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를 먹어도 암걸린단 댓글
잘 먹진 않지만 명의나 그런 프로그램 보면
브로콜리 한 송이를 꽃다발처럼 들고 먹는 의사도 있었거든요
1. 야채먹는 습관은 좋은거죠.
'15.6.30 3:06 AM (58.143.xxx.39)근데 농약이 몸 속에 축적되었다던가?
그 외 생활습관,집안내에서도 골병들거는
알게 모르게 많아요. 전자파,도시가스 생가스,
불완전연소되 나오는 가스, 가열시,튀길때
나오는 입자들 호흡기로 전달될테구요.
솔직히 본인도 의사도 원인은 모를 수 있죠.
집안 내력이 아니라면 생활속에서 뭔가 원인이
있었을테고 난 채식위주로 건강식으로 했는데 왜
암에 걸렸을까? 의문점 갖게 되겠죠. 원인은 다른 곳
일 수도 있어요.2. 맨날
'15.6.30 3:13 AM (50.183.xxx.20)라면만먹어도 건강한 노인분들도 많잖아요.
먹는게 절대적인건 아니죠.
건강에 영향이 크다는거지.3. 행복한 집
'15.6.30 5:50 AM (118.217.xxx.8)몸에 좋은걸 먹기보단
몸에 나쁜걸 먹지 않아야 되는거 같아요.4. ...
'15.6.30 6:33 AM (121.157.xxx.75)가장 우선은 집안 내력이랄까 타고난 건강인것같고
두번째는 윗분 말씀대로 안좋은거 먹지 않기.. 과음 흡연 모두 포함해서
먹는건 골고루 먹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주변에 건강하신 어르신들 보면 딱히 음식 골라 드시지않아요 대신 소식하시거나 대식가이시면 운동량이 많으시거나5. ㅇㅇㅇ
'15.6.30 8:40 AM (110.70.xxx.105)친정엄마가 평소 채식위주로 식사하시고 건강 엄청 조심하시는데 엄마 포함 형제분 5명이 모두 암에 걸린 걸 보면 타고난 유전자가 좌우하는 것 같아요.
6. 암은...
'15.6.30 9:33 AM (218.234.xxx.133)암은 발생 인자가 매우 다채로워서 고기를 안먹는다, 야채 위주로 먹는다, 운동 열심히 한다고 해도
완전 예방은 안될 거에요.
윗분처럼 저희 엄마도 그러셨거든요. 고기 자체를 안 좋아하시고 야채, 해산물 좋아하시고
운동도 산책 등산 실내 자전거 등 꾸준히 하셨는데도 암. 엄마 형제 6명 중에 4명이 암이에요.
(저희 형제들도 참.. 친가는 혈관 계통 안좋고(뇌졸중 환자 여럿), 외가는 암..)
암이 유전은 아니라고 하는데 가족력은 있고 아마도 성격이나 식성, 생활태도가 비슷해서 아닐까 싶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스트레스도 암에 주효하다고 의사/간호사 지인들은 다 강조하더라고요.
그러니 젊을 때 속 문드러질 만큼 마음 고생하다가 나이 들어 이제 좀 살만 하다 싶으면
암이라는 진단 받는 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마음 고생 엄청 하신 분이라...7. 유전자
'15.6.30 9:45 AM (119.206.xxx.141)저희 시어머니 시외할머니 암이시거든요 시외할머니는 육식거의안하시고 채식위주생활 시어머니도 엄청건강챙기시고 운동하시고 그래서 암판정받았을때 엄청충격받으셨어요 근데 저희시어머니 맘고생하시는 타입 온갖걱정다하시는타입 시아버님 버럭성격에 끙끙앓는타입이라 스트레스도컸겠다싶어요 그래서 전 그냥 맛있는거 먹고싶은거먹고 즐겁게살기로했어요 그럼 암걸려도 덜억울할듯요
8. 암은
'15.7.1 12:38 PM (211.54.xxx.174)유전자 돌연변이에요
발생원인 입증된거 거의 없어요
그냥 팔자소관입니다
야채먹음 암 안걸린다고 누가 그러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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