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부 등기오면 관계 다 확인하나요?

뭐지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5-07-03 15:00:29

울동네 우체부 아저씨는 우편물 등기오면요
받을때 누군지 되게되게 따져 물어요
누구냐 본인이냐 남편이냐
가족이냐 어머니냐 아버지냐 동생 누구냐 등등
뭐가오면 그걸다 따져묻고 관계를 알아야한대요

아니 등기물줄때 싸인하라고 하잖아요
이집에 사는 사람맞다하고 가족이다 하면 주고 끝나면되는데
어찌나 관계를 따져묻는지 이건 동사무소 서류떼는거보다
더 짜증이네요
온동네 호구조사 다하고 다닐건가
님들 동네도 우체부아저씨 등기오면 그렇게 누군지
성명관계 다 따져물으시나요?
이거 넘 불쾌한데 어디가서 따져야하나요
IP : 121.130.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그게
    '15.7.3 3:03 PM (211.213.xxx.164)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 우편물이 남한테 전달되어 지는 상황인데
    중요한 문서니 정확하게 전달되어지고 그래야 한다고 보는지라.
    등기 검색해보면 직장동료 누가 전달받았다 이런거도 나오고 하잖아요.

    요즘은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대신 받고 없어지는것보다
    저는 오히려 믿음직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 2. ...
    '15.7.3 3:12 PM (61.72.xxx.105)

    대리인이 받을 경우는 다 물어봅니다
    서명도 이름 또박또박 써야하구요

  • 3. ==
    '15.7.3 3:12 PM (147.47.xxx.34)

    우체국은 그렇게 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기분 나빴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 거라고 해서 그냥 정확하게 이야기해줘요.

    그리고 윗님말씀 처럼 등기가 도착은 했다는데 내가 받지는 않은 경우 누가 수취했는지도 나오니 유용한 경우도 있었거든요.

  • 4. 우체국근무경험자
    '15.7.3 3:17 PM (218.101.xxx.231)

    등기 안받았다고 항의하러 오는 사람들 엄청 많았아요. 조회해보면 죄다 다른 가족이 수령하고 전달해주지 않은 케이스라는....
    우체부아저씨 탓하지말고 대리수령한 등기우편물 제대로 전달좀 합시다

  • 5.
    '15.7.3 3:28 PM (58.236.xxx.196)

    당연히 본인 수령 아닌 경우 확인해야죠
    뭐가 기분 나쁘다는 건가요
    가족이 달랑 혼자만 있다면 모를까. 참나
    것두 가족이 혼자인지 여럿인지 우체부 아저씨가 아는 것도 아닐테고
    누군지 따져 묻고 기록하는게 당연지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091 인터넷에서 시계 주문 했는데요 1 . 2015/09/19 812
483090 "취직 불이익이요? 걱정 안합니다"..아베가 .. 1 후쿠시마의 .. 2015/09/19 1,090
483089 묘를 이장하려는데요 비용좀... 1 묘 이장 2015/09/19 1,882
483088 대장 내시경 약 먹으며 82중^^ 4 이시간 2015/09/19 1,459
483087 결혼식 음식 뭐 드렸나요? 2 2015/09/19 1,381
483086 국제결혼 한 분들이요, 한국가족 만나면 다들 잘 어울리세요? 8 외국에서 2015/09/19 4,242
483085 남편에게 정이 안생겨요 ㅠㅠ 23 abcd 2015/09/19 7,278
483084 한국사회에 공포증이 생기네요 11 ..... 2015/09/19 3,733
483083 나온지 20년된 책... 중고로 살까요, 개정판으로 살까요 1 ㅇㅇ 2015/09/19 1,223
483082 밤에 몰래 뭐 소각하는 냄새 나네요.. 2 밤에 2015/09/19 1,328
483081 발사이즈 215 인데 가장 편한 수제화 어디가면 맞출수 있을까요.. 3 2015/09/19 1,471
483080 개 키우는 옆집 남자 8 비해피~ 2015/09/19 2,646
483079 이제 일본 전쟁가능한 나라됐습니다. 13 분노 2015/09/19 4,094
483078 얼굴이 비뚤어보여요 2 삐뚤이 2015/09/19 1,575
483077 사도 봤어요 5 먹먹해. 2015/09/19 2,825
483076 아이에게 애정끊기... 너무 어렵네요. 7 bloom 2015/09/19 3,441
483075 이상우가 노래를 이렇게나 잘하는 가수였나요? 27 눈물이 2015/09/19 6,150
483074 서양남자들은 쎈 인상을 좋아하고 동양남자들은 순한 인상을 좋아하.. 12 ..... 2015/09/19 8,169
483073 아파트에서 초등생 돌 던진 사건이 우리 단지에서 일어난 일,,,.. 48 ...,, 2015/09/19 10,803
483072 뉴스펀딩"귀향"위안부문제영화 후원부탁드려요. 3 다* 2015/09/19 537
483071 딸이 드린 거 아들한테 준다면.. 9 차별 2015/09/19 2,761
483070 1억4천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9 여유자금 2015/09/19 3,427
483069 연락하는거에 연연해서 폰만 붙잡고 사는데 극복법 알려주세요~ 3 ........ 2015/09/19 1,516
483068 일본 타월같은거 1 ㅇㅇ 2015/09/19 1,388
483067 안양 평촌 중앙공원 ㅡ 개들이 너무 많아요 14 ... 2015/09/19 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