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계속 일해서 10년을 넘겨야 연금 수급자가 될텐데
일단 미혼때 몇 년.. 즉 30개월 정도를 일시금으로 납부하면
인정된다고 합니다.
현 급여를 기준으로 해서 무려 개월당 28만원 돈, 30개월 어치..
즉 900만원 가까운 돈을 한번에 넣으면
거의 10년 연금 납부 기간을 채울수 있는데요,
곧 직장을 그만두고 1-2년 쉴 예정이라
불안해서 저 돈을 넣을까 고민중입니다
문제는 직장인이라면 절반은 회사에서 넣는 돈을 전액 본인이 다 두배로 넣는건데..
의문은 만약 일시금으로 나중에 타면 회사에서 내줬던 돈까지 연금 불입액을 다 탈 수 있는건가요?
즉 회사와 나, 둘 합쳐 국민연금액 30만원씩 냈던 것들을 나중에 다 탈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저 혼자 30만원을 다 냈던 돈 30만원씩도 일시금으로 나중에 다 타는 건 똑 같은건지..
연금형식으로 다달이 타게 되면 사실 혼자 30만원을 다 낸다는 게 너무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헷갈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