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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가 다단계 권유하네요

00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5-07-01 12:14:28

모 학습지 회사인데

먼저온 선배 동료 둘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붙임성이 있어서

알고보니까 암ㅇㅇ 권유하네요..

 

자꾸 언제 시간되냐

교육장 같이 가자 그러고..

 

다른것보다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확실히 직장 수준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나보다..

 

내가 결국 잘나지 못해

이런 곳에 있는거다...

 

정말 자괴감 들고

우울해서..

 

학습지가 영업이기도 한데

이렇게 우울하고 자신감 없고 어두운 맘이

들게 하는데 어찌할지..

 

국장이란 사람도

실적때문에 미ㅊ 년 발광하듯이 난리치고...

 

삶의 회의가...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5.7.1 12:25 PM (121.171.xxx.92)

    지금 직장의 어려운 상황과 다단계 권유자는 다른 사유예요. 함께 생각해서 더 직장을 나쁘게 생각하면 나만 힘들어요. 그만둘거 아니면.../
    그 다단계라는게 어디가도 있어요. 친척중에도 있구요.
    저희 친척하나 밤 12시에도 찾아오고 새벽에도 찾아오고... 울남편이 안 만나주니 그시간대에도 오더라구요. 교육장 한번만 가자구.
    그리고 예전 남편회사 직장 동료 연봉 5천이 넘는 직장을 그만뒀답니다. 이유는 그 암** 다단계에 전념하기 위해서요.

  • 2. 저기요
    '15.7.1 12:27 PM (121.171.xxx.92)

    영업이란게 어디가나 그 실적때문에 힘든거 같아요.
    화장품 파는것도 많이 팔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더니 색조 몇개 뭐 이런식으로 배당되서 못팔면 자기집에 쌓아두고 판다소리도 나오구... 외상도 깔리구...
    카드 영업.... 어느회사는 새고객만 가입시키면 되지만 현* 카드는요 고객이 카드쓰는 금액따라 수당나온데요. 그래서 만들고 나서 고객한테 50만원 이상 써달라고 요청하는 모집자도 있어요.
    쉬운일이 없답니다.

  • 3. 북북
    '15.7.1 12:53 PM (106.248.xxx.115)

    다른데 알아보세요 학습지하면 영업실적때문에 힘들어 하시던데요

  • 4. ...
    '15.7.1 2:01 PM (175.121.xxx.16)

    도대체 다단계해서 돈 번 사람이 있는지 그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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