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미혼 직장인이예요.
약간 예민한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받는편이고 위암 가족력이 있어요.
2년전에 회사다니면서 석사학위를 땄는데 그때 잠을 못자고 몇년을 고생해선지
그이후로 몸 면역체계가 엉망이 된거같아요.
여름에는 조금만 차가운거 마시면 체하고, 신경쓰면 속이 또 안좋아요.
그냥 체하거나 속이 안좋은건 괜찮은데 혈색이 검고 누렇다고 해야하나...
너무 고민이예요.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사는 사람들 없을텐데 사회생활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을수도 없고...ㅠㅠ
소화기관이 안좋으면 혈색도 안좋아지나요?
여름에 얼음물 마시지도 않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수물 마시는데도
속이 안좋을때가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뜨거운물을 마실수도 없고...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