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싫어 죽을것 같아요.
신랑이고요...
권태기 이런거 아니고 그냥 싫어요
마음이 너무 괴로운데 감정 다스리는법 있을까요?
책도 좋고 종교말씀이든 추천좀 해주세요
미운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싫어 죽을것 같아요.
신랑이고요...
권태기 이런거 아니고 그냥 싫어요
마음이 너무 괴로운데 감정 다스리는법 있을까요?
책도 좋고 종교말씀이든 추천좀 해주세요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좋구요.
다른 취미생활에 눈을 좀 돌려보세요. 한결 낫고 시간이 잘 갑니다.
예수님께 남편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남편이 사랑스러워 보이게 해달라고 기도해보세요.
기도의 힘은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마음에 찬 사람인가요?
그렇게 서로 괴로울바엔
별거라도 해보고
그래도 마음 안잡히면 서로의 행복을 위해
헤어지심이 좋을것같아요
계속 불만가지고 살아서
가족 모두의 인생 불행하게 만든 50대가 적어봅니더
감사합니다.
세월 지나면 나아질겁니다
지금 힘들게 하는것도 나이들면 나를 편하게 하는
면도 있어요
그때까지 다른일에 집중해보세요
그렇게 싫어 죽겠는 사람이랑 어찌 같이 사나요?
님 마음의 평화와 정신건강을 위해서
헤어질순 없나요?
내 해석으로 하자면
싫은데는 분명 뚜렷한 원인이 있어요.
그게 해결안되면 안봐버리면 되요
쉽진 않겠지만 다들 그렇게들 살아낸답니다.
계속 불만가지고 살아서
가족 모두의 인생 불행하게 만든 50대님 글이 와닿네요.
저도 남편이 미워
자식, 부모들도 불행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남편 미워하고 있는 나를 쳐다보는 자식의 눈이 가장 무섭지요.
무턱대고 싫은건 아닐테고
어떤점이 그렇게 싫은지..?
제 지인은
신의직장에..아내바라기에..시댁유산상속에..
남들 보기에는 일등 신랑감인데..
싫은 이유가 ..?
맨날 그날이 그날이고
눈만 뜨면 똑같은 얼굴..
재미없고 지루해서래요
어떤 남자가 좋을것같냐? 물으니
눈빛하나로도 자기를 제압할 수 있는
야성미가 흐르는 남자면 좋겠다네요
인간욕망의끝은 어디일까요??
마음다스리는데는
명상 + 108배 권해드려요
https://youtu.be/cnSj6UcAtY8
여러 조언 말씀 감사합니다.
이유가 있죠..
다 쓰자니 길고.. 그냥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서 글 올린거에요.
사람이 싫은건 안볼수 있으면 안보는게 명답.
유부녀는 애 없으면 이혼이 답
애가 있는데 혼자 희생하고 애 키울수 있으면 이혼
자신 없으면 참고 살기가 답 인것 같더군요.
남편은 아니지만 싫은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 욕하고 싶은 마음이들면 '나나 잘하자' 이 말을 계속 반복해요.
너무 힘들면 며칠이라도 좀 떨어져있어보세요
길게는 본인이 마음공부하시는게 더 좋으시겠구요
( 심리상담, 심리공부 ....등등 )
나 같은 경우엔.." 이것 또한 다 지나가는것..사라지는것..잠깐인 것.." 하고 되뇌입니다.
또는 큰 바다에 물한방울 같은 인생...이런 이미지도 도움이 되는것 같더군요
당장 힘들면 어디라도 좀 다녀오세요.
여행이 가장 좋겠지만 안되면 하루짜리 여행이라도..
더 좋게는 남편과 독립된 나만의 무엇인가를 발전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저도 너무 증오해서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수녀님하고 이야기중에 한달만 그사람 축복해주라고 해서 이틀째 기도했어요. 정말 하기 싫지만 저를 위해서 하려고요 ㅠㅠ
저도 그랬었어요,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이유가 있는 미움이라.. 크게 변하지는 않네요.. 돈문제도 아니고 처신에 문제가 있는거라..
그래서 좀더 독립적인 마음을 갖게 된것 같아요.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