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전문가분들, 오이지 레시피 좀 풀어주세요.

555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15-07-03 12:17:32
담그는 레시피,
무쳐먹는 레시피 다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IP : 182.227.xxx.1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3 12:49 PM (119.70.xxx.159)

    오이25개

    천일염 2(종이컵)
    설탕 3
    식초 1.5
    ㅡㅡㅡㅡㅡ
    오이씻어서통에담고
    설탕,소금을 미리뒤섞어서 켜켜이 뿌리고나머지는 위에다가 쏟음

    그리고그위에식초붓는다

  • 2. ㅇㅇ
    '15.7.3 12:49 PM (119.70.xxx.159)

    하루정도지나서뒤집어보고돌로눌러둔다.
    오이가 노릿, 쪼글해지면 썰어서 짠맛을보고물에담갔다가 ㅡ꼭짜서 무치시요

  • 3. ㅇㅇ
    '15.7.3 12:49 PM (119.70.xxx.159)

    다 쪼글노릿해지면김냉에보관.

  • 4. ㅇㅇ
    '15.7.3 12:50 PM (119.70.xxx.159)

    무칠때 고춧가루너무넣으면 텁텁.
    매실청, 파마늘, 참기름,깨, ㅡ
    그리고 부족한 간은 더 보충.

  • 5. ㅇㅇ
    '15.7.3 12:54 PM (119.70.xxx.159)

    댓글 한번에 다 못써서 죄송.
    복사해서 붙였더니..
    참, 맨위의 용량은 모두 종이컵입니다.
    한 5~7일만 두면 노랗고 쪼그라진 모습으로 완성됩니다.
    절대 물 넣지말고 소금 설탕 식초만 넣으세요.
    첨엔 이게 될까? 하지만 날이갈수록 오이에서 절여지느라 물이 엄청 나와서 딱 제대로 됩니다.
    단 무거운 걸로ㅡ돌ㅡ꼭 눌러두세요.

  • 6. ㅇㅇ
    '15.7.3 12:57 PM (119.70.xxx.159)

    ᆞ고춧가루, 참기름, 깨, 다진 파,마늘
    요렇게 넣고 조물조물.
    매실청은 없으면 통과.
    어지간하면 단맛, 신맛, 딱 맞더라구요.
    썰어서 물에 살짝 담가서 조물거려놨다가 건져서 꽉 짜서 무치면 오도독 꼬도독 맛있음.

  • 7. dd
    '15.7.3 1:11 PM (61.73.xxx.74)

    저도 묻어서 질문 좀~
    누가 한그릇 줬는데 물에 담궈놔도 너무 짠 건 어째야 할까요?

  • 8. remy하제
    '15.7.3 1:14 PM (112.167.xxx.141)

    키톡에 보면 수십여개가 있는데.....

  • 9. ㅇㅇ
    '15.7.3 1:21 PM (119.70.xxx.159)

    물에 담궈놔도 너무 짜다?
    소금이 과다하게 절여졌군요.
    뭐 방법은 자꾸 조물조물해서 물에 담그고 물 갈아가며 담궈서 시간을 두고 소금기를 우려내는 방법외엔ㅡㅡ

  • 10. toto
    '15.7.3 3:47 PM (222.99.xxx.176)

    정말 간단한 오이지 방법이네요

  • 11. 555
    '15.7.3 4:00 PM (182.227.xxx.137)

    ㅇㅇ님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해볼게요^-^

  • 12. ㅇㅇ
    '15.7.3 4:15 PM (119.70.xxx.159)

    다 된 오이지, 김냉에 보관시엔 물에 잠긴 통째 보관해야 합네다ㅡㅡ

  • 13.
    '15.7.3 4:29 PM (49.172.xxx.152)

