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피곤한데다가 아무거나 먹었다가 엄청난 두드러기가 나서
부랴부랴 병원에 갔어요
원래 간 기능이 좋지 못해서 어떤 종류의 약도 삼가고 있었는데
두드러기가 넘 심하니 어쩔수 없이..
병원에서 간 관련 이야기도 하고 처방받아 하루 먹었는데
가라앉긴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요...
회사 누군가가 피부과 약은 원래 독하다면서
두드러기 좋은 약은 생약 성분으로 약국약이 최고라고 하네요..
사실 처방약만 믿고 있긴 해도 제 증상은 하도 많이 알려진건데
그 사람도 거의 똑같은 두드러기가 확 났다가
약국약 몇 일 먹고 그냥 가라앉았다고 해요
혹시 생약성분으로 이런 과립형 약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그래도 피부과 의사가 지어준 약만 먹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