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수제버거를 참 좋아해요..물론 제 입에도 맛나긴 한데 비싸기도 하고 집 가까운 곳엔 그런 매장이 없기도 해요..
종종 키친 토크에서 본 레서피로 함박스테이크같은 거 만들어 냉동했다가 애들먹이긴 하는데 이것들도 수제버거집에서 먹는 햄버거의 패티처럼 촉촉한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혹 그런 레서피 아시는 분이나 그런 블로그 아시는 분 추천 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남편이 수제버거를 참 좋아해요..물론 제 입에도 맛나긴 한데 비싸기도 하고 집 가까운 곳엔 그런 매장이 없기도 해요..
종종 키친 토크에서 본 레서피로 함박스테이크같은 거 만들어 냉동했다가 애들먹이긴 하는데 이것들도 수제버거집에서 먹는 햄버거의 패티처럼 촉촉한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혹 그런 레서피 아시는 분이나 그런 블로그 아시는 분 추천 좀 부탁드려요~
기름기가 많은 고기를 쓰셔야 촉촉해요.
살코기만으로 해서 익히면 뻑뻑해져요.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반반씩 섞어서 하셔도 되구요.
패티에 함께 넣어주세요.
야채를 볶지않아야 그 수분이 농축되서 패티가 촉촉하더군요.
그리고 윗 분 말씀처럼 제가 기름기를 싫어해서 주로 돼지든 소든 살코기만 쓰니
예를 들면 돼지는 등심이나 안심 소는 우둔살 그러니 퍽퍽하더군요.
아니면 백주부 레시피 보니 케찹을 듬뿍 넣더군요.
그게 촉촉한 맛을 내 줄 거 같더군요.
그리고 빵가루는 꼭 넣어줘야할 팁이구요
햄버거 가게에서는 촉촉한 패티를 위해서
일부러 돼지 비계나 쇠기름을 짤라서 꼭 첨가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