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자잘한 여드름 났어요.

와이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5-06-29 16:08:40

올해 49인데요. 지금껏 피부 좋다 소리는 들었어도 피부 안좋다는 소린 한번도 들은 적 없는데 한 달 전부터 얼굴에 자잘한 여드름이 났어요.

이마 가운데, 코옆 볼 부분, 턱 등에 났어요.

세수 하고 나면 얼굴이 붉어지고, 여드름이 두드러져요.

시간이 좀 지나면 여드름이 가라앉긴 해요.

아침 세수하기 전에 만져보면 거칠거칠한 게 느껴져요.

왜 그럴까요?

혹시 저같은데 다시 좋아지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4.55.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안조
    '15.6.29 4:14 PM (60.231.xxx.24)

    장인가? 위인가?
    속이 않좋으면 그렇데요

  • 2. rudal77
    '15.6.29 6:49 PM (180.233.xxx.116)

    좁쌀여드름이요.
    저도 39년 살면서 처음 났던지라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했는데요..
    이유는 너무 많다네요..피부과 선생님이요.
    수분부족일수도 있고 호르몬 식생활..
    제 나름 방법을 찾은건요..
    물을 많이 마시고요.
    화장품을 과감히 줄였어요. 나름 좋다는 화장품은 다 쓰고 있었는데
    지금은 스킨이랑 피지오겔크림 끝.
    한 두달 고생하고 다들어갔어요.
    처음엔 여드름라인으로 싹 다 바꿨는데 제가 심한 건성이라
    속당김이 심해서 쓰기 힘들더라고요.
    클린징오일도 워터로 바꾸고요(이건 강추요. 신세계네요)
    썬크림도 남들 다 좋다하는 그런거 썼었는데요.
    싸던 비싸던 내 피부에 맞는게 제일 좋은거다 싶네요..
    탄력받아서 이참에 잡티정리좀 해볼까싶어서 레이저중이고요..
    시술후 며칠동안만 재생크림 같이쓰고요.
    피부타입에 맞춰서 고민해보세요..
    좁쌀은 수분부족땜에 오는게 많대니 일단 물은 많이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958 너무 이쁜 모녀. 1 무무 2015/09/02 1,561
477957 아무리 이뻤던 여자도 세월 앞엔 장사 없는 거 같아요. 28 40대 중후.. 2015/09/02 6,338
477956 사람들이 뻔뻔해요 8 가을비 2015/09/02 1,672
477955 애기들 초음파 사진 어떻게 보관하나요? 1 열매사랑 2015/09/02 653
477954 고3맘 너무 힘드네요 19 ... 2015/09/02 3,397
477953 정용진 대표분 체격정도면 속옷 몇 입을까요? 14 ^^* 2015/09/02 3,430
477952 핸폰 시계가 5 이런일 처음.. 2015/09/02 874
477951 답글 달리면 바로 삭제) 수연향유 최근 구매하신 분 양파맘 2015/09/02 817
477950 닝겔 놔달라하면 놔주나요? 2 골골 2015/09/02 1,139
477949 내가 겪은 '알바'..˝시급은 왜 묻냐?˝는 나쁜 사장님들 2 세우실 2015/09/02 862
477948 글 지울게요 4 오해일까? 2015/09/02 2,068
477947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정신과 2015/09/02 1,966
477946 어제 송파구 신협 적금 금리 6%.. 7 .. 2015/09/02 6,113
477945 영국호텔 한달간 15개월아기랑 호텔에서 있을수 있을까요?? 33 갈수있을까요.. 2015/09/02 4,607
477944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2 498
477943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6 ㅇㅇ 2015/09/02 11,320
477942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696
477941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850
477940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218
477939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294
477938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538
477937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7,906
477936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1 소리 2015/09/02 6,780
477935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508
477934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