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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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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초 폭행사건 가해자측 주장

아스 조회수 : 15,684
작성일 : 2015-07-01 11:54:27
아래 글 보면 아시겠지만, 요약하자면 피해자 측 진술이 일관되지 않으며
여러 정황을 봐서는 작은 폭행?이었는데 침소봉대를 해 뒤집어 씌운다는 겁니다.
 
피해자 측 진술이나 가해자를 대하는 태도에 일관성이 없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가해자 측에서도 자신을 변호해야 하니 이 점을 물고 늘어지겠죠.
무엇이 진실인지는 아직 3자가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래 언급된 얘기들이 아스퍼거 아이들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사실 우리 아이도 그렇습니다.
학교에서 폭행이 있어서 참 많은 일일 겪었습니다.
선생님이 집중관찰을 하고 있었고
별 일이 없었다고 했음에도
우리 아이는 폭행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아래와 정말 동일합니다.
때론 저도 우리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애들이 떄려서 학교가기 싫다고 하는 말을 해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건지 의심을 해 보곤 했습니다.
 
먼저 아스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관계를 맺을 때 특징이 있습니다.
표정이 항상 웃는 표정입니다.
감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맞아도 웃고, 옆에 애들과 같이 투닥이다가
일대 둘 셋이 붙어 맞아도 웃고 있습니다.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보면 같이 장난치는 거 같죠.
지켜보던 사람들도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죠.
이제 폭력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때리던 녀석들이 장난으로 때리게 돼요.
 
그러다 쌓여 폭발하면 과민반응하듯이 보입니다.
웃고 장난 받아주다가 갑자기 폭발을 하니 가해자들이 잘 이해를 못합니다.
또 폭발하고 나서도 생글생글 웃으며 같이 잘 놉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하나에 몰입하게 되면 그것만이 중요하니까
아스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폭력이 남긴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아스 아이들의 진술을 얻어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말을 잘 안하고, 시차를 두고 토막토막 들려줍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해석해서 말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자신이 보고 당하고 느낀 대로 말하게 됩니다.
단 이 과정에서 스스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으므로
디테일이 다른 사람들의 진술과 틀리거나 일관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부모도 정말 판단이 어렵습니다.
단 디테일은 디테일일 뿐, 피해를 당했다는 건 분명할텐데
나중에 법으로 따지게 되면 디테일의 정확도도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아마도 피해아동의 엄마는 가해자와의 관계와 아이의 초반 진술로 판단하여
일을 키우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컸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보면 학운위, 학폭위, 117 등등의 장치들이
학업기능적으로 능력이 있는 자폐스펙트럼 아이들을 배려하지 못하고 있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참고로 최근 예일대 의대 한국인 교수가 일산 초등학교 아이들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자폐스펙트럼에 속하는 아이들이 무려 2.6%가 나왔다고 합니다.
 
 
------------------------
 
1) 최초로 피해 주장 아동의 어머니는 저에게 “멍 상처는 놀이중에 꼬집어서 낸 상처다. 장난으로 꼬집은 상처이다, 혼날일도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5/12 처음 저에게 멍 사실을 알릴 때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저희 아이가 장난으로 꼬집은 상처다. 야단맞고 혼날일도 아니다. 속상한 마음도 없다” 하며 폭행 사실을 인정하도록 하였으나, 학폭위에서는 피해 주장 아동 측이 발로 밟은 상처라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전문가들에게 상처(사진) 확인결과, 이 멍이 꼬집은 멍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저희 아이와 놀다가 멍이 들었다고 하기에 “선의의 사과”를 하자 저에게 “저와 저희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수 차례 이야기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학폭위에 저희 아이를 신고하였습니다.
 
2) 피해 주장 아동은 보복폭행을 당했다는 5.13 쉬는 시간에 ***(또다른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학생)를 향하여 “**야, 그러니까 니가 내 고추를 잡아당겨 아프게 했잖아. 미안하다구? 응 알겠어”라고 혼자 이야기 했고, ***는 다른 일을 하며 대꾸없는 상황이었음을 담임선생님이 목격하셨습니다. ***는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피해주장 아동 어머니가 ***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았다며 담임선생님에게 연락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담임선생님은 5. 12 피해학생측 신고로 인하여 “5. 13은 하루 종일 또다른 가해학생과 피해학생만 주목하고 있었다”고 *** 어머니에게 말씀하셨고, 담임선생님은 “피해학생의 시야에는 ***만 있었고, **는 피해학생을 의식 속에 두지 않은 상태였다”라고 말씀 하실 정도로 피해학생을 집중관찰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3) 사고 발생 장소를 교실이라고 하였다가 본 사람이 없자 화장실로 바꾸었습니다.
피해 주장 아동측은 학폭위 신고 할 당시에는 사고 발생 시점이 교실이라고 주장하였으나 학교에서 학급 전체 조사 및 사건 당일 피해 주장 아동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던 담임 선생님 조차도 폭력을 보지 못하였다고 하자 발생 장소를 화장실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화장실에서도 목격한 사람이 없습니다.
 
