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는 아닌데 앞에 아파트 내의 도로가 있어요. 2차선.
차량이 많지는 않아도 약간 오르막 내리막이라 엑셀 밟으면
소리가 시끄러울 거 같기도 한데...
그게 어느 정도 거슬릴까요? ㅠㅠ
대로는 아닌데 앞에 아파트 내의 도로가 있어요. 2차선.
차량이 많지는 않아도 약간 오르막 내리막이라 엑셀 밟으면
소리가 시끄러울 거 같기도 한데...
그게 어느 정도 거슬릴까요? ㅠㅠ
높은 층일수록 울려서 들립니다. 힘들어요.
22층짜리아파트에 7층인데요 문닫으면 안들려요 열면 조금 들리고요~ 앞쪽엔 전철역
뒤쪽엔 고속도로는 아니지만 4차선 도로 있는데 신경 안쓰여요..도리어 산모퉁이 집에서 키우는 한밤중 개짖는 소리가 더 스트레스에요 ㅠㅠ
제가 도로변 아파트인에 2차선이고 마을 버스 딱 두 대 다녀서 시끄러울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정말 시끄럽더군요.
저희집은 8층이고 문 닫아 놓으면 좀 낫긴 하지만 대신 한여름에도 문 못 열고 무조건 에어컨 틀어요.
차가 한 대만 다녀도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2차선 정도면 괜찮아요...
저도 9층에 살아봤는데요.여름에 베란다 못 열어보고 살았네요.
제가 살았던곳은 수원이었는데 차소음에다 비행기 소음까지 있어서 사는동안 내내
집에 들어가는것이 지옥이었네요.그래서 1년 살다가 이사했어요
15층에 사는데 앞 도로가 8차선이예요.
문 열어 놓으면 티비 소리가 잘 안 들려요. 지금 같은 여름엔 정말 힘든데 그나마 다행이건 부엌쪽 창문이랑 식탁쪽 문은 도로랑 좀 비껴 있어 열어 두어도 괜찮네요. 그래서 더위 이기고 그런대로 견딜만 해요.
근데 도로라 먼지때문에 창문도 쉽게 더러워지는것 같아 이것도 맘에 안 드네요.
어쨌든 전세라 맘 편히 이사 나갈수 있어서 신경 안 쓰고 삽니다.
저는 17층에 첫 이사가서 느낀 게,
아파트 근처 도로에선 사적인 이야기 하지 말아야겠다는 거에요.
아주 바짝 귀에 대고 소근소근 이야기하면 모를까...
아파트 밑 도로에서 동네 아주머니 두 분이 대화 나누시는데,
전 17층 저희집 거실에 앉아 계시는 줄 알았네요.
큰 목소리도 아니고 대충 일반적인 목소리 크기인데도 진짜 또렷하게 잘 들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