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동화 필요한가요?
어짜피 수학을 공부해야하면
미리 책으로 노출되는게 나쁘지도 않은것 같구요
애들마다 달라서 때되면
깨치는건지
결국 지지고 볶고 공부해야하는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어릴적엔 어떻게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1. 수학도둑
'15.6.30 10:59 PM (1.234.xxx.242)저는 시기를 놓친 것도 있고, 구몬을 하게 되면서 수학동화는 생각을 안해봤어요. 그것 말고도 읽힐 것이 너무 많길래. ㅎㅎㅎㅎ 제가 수(학)포(기)자라 아이는 수학 잘 하게 해주고 싶지만, 또 너무 들이대면 역효과일까봐, 초등학교 들어가면(네.. 일곱살입니다 ㅎㅎㅎ) 수학도둑이라는 만화는 한 질 사줄까 싶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영아기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돌잡이 수학인가.. 그건 읽혀보고 싶더군요. 다른 건 패스-
2. 음....
'15.6.30 11:34 PM (59.24.xxx.162)제 아들은 고등학생인데 어릴 때 수학동화어쩌고 시리즈들이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뭔가 생각해야하는 이야기면 딱 알아채고 단짓하기 시작했어요. 나중에는 책 자체를 싫어했어요.
결론은...독서 정말 안한 아이로 지금 공부도 허덕거립니다.
동네에 제 아들 베프였던 여자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모든 책을 좋아했고 특히 수학동화 정말 좋아했어요.
초등때 시험보면 거의 백점.
지금 학교성적은 우리 애와 거의 비슷해요.
윗 집 연년생 고등학생 자매들,
수학동화 근처에도 안갔는데 지금 학교에서 전교등수 한 자리에요.
친정 조카는 어릴 때 책 읽다가 시력이 나빠졌어요.
모든 책을 사랑했습니다.
지금 ㄷ 국제중 전교 한자리 등수에요.
아이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아요 ^^3. ...2
'15.6.30 11:36 PM (222.235.xxx.116)저두 젤 아까운 게 수학동화.
억지로 꿰어 맞추는 여러 얘기들.4. ㅎ
'15.6.30 11:36 PM (183.96.xxx.123)아이가 좋아하면 그냥 아이 즐겁게 읽으라고 사주는 거고요.
책 읽는다고 수학을 잘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5. 제가
'15.7.1 2:27 AM (211.215.xxx.191)수학을 싫어해서
울아들 수학동화 사준적 없는데
수학'만' 잘 합니다. 수학만 백점ㅠ_ㅠ6. 사실
'15.7.1 4:47 AM (222.239.xxx.49)상술이지요. 특히 유아 수학 동화는요.
돌잡이 수학 동화라니.7. ㅎㅎ
'15.7.1 10:59 AM (59.2.xxx.163)어차피 수학이라는게 중학교 이상 들어가봐야
실력이 나오는데
수학동화를 그냥 재미로 읽는다면 좋지만,
수학실력하고는 별개예요.
결국 지지고 볶고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푸는 수 밖에는 없어요.8. 쩝
'15.7.1 12:08 PM (175.118.xxx.94)다필요없다고하면 좀그런가요
어쨌든
수학은 머리좋아야잘하지
머리안되면 백날해봐야
결국은
포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1663 | 올해 연대입학한 학생들 6 | ..... | 2015/07/06 | 3,410 |
461662 | 동유럽???? 5 | 동유럽 | 2015/07/06 | 1,117 |
461661 | 치매약은 먹다가 중단해도 괜챦나요? 7 | 무식 | 2015/07/06 | 2,846 |
461660 | 위기의주부들 캐릭터들 참 6 | 졸려 | 2015/07/06 | 2,014 |
461659 | 왜그렇게 인간관계들 실망하고 사세요? 19 | oo | 2015/07/06 | 8,473 |
461658 | 아들 둘다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 8 | 중1엄마 | 2015/07/06 | 3,000 |
461657 | 친정부모 욕은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4 | ........ | 2015/07/06 | 1,908 |
461656 | 남편을 좋은 쪽으로 잘 다루시는 분들 방법 좀 털어놔 주세요. 21 | 그린티 | 2015/07/06 | 4,647 |
461655 | 약간 쉰냄새나는 밥,, 버리긴아까운데 9 | 바람 | 2015/07/06 | 9,021 |
461654 | 중딩아들 사람이 아니네요 50 | 샤넬 | 2015/07/06 | 20,712 |
461653 | 소수의견 ....스포아님 1 | 조조 | 2015/07/06 | 678 |
461652 | 피부 관리 1 | 오십초 | 2015/07/06 | 1,015 |
461651 | 소수의견 초등 관람 가능한가요? 2 | .. | 2015/07/06 | 683 |
461650 | 이방인 이라는 제목의 예전 팝송아시나요?? 4 | 혹시 | 2015/07/06 | 673 |
461649 | 전봇대 전자파 어느 정도 일까요? | 깔깔오리 | 2015/07/06 | 2,425 |
461648 | 신라면 끓여서 밥 말아먹으니 세상부러울것 없네요 10 | ... | 2015/07/06 | 2,659 |
461647 | 막걸리식초 만들었어요 7 | 자랑 ㅋㅋ | 2015/07/06 | 2,101 |
461646 | 브라질리언 왁싱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3 | 브라질리언 | 2015/07/06 | 3,505 |
461645 | 턱을 깍으면 살이 늘어져서 표가 나는거죠? 4 | ..... | 2015/07/06 | 2,132 |
461644 | *개구리 클럽 에서 주식 재미 보신분 먆은가요? 2 | 주식 | 2015/07/06 | 1,256 |
461643 | 멸치젓갈.. 정말 중요하네요. 7 | 요리 | 2015/07/06 | 2,634 |
461642 | 때가 많이 나오는 체질은 따로 있나요? 16 | 어그리 | 2015/07/06 | 19,843 |
461641 | 해외] 카르티에 샵에 가면 시계줄 서비스 받을 수 있나요? | 시계 | 2015/07/06 | 693 |
461640 | 거짓말하는 친구 7 | 고민 | 2015/07/06 | 2,832 |
461639 | 우리나라 엄마들은 엄마로서의 기대치가 너무 큰 것 같아요 3 | 기대 | 2015/07/06 | 1,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