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를 먹어도 암걸린단 댓글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5-06-30 02:28:31
사실인가요?
잘 먹진 않지만 명의나 그런 프로그램 보면
브로콜리 한 송이를 꽃다발처럼 들고 먹는 의사도 있었거든요
IP : 218.238.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채먹는 습관은 좋은거죠.
    '15.6.30 3:06 AM (58.143.xxx.39)

    근데 농약이 몸 속에 축적되었다던가?
    그 외 생활습관,집안내에서도 골병들거는
    알게 모르게 많아요. 전자파,도시가스 생가스,
    불완전연소되 나오는 가스, 가열시,튀길때
    나오는 입자들 호흡기로 전달될테구요.
    솔직히 본인도 의사도 원인은 모를 수 있죠.
    집안 내력이 아니라면 생활속에서 뭔가 원인이
    있었을테고 난 채식위주로 건강식으로 했는데 왜
    암에 걸렸을까? 의문점 갖게 되겠죠. 원인은 다른 곳
    일 수도 있어요.

  • 2. 맨날
    '15.6.30 3:13 AM (50.183.xxx.20)

    라면만먹어도 건강한 노인분들도 많잖아요.
    먹는게 절대적인건 아니죠.
    건강에 영향이 크다는거지.

  • 3. 행복한 집
    '15.6.30 5:50 AM (118.217.xxx.8)

    몸에 좋은걸 먹기보단
    몸에 나쁜걸 먹지 않아야 되는거 같아요.

  • 4. ...
    '15.6.30 6:33 AM (121.157.xxx.75)

    가장 우선은 집안 내력이랄까 타고난 건강인것같고
    두번째는 윗분 말씀대로 안좋은거 먹지 않기.. 과음 흡연 모두 포함해서

    먹는건 골고루 먹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주변에 건강하신 어르신들 보면 딱히 음식 골라 드시지않아요 대신 소식하시거나 대식가이시면 운동량이 많으시거나

  • 5. ㅇㅇㅇ
    '15.6.30 8:40 AM (110.70.xxx.105)

    친정엄마가 평소 채식위주로 식사하시고 건강 엄청 조심하시는데 엄마 포함 형제분 5명이 모두 암에 걸린 걸 보면 타고난 유전자가 좌우하는 것 같아요.

  • 6. 암은...
    '15.6.30 9:33 AM (218.234.xxx.133)

    암은 발생 인자가 매우 다채로워서 고기를 안먹는다, 야채 위주로 먹는다, 운동 열심히 한다고 해도
    완전 예방은 안될 거에요.
    윗분처럼 저희 엄마도 그러셨거든요. 고기 자체를 안 좋아하시고 야채, 해산물 좋아하시고
    운동도 산책 등산 실내 자전거 등 꾸준히 하셨는데도 암. 엄마 형제 6명 중에 4명이 암이에요.
    (저희 형제들도 참.. 친가는 혈관 계통 안좋고(뇌졸중 환자 여럿), 외가는 암..)

    암이 유전은 아니라고 하는데 가족력은 있고 아마도 성격이나 식성, 생활태도가 비슷해서 아닐까 싶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스트레스도 암에 주효하다고 의사/간호사 지인들은 다 강조하더라고요.

    그러니 젊을 때 속 문드러질 만큼 마음 고생하다가 나이 들어 이제 좀 살만 하다 싶으면
    암이라는 진단 받는 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마음 고생 엄청 하신 분이라...

  • 7. 유전자
    '15.6.30 9:45 AM (119.206.xxx.141)

    저희 시어머니 시외할머니 암이시거든요 시외할머니는 육식거의안하시고 채식위주생활 시어머니도 엄청건강챙기시고 운동하시고 그래서 암판정받았을때 엄청충격받으셨어요 근데 저희시어머니 맘고생하시는 타입 온갖걱정다하시는타입 시아버님 버럭성격에 끙끙앓는타입이라 스트레스도컸겠다싶어요 그래서 전 그냥 맛있는거 먹고싶은거먹고 즐겁게살기로했어요 그럼 암걸려도 덜억울할듯요

  • 8. 암은
    '15.7.1 12:38 PM (211.54.xxx.174)

    유전자 돌연변이에요
    발생원인 입증된거 거의 없어요
    그냥 팔자소관입니다
    야채먹음 암 안걸린다고 누가 그러나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340 노안에 비문증, 안구건조증까지...눈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6 춥네 2015/07/01 17,776
460339 세월호44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3 bluebe.. 2015/07/01 586
460338 여름무로 깍두기 담글때 1 나무 2015/07/01 2,025
460337 영어문법 잘가르치는 인강쌤 3 .. 2015/07/01 2,212
460336 기침예절..이게 그리 어렵나요? 2 메르스끝? 2015/07/01 934
460335 비정상회담 새멤버 G6 공개.. 29 .. 2015/07/01 8,908
460334 열무김치 담글껀데 집에 믹서기가 없어요 4 .... 2015/07/01 1,320
460333 사람 앉혀놓고 핸드폰 보는 사람.. 19 T.T 2015/07/01 7,071
460332 컬투쇼-다이어트하게 된 이유 (배꼽 조심) 19 대박웃김 2015/07/01 11,082
460331 괌 다시 가고 싶네요. 38 .. 2015/07/01 8,380
460330 결혼 전에 더 해볼걸~ 하는거 있으신가요? 24 @@ 2015/07/01 5,554
460329 운영중인 가게 내놓을때요 1 매실차 2015/07/01 3,919
460328 이유가 뭘까요?? 2 후리지아향기.. 2015/07/01 554
460327 캔참치 그냥 먹어도 되나요? 7 .. 2015/07/01 11,079
460326 유럽 가고싶은 워킹맘 침흘리며 여행사 홈피만 보고있어요. 3 아.. 2015/07/01 1,621
460325 10년만에 보일러 교체할려고 합니다 4 여여 2015/07/01 1,551
460324 운영자님! 3 부탁 2015/07/01 1,218
460323 외부지문 영어내신 (분당) 어떻게 준비해요? 10 ... 2015/07/01 2,408
460322 목디스크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7 ㅜㅜ 2015/07/01 2,732
460321 애들 다 커서 집에 잘 없는 경우 5 밥으로 2015/07/01 2,275
460320 최근 롤렉스 구입하신분 계세요? 데잇저스트 800정도면 살수있는.. 4 2015/07/01 2,822
460319 초등딸이 밥말고 라면끓여달라고 징징대요 28 어휴 2015/07/01 5,501
460318 타올은 지금도 송월타올을 알아주나요 6 . 2015/07/01 3,363
460317 아기가 잘 크지않아서 속상해요... 위로좀 해주세요... 25 답정녀 2015/07/01 4,845
460316 헐렁한 옷 6 배가 좀 2015/07/0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