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가 엄마가 살아계셨던 2년전까지였거든요..
그이후에는 별로 안행복한것 같아요...
아무리 즐거운게 있어도 즐겁지가 않는것 같아요...
동생도 그때보다는 지금이 더 사업 잘되고... 저는 잘 벌지는 못하지만 그냥 그럭저럭 먹고는 살정도는 버는데도
그냥 마음 한 가운데가 다 비어 있는 느낌이예요.. 아마 이 마음은 돈을 쓸어담고 산다고 해도
똑같을것 같아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이젠 더이상 볼수 없다는게
예전에 엄마 계실때는 돈만 많으면 정말 인생 신날것 같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과연 그럴까..??? 돈은 삶을 편안하게는 해주더라도 마음적으로 행복을 주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은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