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쌍꺼플 수술 언제가 적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죄송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5-07-01 14:56:03

 

제가 대학때 쌍꺼플수술 했습니다.

주위에서 다들 말렸지만 저는 확신이 들면 그냥 밀어부치는 스탈일이라서.. 부모님 남친(지금의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감행했어요.

 

다른 성형은 안했구요. 관심도 없구요.

 

저는 쌍꺼플 수술하고 인상이 정말 부드러워져서 인생에 잘한일 중에 하나라고 꼽습니다.

 

딸아이가 요즘 쌍꺼플이야기를 하네요.

그래서 제가 대학생 되면 해준다고 했어요.

 

아이 이야기는 요즘은 중3때 하는게 대세라고 엄마가 뭘 모른다네요.ㅎㅎ

 

그래서 여쭤봐요.

 

아이들 쌍꺼플수술 하면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IP : 180.230.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 2:59 PM (211.237.xxx.35)

    요즘은 그맘때도 많이 하더라고요?
    얼마전까지면 뭐 대학가기직전에 하라 하겠지만..(얼굴도 계속 자라고 변하는지라
    성형은 성인이 된후 하는게 좋다고)
    저희아이 얘기 들어봐도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방학때만 지나고 나면 한두명씩 성형수술 하고 오더라고..
    근데 대학 들어가보니 또 아이가 다니는 대학 학과엔 성형수술한애가 의외로 없더라고 하고..
    아이가 원하면 병원에 가서 상담해보고 시켜주세요.
    그거 뭐 신경쓰여서 아이가 공부나 제대로 하겠어요? 원하는거 들어줄때까지 입이 나와있을꺼같은데..

  • 2. ....
    '15.7.1 3:05 PM (220.95.xxx.145)

    성형외과 의사 딸인 권영하양도 중3 겨울에 했더라구요..
    그게 요즘 대세인가봐요..

  • 3. ..
    '15.7.1 3:06 PM (115.136.xxx.98)

    성장끝난후죠. 고3. 겨울방학.

  • 4. ..
    '15.7.1 3:06 PM (121.141.xxx.230)

    고등들어가기전 방학때 많이 한대요.,. 그래야 자연스러워진다나...

  • 5. ...
    '15.7.1 3:08 PM (221.157.xxx.127)

    요즘중3이 대세인건 맞는듯요...쌍꺼풀은 성장과 별 상관이 없어요.그리고 여자애들 대부분 중3정도면 어느정도 성장 정체기이기도 하고...제친구아이는 6세때 어쩔 수 없이(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했는데 이쁘기만..

  • 6.
    '15.7.1 3:12 PM (203.248.xxx.235)

    대학땐 좀 늦은것 같네요.. 대학동창들 사회 나와서도 만날일 많고.. 그사람들 비포 에프터 다 기억해요.. ^^;
    고3 아니면 중3..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전에 하면 좋을것 같네요..

  • 7. ...
    '15.7.1 3:43 PM (223.62.xxx.65)

    울딸 수능보면 가려구요~
    다행 남편지인분이라 예약안해도
    해주신다네요.

  • 8. 나참
    '15.7.1 3:47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쌍꺼풀은 성형이 아닌가요. 다른 성형 안 했다며 되게 당당하시네요.
    이래서 자연미인이 억울함 ㅠㅠ

  • 9. ,,,,,,
    '15.7.1 3:52 PM (112.160.xxx.160)

    안검하수때문에 고2에 했는데 더 일찍 했으면 좋았겠다싶어요.
    주민증만들기 전에 해서 좋다하네요

  • 10. loveahm
    '15.7.1 3:57 PM (175.210.xxx.34)

    요새는 중3 겨울방학이 대세라고.. 여자아이들은 그정도면 얼굴은 거의 안변하고,그때해야 굴욕사진 없다구요 ㅎㅎㅎ

  • 11. ...
    '15.7.1 4:51 PM (118.46.xxx.78)

    친구 중에도 쌍꺼풀이 인생 제일 잘 한거라 믿는 친구 있는데, 옆에서
    '네 얼굴 생김에 쌍꺼풀만 따로 놀아. 흔한 얼굴이 돼 버렸고, 안 한게 더 자연스럽고 매력 있었어'
    라는 얘기 차마 못 해줍니다...
    어차피 자기 만족이지만....
    쌍꺼풀 없는 사람은 그대로 조화가 있어서 쌍꺼풀만 하면 그 균형이 깨지기 쉽고, 그래서 손 보는 길에 여기 저기 하는 거 거든요.

    저는 정 하고 싶으면 다 큰 다음에 전체적인 생김새 균형에 맞게 쌍꺼풀을 하건 코를 매만지건 하는게 맞다고 봐요. 안그러면 흔하고 매력 없는 공장 얼굴...