4) 피해 주장 아동의 어머니는 또 다른 아이의 가해와 성기를 잡아 당기는 것을 보았다는 거짓증언을 강요하고 불복 시 저희 아이가 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쓸 것이라고 협박하였습니다.
학교에 학폭위 신고할 때는 저희 아이가 멍 4개만 내게 하였다고 하였으나, 학폭위 개시 이후에는 저희 아이가 지속적인 폭행을 하고 보복폭행으로 성기에 피를 내게 하였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5) 동 상처는 만8세(3학년)이 낼 수 없는 상처라고 경찰,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위원, 기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런 큰 상처가 났음에도 피해 주장 아동은 사건 발생 기간 중 체육시간 피구경기에서 공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신나게 경기를 하는 등 지극히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였으며, 보복폭행을 당했다는 13일에도 뛰어다닌 것을 학교에서는 확인 하였습니다.
 
6) 저희 아이와 피해 주장 아동은 7살 같은 유치원을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 3학년이 된 4년간을 가까운 교우관계를 유치하고 있었으며 사건발생 10일전에 어머니들끼리 대공원에 데려가고 서로의 집에서 자고 올만큼 친한 관계였습니다.
피해주장 아동은 매일 등하교를 어머니가 시키는 밀착케어를 하고 있음에도 동 사안 발생 전까지 폭력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바가 전혀 없습니다.
IP : 180.228.xxx.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5.7.1 12:06 PM (118.217.xxx.8)

    이정도 되면 억울한 사람이 고소고발하는수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미성년자 폭행이라 법적 처벌을 할수없다면
    아이를 잘못 양육한 부모가 법적 책임을 져야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상황을 막을수 있습니다.

  • 2. gma
    '15.7.1 12:10 PM (112.154.xxx.21)

    저희 애도 한때는 아스퍼거가 아닌가 싶어 네이버 아스퍼거 카페도 가입하고 했습니다..아스퍼거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인데, 이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엄마가 엄마들 모임에 껴서 내 아이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어필해서 어른들은 그 부분 충분히 이해하지만..아이들은 아이의 말투나 행동 때문에 꺼리는게 느껴지더군요. 한 번은 음식점을 갔는데 엄마들끼리 앉고 아이들끼리 앉는데, 애들이 제 아이 옆에 앉는걸 탐닥치 않는게 확 느껴져서 그 이후로는 그런 모임 안나갔습니다. 아마 피해엄마 이런 비슷한 일이 많았을거에요 그때마다 우리 아이가 모자라서 그렇다고 참고 넘어갔을거라 생각합니다..아스퍼거 애들은 거짓말 잘 못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관심있는 부분 외에는 잘 기억도 안해요, 하지만 오랫동안 노골적인 괴롭힘이 있었으면 절대 잊지 못합니다. 전 피해엄마 응원합니다

  • 3. ..
    '15.7.1 12:12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가해 지목부모는 피해아이가 일관성이 없다 주장하지만 피해아이 부모는 일관되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누군가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얘기..
    글로만 보자면 피해자 쪽이 더 설득력 있다고 봐요
    가해지목학생쪽은 뭔가 자꾸 우왕좌왕하고 말도 바꾸고..
    상대방 디스... 가해지목된 학생이 고통을 겪으면 또 안되겠지만..

  • 4. Oo
    '15.7.1 12:15 PM (175.223.xxx.245)

    지금 그앞을 지나오는데 학교밖에 카메라 설치하고 학교인 촬영하고있네요.
    두분은 안전지킴이분이랑 대화중이네요..

  • 5. ...
    '15.7.1 12:21 PM (175.121.xxx.16)

    이 사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남자 아이들은 친구가 좋으면 맞으면서도 같이노는 경우가 있어요.
    그게 저도 그 심리를 잘 모르겠는데,
    저희 아이도 유치원에서 겪었던 일이고, 제가 제 눈으로 직접
    때리는 장면을 보기전에는 이러고 놀거라고 상상도 못했던 일이에요.
    만화같은거 흉내내면서 역할 정해서 한명은 계속 때리고 맞고 그런 놀이라더군요. ㅠㅠㅠ
    문제는 그 아이 덩치가 유치원생이지만 이미 한 4학년정도 덩치여서...
    의외로 어린아이들 놀이를 가장한 폭력이 많아요.
    부모님들이 자녀랑 대화도 많이하고 관심가지셔야 돼요.
    """친구가 아무리 좋고 재미있어도 놀이할때 아프게 하는 친구랑은 놀면 안된다."""
    개인적으로 가해자라고 지목된 아이가 벌을 받았으면 해요.
    그래야 나중에 더 큰 사고를 치지 않을 거예요.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면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줄도 모를 겁니다.

