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0층에서 도로 차소리 잘 들리나요?

궁금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5-07-01 15:25:03

대로는 아닌데 앞에 아파트 내의 도로가 있어요. 2차선.

차량이 많지는 않아도 약간 오르막 내리막이라 엑셀 밟으면

소리가 시끄러울 거 같기도 한데...

그게 어느 정도 거슬릴까요? ㅠㅠ

IP : 175.209.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 3:35 PM (211.114.xxx.137)

    높은 층일수록 울려서 들립니다. 힘들어요.

  • 2. 문 닫으면
    '15.7.1 3:52 PM (218.236.xxx.33)

    22층짜리아파트에 7층인데요 문닫으면 안들려요 열면 조금 들리고요~ 앞쪽엔 전철역
    뒤쪽엔 고속도로는 아니지만 4차선 도로 있는데 신경 안쓰여요..도리어 산모퉁이 집에서 키우는 한밤중 개짖는 소리가 더 스트레스에요 ㅠㅠ

  • 3. ...
    '15.7.1 3:53 PM (222.117.xxx.61)

    제가 도로변 아파트인에 2차선이고 마을 버스 딱 두 대 다녀서 시끄러울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정말 시끄럽더군요.
    저희집은 8층이고 문 닫아 놓으면 좀 낫긴 하지만 대신 한여름에도 문 못 열고 무조건 에어컨 틀어요.
    차가 한 대만 다녀도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 4. ...
    '15.7.1 4:15 PM (121.141.xxx.230)

    2차선 정도면 괜찮아요...

  • 5. 9층
    '15.7.1 4:18 PM (118.32.xxx.39)

    저도 9층에 살아봤는데요.여름에 베란다 못 열어보고 살았네요.
    제가 살았던곳은 수원이었는데 차소음에다 비행기 소음까지 있어서 사는동안 내내
    집에 들어가는것이 지옥이었네요.그래서 1년 살다가 이사했어요

  • 6. ......
    '15.7.1 4:48 PM (1.244.xxx.112)

    15층에 사는데 앞 도로가 8차선이예요.
    문 열어 놓으면 티비 소리가 잘 안 들려요. 지금 같은 여름엔 정말 힘든데 그나마 다행이건 부엌쪽 창문이랑 식탁쪽 문은 도로랑 좀 비껴 있어 열어 두어도 괜찮네요. 그래서 더위 이기고 그런대로 견딜만 해요.
    근데 도로라 먼지때문에 창문도 쉽게 더러워지는것 같아 이것도 맘에 안 드네요.

    어쨌든 전세라 맘 편히 이사 나갈수 있어서 신경 안 쓰고 삽니다.

  • 7. 의의로 잘 들릴 걸요?
    '15.7.2 9:21 AM (218.234.xxx.133)

    저는 17층에 첫 이사가서 느낀 게,
    아파트 근처 도로에선 사적인 이야기 하지 말아야겠다는 거에요.
    아주 바짝 귀에 대고 소근소근 이야기하면 모를까...

    아파트 밑 도로에서 동네 아주머니 두 분이 대화 나누시는데,
    전 17층 저희집 거실에 앉아 계시는 줄 알았네요.
    큰 목소리도 아니고 대충 일반적인 목소리 크기인데도 진짜 또렷하게 잘 들리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91 각종 휴대폰 충전기,코드,콘센트,전자제품 전선류 등은 어떻게 버.. 야전 2015/07/04 2,856
460590 시아버지가 저희아버지에게 전화하셨어요 결국.. 57 ... 2015/07/04 19,432
460589 백주부의 양파카라멜색 카레만드는데, 양파가 다 타도록 저어도 안.. 4 참맛 2015/07/04 2,381
460588 기말고사 시험중인 중,고생들 오늘 저녁식사는 뭔가요? 9 저녁고민 2015/07/04 2,123
460587 집 전체 바닥이 전부 마루인 집 6 장단점 2015/07/04 3,429
460586 척추쪽에 작은 혹이 발견됬어요 6 ,,, 2015/07/04 2,276
460585 비만 캠프에 들어가는데... 3 외숙모 2015/07/04 1,261
460584 아이가 공부잘하면 엄마는 정말 안피곤할것 같네요. 5 부러움 2015/07/04 2,553
460583 미국이 박정희의 구데타를 용인하는 댓가로 한일회담 추진 3 50년전한일.. 2015/07/04 844
460582 연애의 순수성이란 게... 그래핀 2015/07/04 883
460581 얼굴에 기미 생기니 사람이 추해보여요.. 11 기미스트레스.. 2015/07/04 6,643
460580 매실액 말이예요. 젓는다 vs 안젓는다 13 -- 2015/07/04 2,025
460579 페라가모신발이 편하다 해서 구입예정인데, 추천부탁드려요~ 1 신발 2015/07/04 1,027
460578 요즘 아날로그라디오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1 중년 2015/07/04 449
460577 마트에서 물건 살때 옆에서 계속 말 시키는 점원 경험해본적 있으.. 14 ,,, 2015/07/04 2,554
460576 업소같은 짜장면 비법 있나요? 10 dd 2015/07/04 2,303
460575 요즘 애들 부모 탓 대놓고 하나요 39 ㅈㅋ 2015/07/04 9,403
460574 일본 수납책 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5 수납의 여왕.. 2015/07/04 3,986
460573 북향집 3 북향집 2015/07/04 1,188
460572 근사한 요리 두세가지만 알려주세요 5 뭘준비하죠?.. 2015/07/04 1,613
460571 칠순잔치 장소 1 싸이프레스 2015/07/04 1,095
460570 시세 5억짜리 주택 근저당 1억4천이면 괜찮나요? 1 전세 2015/07/04 1,249
460569 그리스 살려면 디폴트선언하고 유로존 탈퇴해야함-다음 아고라펌 집배원 2015/07/04 816
460568 마인 스타일 인터넷 쇼핑몰 있나요? 1 마인 2015/07/04 2,687
460567 저질 체력과 나약한 정신력 극복하신 분 있나요? 21 운동 2015/07/04 5,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