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죽일 놈의 익상편 땜시 늘 눈이 충혈돼 있는 사람이랍니다.ㅠㅜ
직장인인지라 너무 너무 불편하고 견디기 힘들어요.
눈이 왜 그러느냐고 묻는 경우도 있구요.
수술을 하고 싶어도 젊을수록 재발율이 너무 높다고 해서 마냥 기다리며 있었는데,
이제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드네요.
49세니 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좋은 안과 소개 좀 해주세요.
아니면 도움이 되는 정보라도 나눠주세요.
그 죽일 놈의 익상편 땜시 늘 눈이 충혈돼 있는 사람이랍니다.ㅠㅜ
직장인인지라 너무 너무 불편하고 견디기 힘들어요.
눈이 왜 그러느냐고 묻는 경우도 있구요.
수술을 하고 싶어도 젊을수록 재발율이 너무 높다고 해서 마냥 기다리며 있었는데,
이제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드네요.
49세니 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좋은 안과 소개 좀 해주세요.
아니면 도움이 되는 정보라도 나눠주세요.
시력과 별 상관 없다는 건 저도 알아요.
근데 눈 안쪽 흰자가 눈동자를 침범하니 너무 너무 보기 흉해서요.
현재 48세.
사춘기 때 정말 우울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했어요.
그것 만 없었더라면 훨씬 나았을텐데..
아쉬워 하다가 스물이 넘자 마자 돈 벌어서 했는데 잘 안됐어요.
얼마 후 그병원에서 25세 무렵에 다시 한번 다른 의사에게 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잘 되서 지금까지도 무탈하지만,
눈 표면이 약해서 충혈이 잘 되는 편입니다.
미용상 거슬리지 않고 본인이 편하다면 시력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니 그다지 큰 일이 아닌 듯도 합니다.
실제로 가까운 지인 중 두 분이나 봐 왔지만, 아무렇지도 않아 보입니다.
그 때 수술 비용도 심리적 고통과 불행한 맘에 비해 엄청 쌌구요.
준 종합병원 이상이면 다 괜챦을 것 같은데요.
20년도 훨씬 지난 일이라...그래도 그 땐 얼마나 감사한지 영등포 성애병원 안과에 이석주 선생님을 찾았지만 이후 전근지는 모른다는 대답을 들었답니다.
본인만 아프지 병력이 있는 저 같은 사람이나 처음에 의식 할 뿐, 자꾸 보면 외모의 눈 보다 상대방의 영혼을 보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가느데로 하시면 됩니다.
저라면 그래도 수술을 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