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전문가분들, 오이지 레시피 좀 풀어주세요.
무쳐먹는 레시피 다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1. ㅇㅇ
'15.7.3 12:49 PM (119.70.xxx.159)오이25개
천일염 2(종이컵)
설탕 3
식초 1.5
ㅡㅡㅡㅡㅡ
오이씻어서통에담고
설탕,소금을 미리뒤섞어서 켜켜이 뿌리고나머지는 위에다가 쏟음
그리고그위에식초붓는다2. ㅇㅇ
'15.7.3 12:49 PM (119.70.xxx.159)하루정도지나서뒤집어보고돌로눌러둔다.
오이가 노릿, 쪼글해지면 썰어서 짠맛을보고물에담갔다가 ㅡ꼭짜서 무치시요3. ㅇㅇ
'15.7.3 12:49 PM (119.70.xxx.159)다 쪼글노릿해지면김냉에보관.
4. ㅇㅇ
'15.7.3 12:50 PM (119.70.xxx.159)무칠때 고춧가루너무넣으면 텁텁.
매실청, 파마늘, 참기름,깨, ㅡ
그리고 부족한 간은 더 보충.5. ㅇㅇ
'15.7.3 12:54 PM (119.70.xxx.159)댓글 한번에 다 못써서 죄송.
복사해서 붙였더니..
참, 맨위의 용량은 모두 종이컵입니다.
한 5~7일만 두면 노랗고 쪼그라진 모습으로 완성됩니다.
절대 물 넣지말고 소금 설탕 식초만 넣으세요.
첨엔 이게 될까? 하지만 날이갈수록 오이에서 절여지느라 물이 엄청 나와서 딱 제대로 됩니다.
단 무거운 걸로ㅡ돌ㅡ꼭 눌러두세요.6. ㅇㅇ
'15.7.3 12:57 PM (119.70.xxx.159)ᆞ고춧가루, 참기름, 깨, 다진 파,마늘
요렇게 넣고 조물조물.
매실청은 없으면 통과.
어지간하면 단맛, 신맛, 딱 맞더라구요.
썰어서 물에 살짝 담가서 조물거려놨다가 건져서 꽉 짜서 무치면 오도독 꼬도독 맛있음.7. dd
'15.7.3 1:11 PM (61.73.xxx.74)저도 묻어서 질문 좀~
누가 한그릇 줬는데 물에 담궈놔도 너무 짠 건 어째야 할까요?8. remy하제
'15.7.3 1:14 PM (112.167.xxx.141)키톡에 보면 수십여개가 있는데.....
9. ㅇㅇ
'15.7.3 1:21 PM (119.70.xxx.159)물에 담궈놔도 너무 짜다?
소금이 과다하게 절여졌군요.
뭐 방법은 자꾸 조물조물해서 물에 담그고 물 갈아가며 담궈서 시간을 두고 소금기를 우려내는 방법외엔ㅡㅡ10. toto
'15.7.3 3:47 PM (222.99.xxx.176)정말 간단한 오이지 방법이네요
11. 555
'15.7.3 4:00 PM (182.227.xxx.137)ㅇㅇ님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해볼게요^-^12. ㅇㅇ
'15.7.3 4:15 PM (119.70.xxx.159)다 된 오이지, 김냉에 보관시엔 물에 잠긴 통째 보관해야 합네다ㅡㅡ
13. ᆢ
'15.7.3 4:29 PM (49.172.xxx.152)오이50
소금1키로
설탕1.5키로
양조식초1.8리터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소금1키로 넣고 24시간 절인다
(12시간지나면 오이자리를 위아래 바꿔주세요)
절일때 무거운걸로 눌러놓으세요
다절인 오이를 물로씻지마시고 건져두세요
큰냄비에 설탕과 식초 넣고 팔팔 끓여서 이물에 오이를 각각 딱3초동안 튀겨주세요
그후 식초물을 식힌다음 오이지에 붓고(위에 무거운걸로 올려 놓으세요) 뚜껑덮어 보관후 3~4일 지난후 드셔도 됩니다
저두 이방법 네이버에서 검색후 알게된 레시피인데요~
정말 요레 만드니 피클처럼 먹어도 되고 오이냉국은 오이썰어서 오이지 국물타서 먹으면 간이 딱맞고 오이지무침도 고추가루 마늘 깨 파 참기름 넣고 무치면 되고 더 추가하고싶으시면 물엿이나 설탕~~ 간이 새콤달콤 아주 맛나답니다~~
해보시면 실패하지 않는 레시피 입니다14. ᆢ
'15.7.3 4:36 PM (49.172.xxx.152)이오이지는 좋은점이 오이지를 썰어서 손으로 힘들게 안짜도 아삭아삭하다는것~
간이 짜지도 않고 딱 좋은 새콤달콤~
오이지에 흰막이 안낀다는것~ 입니다15. ......
