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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강사인데 오늘 시험 본 애들 점수 카톡으로 아무도 안오는건...

이거 뭔가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5-07-03 15:58:58

그 학교 애들이 시험 다 망쳐서 저한테 화가 난걸까요?

주력 학교고 맡은지 얼마 안되는 아이들이라 엄청 소심해지네요.

제가 몇점이냐고 물었는데도 답이 없어요. ㅠㅠ

수학 먼저 봤으니 수업중인 것도 아닌데.

IP : 124.199.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상
    '15.7.3 4:05 PM (211.114.xxx.142)

    시험을 못봤을 가능성이 99.9%...
    어렵게 나왔나봐요.

  • 2. 시험기간
    '15.7.3 4:29 PM (221.149.xxx.240)

    시험기간중인데 강사입장에서 궁금하겠지만 시험 다 끝나고 물으심이
    다른과목들이 남아있잖아요.

  • 3. 의욕상실
    '15.7.3 4:33 PM (221.165.xxx.81)

    성적 스트레스 때문에 정말 이 일 관두고 싶네요.
    저번에 성적이 안 나와서 학부모에게 전화가 왔길래 이번에 오래 보강 했더니 아이가 힘들어 한다고 전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 못봤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슬픕니다.
    또 전화가 오겠죠.
    휴원으로 이어질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4.
    '15.7.3 4:49 PM (110.70.xxx.211)

    고딩애들은 시험보고오면 자요
    지금 잘시간인데...
    연락올거예요

  • 5. 잘 나오면
    '15.7.3 5:53 PM (121.142.xxx.244)

    점수 잘 나오면 아이들이 먼저 엄마와 선생님께 말하고
    아이들이 아무 말도 없으면 점수가 잘 안나온 거예요.

  • 6. 그쵸
    '15.7.3 6:19 PM (210.178.xxx.200)

    백점이면 먼저 문자 하던데,
    시험 못보면 선생님이 먼저 문자하실때까지 그냥 있더라구요;;

  • 7. 확인했어요
    '15.7.3 7:55 PM (124.199.xxx.219)

    시험이 어렵기도 햇지만 그렇다고 해도 넘 못봤어요.
    메인 학교인데...저도 나가기 싫네요.
    이 학교 우루루 다 나가 버리면 어떡하나 싶고 내가 나가는게 낫겠다 싶은 마음까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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