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돈이 어디로 새는지.. 8년동안 모은 전재산이 3천만원이네요
시댁에 몰래몰래 돈이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시댁에 일이 생겨 신혼초에도 저 퇴직금 받은 3천만원 드렸었는데..
에효.. 이번에 같이 술한잔 하면서 이렇게는 못살겠다 통장 넘겨달라 이제부터 내가 관리하겠다
울면서 얘기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통장을 넘겨 받았네요
근데 정리하다보니 월 200만원정도 저축을 할수 있을것 같은데..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은행 이율이 낮다고 하는데.. 그럼 은행 말고 어디다 맡겨놓아야 하는지..
세상 물정 통 모르고 살았네요
아참 9살, 6살 딸,아들 있어요..
앞으로 아이들 앞으로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겠지요?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