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부 등기오면 관계 다 확인하나요?

뭐지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5-07-03 15:00:29

울동네 우체부 아저씨는 우편물 등기오면요
받을때 누군지 되게되게 따져 물어요
누구냐 본인이냐 남편이냐
가족이냐 어머니냐 아버지냐 동생 누구냐 등등
뭐가오면 그걸다 따져묻고 관계를 알아야한대요

아니 등기물줄때 싸인하라고 하잖아요
이집에 사는 사람맞다하고 가족이다 하면 주고 끝나면되는데
어찌나 관계를 따져묻는지 이건 동사무소 서류떼는거보다
더 짜증이네요
온동네 호구조사 다하고 다닐건가
님들 동네도 우체부아저씨 등기오면 그렇게 누군지
성명관계 다 따져물으시나요?
이거 넘 불쾌한데 어디가서 따져야하나요
IP : 121.130.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그게
    '15.7.3 3:03 PM (211.213.xxx.164)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 우편물이 남한테 전달되어 지는 상황인데
    중요한 문서니 정확하게 전달되어지고 그래야 한다고 보는지라.
    등기 검색해보면 직장동료 누가 전달받았다 이런거도 나오고 하잖아요.

    요즘은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대신 받고 없어지는것보다
    저는 오히려 믿음직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 2. ...
    '15.7.3 3:12 PM (61.72.xxx.105)

    대리인이 받을 경우는 다 물어봅니다
    서명도 이름 또박또박 써야하구요

  • 3. ==
    '15.7.3 3:12 PM (147.47.xxx.34)

    우체국은 그렇게 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기분 나빴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 거라고 해서 그냥 정확하게 이야기해줘요.

    그리고 윗님말씀 처럼 등기가 도착은 했다는데 내가 받지는 않은 경우 누가 수취했는지도 나오니 유용한 경우도 있었거든요.

  • 4. 우체국근무경험자
    '15.7.3 3:17 PM (218.101.xxx.231)

    등기 안받았다고 항의하러 오는 사람들 엄청 많았아요. 조회해보면 죄다 다른 가족이 수령하고 전달해주지 않은 케이스라는....
    우체부아저씨 탓하지말고 대리수령한 등기우편물 제대로 전달좀 합시다

  • 5.
    '15.7.3 3:28 PM (58.236.xxx.196)

    당연히 본인 수령 아닌 경우 확인해야죠
    뭐가 기분 나쁘다는 건가요
    가족이 달랑 혼자만 있다면 모를까. 참나
    것두 가족이 혼자인지 여럿인지 우체부 아저씨가 아는 것도 아닐테고
    누군지 따져 묻고 기록하는게 당연지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326 발가락이 너무 가렵고 아파서 힘들어요ㅠㅠ 10 으~아~ 2015/07/06 1,291
461325 朴 지지율 37.3% 17 ㅎㅎㅎ 2015/07/06 2,608
461324 이 경우..누구의 잘못이 큰가요? 11 지혜로운님들.. 2015/07/06 1,893
461323 유통기한 지난약 괜찮을까요? 5 초겨울 2015/07/06 1,742
461322 예전 국내여행 댓글 많이 달린 글 ㅁㅁ 2015/07/06 812
461321 거짓말? 아님 사실 (자녀 유학 보내보셨던분) 13 ..... 2015/07/06 4,543
461320 꼼장어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무슨맛이랑 비슷한가요? 7 촌년 2015/07/06 9,165
461319 덤벨로 근력 운동 하시는 82분들,,,,몇키로 짜리 쓰세요? 4 운동 2015/07/06 1,644
461318 쇼파 쿠션커버 어디서 사시나요? 2 쿠션커버 2015/07/06 911
461317 사람들이 인생에서 한번씩은 하는것, 뭐가 있을까요 15 거북 2015/07/06 2,967
461316 포트 딥파스타볼 사고 싶어요 2 수지 2015/07/06 668
461315 은동아 22 운동화말고 2015/07/06 3,560
461314 피자치즈는 어디것이 맛있나요? 5 다비 2015/07/06 1,585
461313 전남 광주나 그주변에 괜찮은 노인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5/07/06 408
461312 반에서 꼴찌하는 중1. 공부시켜볼려는데.. 2 ~~ 2015/07/06 1,363
461311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씨. 5 .. 2015/07/06 15,027
461310 간단 가지볶음 팁 좀 알려주세요~~^^ 20 비법 2015/07/06 4,497
461309 올해 연대입학한 학생들 6 ..... 2015/07/06 3,367
461308 동유럽???? 5 동유럽 2015/07/06 1,084
461307 치매약은 먹다가 중단해도 괜챦나요? 7 무식 2015/07/06 2,763
461306 위기의주부들 캐릭터들 참 6 졸려 2015/07/06 1,963
461305 왜그렇게 인간관계들 실망하고 사세요? 19 oo 2015/07/06 8,422
461304 아들 둘다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 8 중1엄마 2015/07/06 2,936
461303 친정부모 욕은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4 ........ 2015/07/06 1,865
461302 남편을 좋은 쪽으로 잘 다루시는 분들 방법 좀 털어놔 주세요. 21 그린티 2015/07/06 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