  • 12. 99
    '15.7.1 5:22 PM (39.118.xxx.202)

    어휴 바로 위에 댓글님 밉상밉상..말도 참 ............

  • 13. 원글
    '15.7.1 5:25 PM (180.230.xxx.194)

    전 속상꺼플처럼 되서 다른 사람들이 못알아봐요
    얼굴이 이뻐졌다이야기는 안했는데요.
    인상이 부드러워져서 좋다했는데..
    자연미인도 본인생각이지...... 남들은 그렇게 생각안할수도 있어요 ㅎㅎ

  • 14. 놀자
    '15.7.1 6:11 PM (175.202.xxx.133)

    고등학교때 친구가 유치원때 했다고 하더라구요 티도 잘안나고 예뻤어요 중3때 많이들 하나보군요

  • 15. 00
    '15.7.1 6:50 PM (175.252.xxx.188)

    222.232님 병원 어디신가요? ㅎ쪽지 부탁드려요!ㅎ

  • 16. ..
    '15.7.1 8:28 PM (175.210.xxx.127)

    정말 많이들 하긴 하네요...
    안하는게 훨씬 매력적인 사람도 많은데..

  • 17. 원글맘
    '15.7.1 9:04 PM (180.230.xxx.194)

    222.232 님 병원 저도 알려주세요

  • 18. 걱정
    '15.7.2 9:03 AM (116.33.xxx.98) - 삭제된댓글

    222.232 님 병원 쪽지로 부탁드려요. 그럼 코는 수능끝나고 해야하는 거죠? 저도 대학입학전에 코성형했는데 울아이가 제 코를 빼다박았네요.

  • 19. 원글맘
    '15.7.2 7:51 PM (180.230.xxx.194)

    oo 님 정말 감사해요. 댓글 안달아주실줄 알았는데 의외의 답글이 있어 정말 기분좋은 하루네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650 황당 홍준표 "공무원 사기진작 위해 골프대회 열겠다&q.. 4 샬랄라 2015/07/01 1,209
459649 핏플* 슬리퍼 색상 좀 골라주세요 5 색상 2015/07/01 1,457
459648 산부인과 하열 49세 2 병원상담 2015/07/01 2,751
459647 새누리 대선전략이라는데요? 1 그렇쥬? 2015/07/01 988
459646 샤레이드 (오드리햅번)결말 궁금해요 4 결말이 너무.. 2015/07/01 1,100
459645 아이 쌍꺼플 수술 언제가 적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17 죄송 2015/07/01 3,286
459644 여행은 정말 중독인가봐요 5 정신차리자 2015/07/01 2,376
459643 심리 철학 영성 이런쪽 책좀 추천해주세요~~ 13 독서쟁이 2015/07/01 1,477
459642 진한 감동의 멜로 영화 뭐 없을가요? 20 멜로의 추억.. 2015/07/01 4,351
459641 워킹맘의 넋두리.......... 6 오늘은평화 2015/07/01 2,917
459640 소수의견 재밌네요. 7 카레 2015/07/01 1,034
459639 클래식 좀 추천해주세요 ^^ 1 Blair 2015/07/01 434
459638 고등학생 아들 코골이 줄여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6 기숙사 2015/07/01 1,290
459637 손해사정인 좀 알려주실래요?? 3 급해요. 2015/07/01 1,726
459636 여자들은 오히려 마음에 드는 남자들 앞에서 적극적으로 못하나요?.. 9 스라쿠웨이 2015/07/01 7,432
459635 앞으로...금리가 어떻게 될까요....ㅠㅠㅠ 5 금융 2015/07/01 3,411
459634 스트레스 받아서 킬힐 하나 질렀어요 별로 안이쁜듯 10 미오 2015/07/01 1,605
459633 중딩1 수학 75점 맞고 돌아왔어요ㅠ 26 수학학원 2015/07/01 4,444
459632 신도시 상가주택 사시는 분들 계세요? 3 조아 2015/07/01 1,724
459631 돈이 가져다 주는 행복은 어느정도 인것 같아요..?? 9 ... 2015/07/01 2,825
459630 이거 내 돈 되는 뉴스 보셨나요? 뉴스 2015/07/01 609
459629 친정 엄마가 너무 싫고 섭섭하네요 16 슬퍼 2015/07/01 5,782
459628 자영업자분들 중 혹시 메르스관련 대출을 받은 분계세요? 3 ㅇㅇ 2015/07/01 707
459627 센서등이 저절로 켜질 때 8 언제 2015/07/01 11,593
459626 중딩 수행에 관해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7 중딩맘 2015/07/01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