  • 6. ㅇㅇ
    '15.7.1 12:27 PM (211.36.xxx.18)

    피해아이가 가여워요 ㅜㅜ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상처가 치료됬음 합니다

  • 7. -_-
    '15.7.1 12:40 PM (211.212.xxx.18)

    학교다닐때 같은반에 당시에 "특수반"이라 칭하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오전은 함께 수업하고 오후는 분반 수업을 하였는데.
    사실 저는 그 아이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알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자폐의 여러가지 증상중 하나였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친구가 가을 겨울 지나가면서 코피를 자주 흘렸습니다.
    코피를 흘리면 담임(남자)선생님도
    xx야 코딱지 팠니- 라는식으로 우스개로 넘어갔고. 아이들도 다 웃었구요.
    그렇게 몇번이나 코피를 흘렸고. 어디 아픈게 아니냐 싶을때쯤.
    담임이 다 눈감으라고 하면서
    누군가 애를 때리고 괴롭혀서 코피가 났던거라고. 누구냐고 자수?하라더군요.

    심지어 같은반에 아이의 동생도 있었습니다.
    동생은 환우는 아니었고. 동생이 있으니 나이가 몇살많은 형도 같이 다니게 했던거같습니다.
    그 아이도 뭐라고해도 흥 저래도 흥 이런애였는데.
    그렇게 코피가 날 정도로 맞아놓고 또 걔들이랑 어울려다니냐 바본가 싶었는데.
    이번 사건을보면서 그때가 생각납니다.

    그때 코피를 나게 했던 아이들은 지금 사회생활 잘 하고 아이 낳고 잘 살고있습니다.
    당시에도 눈감고있다가 손들고 잘못했다고 하고 끝났구요

    누구를 괴롭히는 아이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내 아이도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수있습니다.
    피해자 엄마가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아이에게 친구를 잃게 하지 않으려고 한게 더 안타깝습니다..

  • 8. 정의
    '15.7.1 12:41 PM (220.86.xxx.82)

    가해자가 실상은 가해자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정확하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어느 한쪽을 죄인 취급하지않으시길 바래요.
    실제로 가해자로 알려진 자가 피해자인 경우도 아주 많고요.

  • 9. ...
    '15.7.1 12:48 PM (221.149.xxx.87)

    우리아이도 아스퍼거성향이 있어요 아스퍼거는 특성상 거짓말이 잘안됩니다. 아직 나이도 어려서 그상황을 조리있게 설명도 못하고 유리하게 말도 못하죠...친구한테 맞거나 괴롭힘당해도 자기랑 노는거라 생각하고 또헤헤 웃으며 놀지요...가해자측의 주장을 받아들일때 장애특성을 반영했으면하는데 잘될까요? 그리고 그럼...누가 폭행을 했을까..맞은 사람은 있는데 가해자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 10. 몇번 정독 했어요
    '15.7.1 12:48 PM (211.109.xxx.223)

    인간말종이 따로 없네요

  • 11. 다만
    '15.7.1 12:54 PM (222.107.xxx.181)

    목격자가 없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자기 자식을 끝까지 믿어주는게
    과연 내 자식을 위한 일인지
    가해학생(이라 지목된) 부모는 잘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이 상황을 모면하느냐
    아니면 제대로된 인간으로 커 나갈 것이냐
    양자 택일인거죠

  • 12. 피해자
    '15.7.1 12:56 PM (180.230.xxx.129)

    피해자 변호인 비용 십시일반 필요하다면 참여하겠습니다.

  • 13. ...
    '15.7.1 1:06 PM (180.229.xxx.175)

    저렇게 키운 자식에게 다 늙어 맞아봐야 정신차릴 에미네요~감쌀걸 감싸야지...호미로 막을거 가레로 막을일 반드시 생길겁니다...암튼 부모가 문제에요~
    저도 변호사비용 십시일반 돕겠어요...

  • 14.
    '15.7.1 1:10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끝까지 밝혀 봐야 결론은 나겠지만
    저도 현재로서는 아스퍼거 증상 가진 피해 아동이 거짓말하는 것 같진 않아요.
    아까 그 지인이란 사람 페북 글 봤는데 피해야동 드립 댓글 충격이더군요.
    피해아동 부모를 과대망상에 아동학대까지 하는 사람들로 몰고 가는 것 같아서 불편했어요.
    진실이 밝혀지고 억울함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15. 파랑
    '15.7.1 1:10 PM (180.230.xxx.194)

    아이들은 순수하기도 하지만 영악하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를 괴롭혔던 아이도 자기는 절대로 안했다고 끝까지 발뺌하고 그 엄마는 자기 아이가 거짓말할 아이가 아니라며 저를 이상한 사람취급했죠. 학교에서 조차... 결국 증거 찾아들이미니 꼬리내리더군요.

