
1-2년에 한번 정도는 혈관에 주사를 맞아요.
돈은 35천원정도 냈던ㄱ 것 같아요...
그 의삼 샘이 운동하라고 해서 일주일에 5번은 런닝 머신에서 6정도 속도로 35분 걸어요.
커브스 운동도 따로 다녔었는데 요즘 팔뚝이 아파서 못 가요..
커브스 가도 여러가지 운동기구로 다리를 스트레칭을 하니깐 좋더라구요....
근데 이젠 압박 스타킹을 안신으면 이상할 정도가 됐어요.ㅜㅜ7. 압박스타킹
'15.7.4 7:22 AM (125.176.xxx.188)꾸준히 신으세요
그게 효과가 있어요
저도 실핏즐 보이는 초기였는데 무릎뒤는 핏줄이 뛰어나와
강남역 연세 흉부외과에서 주사치료였던가 받고
(진료비가 꾀 비쌌던 기억이 ㅠㅠ)
일념 넘게 스타킹 열심히 신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자전거 타기가 가장 정맥류에 좋은 운동이라고 하더라구요
발가락부터 다리를 들어서 하는 운동법도 병원에서알려준것 같은데 다 까먹은 ㅠ.ㅠ
꼭 서울아니라도 암튼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세요
체리가 정맥류에 좋다고 티비에선가 보고 꾀챙겨먹은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