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73)를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구체적 혐의를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리스트 수사 전반에 걸친 기법이라는 게 검찰의 설명이지만, 노씨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나 홍준표 경남지사와 달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인터뷰 등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아 재판 전까지 본인의 혐의를 모르는 이례적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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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