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엘레베이터에서 인사하냐는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저도 이 아파트에 이사온지 2년이 되어가는데,,
항상 안녕하세요~ 목례로 인사해도 가볍게 고개만 까딱하면서 네.. 하고 마는 엄마가 있어요
한두번은 잘몰라서그런가보다 하는데,, 매번 그러네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유난히 낯을 가려서 그런가 이해해보려고 해도,,도저히..
인상이 좀 어두워 보이긴 한데,, 안녕하세요 하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오늘 아침에도 만났는데, 유치원생 애들 둘 데리고 타고 저도 저희 아이랑 탔는데,,
또 그러더라구요.
다른 애기엄마들하곤 인사 잘하는것 같던데 왜저럴까요?
아침부터 무시당한것 같은 기분에 내내 기분이 좋지 않네요..
다음부턴 저도 인사를 안할까봐요.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