    저또한 저희 아이가 거짓말하거라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들을 몇번 보고 나서는 이제 아이를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부모로써의 믿음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보호해야겠지만
    내 아이도 사람인지라 자신에게 불리할 수 있는 일앞에서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생각하고 있어야 실수하지 않을수 있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가해자가 되기도 피해자가 되기도 하지만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아이가 얻는것이 진짜 인생공부인것 같더라구요.

    서원초 사건도 아이들을 위해 진실이 밝혀지고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그 피해아동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지네요... 얼마나 아플까..

  • 16. ...
    '15.7.1 1:16 PM (202.14.xxx.174)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도록 .. 아이들은 아직 커가는 중이니까요
    억울하다는 말로 상대방에게 억측을 일삼는것보다 나를 돌아보고 자식을 돌아보는게 부모의 역할이죠

  • 17. 가해자 엄마가
    '15.7.1 1:34 PM (14.49.xxx.219)

    진짜 가해자가 아니라면요
    그동안 4년동안 절친으로 지냈다는데 같이 진짜!! 가해자 찾을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되지않을까요??
    그간 정이 있는데
    그래서 자기아들 누명도 벗고..흐지부지 넘어가면 자기아들만 억울하니 적극적으로!!! 나서서 가해자 찾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처벌해야 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변명만 늘어놓는게 아니라 진짜 가해자를 찾도록 도울것 같아요
    정말 억울하면요...

    가해자 엄마가 쓴글은 진짜 설득력도 없고 얼마나 대단한 파워를 가졌길래 뉴스예고까지 된 사건을 본방송에 못 나오게 하고...
    그런 파워로 가해자 찾는데 힘쓰길...

    그리고 이번일을 본보기로!!!! 정말 학교폭력 엄중처벌했음 좋겠네요
    나이가 어리다고 그냥 두면 괴물로 자라 사회악에 될겁니다..

  • 18. ..
    '15.7.1 1:59 PM (202.14.xxx.174) - 삭제된댓글

    윗님 오해를 하시네요
    제댓글과 윗댓글이 그렇게 박근혜무능을 국민들한테 돌리자는 말로 번역될 만한 글인가요? 비뚤어지셨네요
    어딜봐서.. 가해자 두둔글도 아니고 피해자 두둔글도 아니고
    오히려 저는 가해지목된 학생부모가 남 비난만하지말고 좀 돌아봤으면 하는 말로 쓴건데 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나봐요?
    흑이나 백이 아니면 내편이 아니니 모두 비난받아야 하나요?...
    말씀이 지나치세요.. 님같은 태도가 그들에게 빌미가 된다는 생각은 왜 못하시는지...?

  • 19. 윗님
    '15.7.1 3:01 PM (202.14.xxx.174) - 삭제된댓글

    님과 싸우고 싶은 생각 없구요
    제가 주제넘게 끼어들다뇨
    님이 윗댓글님과 제 글을 섞어서 댓글 달아놓으셨잖아요
    그리고 제가 댓글 쓰고 나서 한참까지 박근혜이야기 안 지우셨는데 님이 저 모르는 사이에 지우면 제가 물고 늘어지는거예요 ?? ㅎㅎ

  • 20. 윗님
    '15.7.1 3:04 PM (202.14.xxx.17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동감이라고 했던 댓글과 저는 다른 사람인데 대체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저 밑에 페북글 다른분들 보시라고 올린것도 접니다...

  • 21. 저도 변호사비용
    '15.7.1 5:33 PM (124.111.xxx.32)

    필요하면 동참합니다...

    힘없는 아이... 약자와 함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22. 감사
    '15.7.2 8:53 AM (183.109.xxx.150)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아스퍼거나 자폐 관련 학생을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덕분에 자세히 알게되었고 상황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 억울한일 모두 잘 해결되길 가해자는 꼭 처벌되길 바랍니다

  • 23. 어제
    '15.7.2 10:31 AM (118.40.xxx.43)

    tns에서 하는 고교10대천왕인가? 봤는데
    요즘 학교폭력이 말도 못하게 심하더군요.
    일진이란 아이들이 모범적이고 개다가 공부까지 잘하는 아이들도 있다는 거
    괴롭하는 방법도 괴기스럽고 다양하고 놀라울뿐
    가해자 꼭 처벌되도록

  • 24. 믿어
    '15.7.2 10:39 AM (59.12.xxx.229)

    증거를 찾으세요 목격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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