'15.7.3 5:49 PM (1.244.xxx.59)오이지 레시피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16. ㅇ
'15.7.3 9:41 PM (211.36.xxx.100)해먹어볼게요^^감사합니다
17. ...
'15.7.3 9:52 PM (118.32.xxx.113)오이지 레시피 감사합니다
18. rose
'15.7.3 11:15 PM (39.117.xxx.70)감사합니다♡
19. ;;
'15.7.4 12:38 AM (211.51.xxx.226)오이지 레시피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20. 샤랄
'15.7.4 12:46 AM (113.199.xxx.97)오이지 저도 해볼게요~♡
21. 오이마다
'15.7.4 5:12 PM (218.39.xxx.67)크기가 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오이 몇개에 소금 얼마란 식은 맛이 매번 같지 않아요.
오이가 열개든 50개든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먼저 오이를 꼭지는 떼지 말고 깨끗이 씻어요.
요리책엔 소금이 굴려 씻으라고 하는데 이러면 상처만 생겨 오이가 무를 수 있으므로 손으로 문질러 씻으세요.
오이지 만들 그릇에 오이를 차곡차곡 담으세요.
물을 잠기게 하지 말고 쌓은 오이 맨 위에서 한 층까지만 넣고(뭔 말인지 모르겠으면 찰랑찰랑 잠길정도로만) 오이를 건져요.
이 물의 부피(=무게)를 재세요.
소금과 물의 무게 비율은 1:12로 계산해서
즉 물의 부피(=무게)가 1200cc면 1200g이므로
1:12 = 소금무게 : 1200
소금무게는 100g
이때 소금무게는 물처럼 부피가 아닙니다.
소금의 비중이 1이 아니므로 반드시 저울로 재야합니다.
계량이 됬으면 소금물을 펄펄 끓여 담아둔 오이지에 바로 부어요.
가장 중요한게 모든 오이가 다 눌러지도록 가능한 누를 수 있을 만큼 아주 무거운걸로 눌러줘야해요.
이렇게 담그면 적당한 짠 맛에 꼬들꼬들한 오이지가 됩니다.
위에 오이에 물을 덜 담으라고 한건 소금물을 부으면 하루정도 안에 오이에서 물이 나와 오이가 잠기게 되요.
이틀 가량 지나 펄펄 끓여 식혀 부으세요.
이걸 두세번 반복하고 하얀 골마지가 끼는게 싫으신 분들은(저처럼) 김치냉장고에 넣어 드세요.
두세번 끓여 부을때 오이 맛을 봐서 짠 듯싶으면 소금물을 좀 따라 버리고 맹물을 섞어 염도를 희석해도 됩니다.
반대로 싱거우면 소금물을 좀 졸이든가, 소금을 더 추가해도 됩니다.
그런데 제 방법처럼 물을 먼저 계량해서 비율에 맞춰 소금양을 계산하면 절대로 짜거나 싱거워지지는 않고 항상 맛이 일정해요.
두세번째 소금물을 식혀 부으라는데 전 처음엔 모르고 끓는 소금물을 들이부었어요.
그래도 맛에는 지장이 없긴 하던데 그러면 물러진단 말에 귀국해서부턴 식혀 붓고는 있습니다.
오이지를 송송 썰어 맹물에 담궈 냉장고에 뒀다가 소금맛이 우러나면 식초 쪽파 송송 썰어 오이냉국처럼 먹는건 남편이 좋아하고
오이지를 꼭짜서 고추가루 마늘 들기름 깨 넣고 뽀얀 물이 나올때까지 바락바락 주무르듯이 무친걸 아이들이 좋아해서 해마다 여름이면 오이지를 두접가량 담습니다.
그런데 오이지는 오래되면 맛없어요.
50개씩 담으세요.
익은 오이지 다 먹고 남은 소금물 펄펄 끓여 새 오이지를 담아도 되요.
단 염도를 맞춰 소금을 추가하든지, 소금물을 졸이든지 해야해요.22. 해피고럭키
'16.1.5 3:43 PM (223.33.xxx.246)♡♡오이지 감사합니다 젤 처음 ㅇㅇ님의 글대로 해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