    오이50
    소금1키로
    설탕1.5키로
    양조식초1.8리터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소금1키로 넣고 24시간 절인다
    (12시간지나면 오이자리를 위아래 바꿔주세요)
    절일때 무거운걸로 눌러놓으세요
    다절인 오이를 물로씻지마시고 건져두세요
    큰냄비에 설탕과 식초 넣고 팔팔 끓여서 이물에 오이를 각각 딱3초동안 튀겨주세요
    그후 식초물을 식힌다음 오이지에 붓고(위에 무거운걸로 올려 놓으세요) 뚜껑덮어 보관후 3~4일 지난후 드셔도 됩니다
    저두 이방법 네이버에서 검색후 알게된 레시피인데요~
    정말 요레 만드니 피클처럼 먹어도 되고 오이냉국은 오이썰어서 오이지 국물타서 먹으면 간이 딱맞고 오이지무침도 고추가루 마늘 깨 파 참기름 넣고 무치면 되고 더 추가하고싶으시면 물엿이나 설탕~~ 간이 새콤달콤 아주 맛나답니다~~
    해보시면 실패하지 않는 레시피 입니다

  • 14.
    '15.7.3 4:36 PM (49.172.xxx.152)

    이오이지는 좋은점이 오이지를 썰어서 손으로 힘들게 안짜도 아삭아삭하다는것~
    간이 짜지도 않고 딱 좋은 새콤달콤~
    오이지에 흰막이 안낀다는것~ 입니다

  • 15. ......
    '15.7.3 5:49 PM (1.244.xxx.59)

    오이지 레시피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16.
    '15.7.3 9:41 PM (211.36.xxx.100)

    해먹어볼게요^^감사합니다

  • 17. ...
    '15.7.3 9:52 PM (118.32.xxx.113)

    오이지 레시피 감사합니다

  • 18. rose
    '15.7.3 11:15 PM (39.117.xxx.70)

    감사합니다♡

  • 19. ;;
    '15.7.4 12:38 AM (211.51.xxx.226)

    오이지 레시피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0. 샤랄
    '15.7.4 12:46 AM (113.199.xxx.97)

    오이지 저도 해볼게요~♡

  • 21. 오이마다
    '15.7.4 5:12 PM (218.39.xxx.67)

    크기가 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오이 몇개에 소금 얼마란 식은 맛이 매번 같지 않아요.
    오이가 열개든 50개든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먼저 오이를 꼭지는 떼지 말고 깨끗이 씻어요.
    요리책엔 소금이 굴려 씻으라고 하는데 이러면 상처만 생겨 오이가 무를 수 있으므로 손으로 문질러 씻으세요.
    오이지 만들 그릇에 오이를 차곡차곡 담으세요.
    물을 잠기게 하지 말고 쌓은 오이 맨 위에서 한 층까지만 넣고(뭔 말인지 모르겠으면 찰랑찰랑 잠길정도로만) 오이를 건져요.
    이 물의 부피(=무게)를 재세요.
    소금과 물의 무게 비율은 1:12로 계산해서
    즉 물의 부피(=무게)가 1200cc면 1200g이므로
    1:12 = 소금무게 : 1200
    소금무게는 100g
    이때 소금무게는 물처럼 부피가 아닙니다.
    소금의 비중이 1이 아니므로 반드시 저울로 재야합니다.
    계량이 됬으면 소금물을 펄펄 끓여 담아둔 오이지에 바로 부어요.
    가장 중요한게 모든 오이가 다 눌러지도록 가능한 누를 수 있을 만큼 아주 무거운걸로 눌러줘야해요.
    이렇게 담그면 적당한 짠 맛에 꼬들꼬들한 오이지가 됩니다.
    위에 오이에 물을 덜 담으라고 한건 소금물을 부으면 하루정도 안에 오이에서 물이 나와 오이가 잠기게 되요.
    이틀 가량 지나 펄펄 끓여 식혀 부으세요.
    이걸 두세번 반복하고 하얀 골마지가 끼는게 싫으신 분들은(저처럼) 김치냉장고에 넣어 드세요.
    두세번 끓여 부을때 오이 맛을 봐서 짠 듯싶으면 소금물을 좀 따라 버리고 맹물을 섞어 염도를 희석해도 됩니다.
    반대로 싱거우면 소금물을 좀 졸이든가, 소금을 더 추가해도 됩니다.
    그런데 제 방법처럼 물을 먼저 계량해서 비율에 맞춰 소금양을 계산하면 절대로 짜거나 싱거워지지는 않고 항상 맛이 일정해요.
    두세번째 소금물을 식혀 부으라는데 전 처음엔 모르고 끓는 소금물을 들이부었어요.
    그래도 맛에는 지장이 없긴 하던데 그러면 물러진단 말에 귀국해서부턴 식혀 붓고는 있습니다.

    오이지를 송송 썰어 맹물에 담궈 냉장고에 뒀다가 소금맛이 우러나면 식초 쪽파 송송 썰어 오이냉국처럼 먹는건 남편이 좋아하고
    오이지를 꼭짜서 고추가루 마늘 들기름 깨 넣고 뽀얀 물이 나올때까지 바락바락 주무르듯이 무친걸 아이들이 좋아해서 해마다 여름이면 오이지를 두접가량 담습니다.
    그런데 오이지는 오래되면 맛없어요.
    50개씩 담으세요.
    익은 오이지 다 먹고 남은 소금물 펄펄 끓여 새 오이지를 담아도 되요.
    단 염도를 맞춰 소금을 추가하든지, 소금물을 졸이든지 해야해요.

  • 22. 해피고럭키
    '16.1.5 3:43 PM (223.33.xxx.246)

    ♡♡오이지 감사합니다 젤 처음 ㅇㅇ님의 글대로 해보고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089 묘를 이장하려는데요 비용좀... 1 묘 이장 2015/09/19 1,882
483088 대장 내시경 약 먹으며 82중^^ 4 이시간 2015/09/19 1,459
483087 결혼식 음식 뭐 드렸나요? 2 2015/09/19 1,381
483086 국제결혼 한 분들이요, 한국가족 만나면 다들 잘 어울리세요? 8 외국에서 2015/09/19 4,242
483085 남편에게 정이 안생겨요 ㅠㅠ 23 abcd 2015/09/19 7,278
483084 한국사회에 공포증이 생기네요 11 ..... 2015/09/19 3,733
483083 나온지 20년된 책... 중고로 살까요, 개정판으로 살까요 1 ㅇㅇ 2015/09/19 1,223
483082 밤에 몰래 뭐 소각하는 냄새 나네요.. 2 밤에 2015/09/19 1,328
483081 발사이즈 215 인데 가장 편한 수제화 어디가면 맞출수 있을까요.. 3 2015/09/19 1,471
483080 개 키우는 옆집 남자 8 비해피~ 2015/09/19 2,646
483079 이제 일본 전쟁가능한 나라됐습니다. 13 분노 2015/09/19 4,094
483078 얼굴이 비뚤어보여요 2 삐뚤이 2015/09/19 1,575
483077 사도 봤어요 5 먹먹해. 2015/09/19 2,825
483076 아이에게 애정끊기... 너무 어렵네요. 7 bloom 2015/09/19 3,441
483075 이상우가 노래를 이렇게나 잘하는 가수였나요? 27 눈물이 2015/09/19 6,150
483074 서양남자들은 쎈 인상을 좋아하고 동양남자들은 순한 인상을 좋아하.. 12 ..... 2015/09/19 8,169
483073 아파트에서 초등생 돌 던진 사건이 우리 단지에서 일어난 일,,,.. 48 ...,, 2015/09/19 10,803
483072 뉴스펀딩"귀향"위안부문제영화 후원부탁드려요. 3 다* 2015/09/19 537
483071 딸이 드린 거 아들한테 준다면.. 9 차별 2015/09/19 2,761
483070 1억4천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9 여유자금 2015/09/19 3,427
483069 연락하는거에 연연해서 폰만 붙잡고 사는데 극복법 알려주세요~ 3 ........ 2015/09/19 1,516
483068 일본 타월같은거 1 ㅇㅇ 2015/09/19 1,388
483067 안양 평촌 중앙공원 ㅡ 개들이 너무 많아요 14 ... 2015/09/19 3,114
483066 어제 리얼스토리 나온 106살 할머니와 48살아들 7 ?? 2015/09/19 4,824
483065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진 사건을 보고 48 그런데 2015/09/19 7,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