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정시 퇴근인데요.
첫 주는 회식이라고 매일 늦게 들어갔고요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롤? 그 게임에 들어왔더라고 걔 동생이 얘기하네요.
학교 다닐 때 시험 공부도 안하던 애인데 이제와서 통신대학원 등록하라고
했는데 이게 어른도 힘들거라 생각되네요.
혹시 이런 생활하는 자녀 특히 아들 둬 보신 분 계시나요?
6시 정시 퇴근인데요.
첫 주는 회식이라고 매일 늦게 들어갔고요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롤? 그 게임에 들어왔더라고 걔 동생이 얘기하네요.
학교 다닐 때 시험 공부도 안하던 애인데 이제와서 통신대학원 등록하라고
했는데 이게 어른도 힘들거라 생각되네요.
혹시 이런 생활하는 자녀 특히 아들 둬 보신 분 계시나요?
집에 있어도 마음대로 안 될 걸 하물며 외지에 있는데;;
도박이나 술집에 안 빠지면 다행이에요.
저 스스로 깨우쳐야지 잔소리일 뿐입니다.
집에 내려오면 밥 잘 차려 주시고
다정하게 타일러나 주세요. 돈 모아야 결혼하지..
요리 잘하는 남자가 인기라는데 간단하게 좀 가르쳐 보시던지요. 하는 것만 옆에서 지켜봐도 늘잖아요.
그러게요. 다 알아도 부모 업보로 걱정을 사서하게 되는군요.
Lol 하면 건전하게 지내는거죠. 이상한 여자 만나서 코꿰이는것보다 100배 낫습니다. 대학원 준비하라는 도움 안되고 현실성 없는 말씀 하시면 아들이 이제 부모님에게 말도 안할거에요.
무슨직종인가요?
오지라면 혹시 건설업쪽?
건설업 종사자라면..신입때(~3개월)는 할일이 없어요. 뭐 시킬것도 없고. 끽해야 복사. 끽해야 심부름.
3개월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가르쳐서 그 뒤로 견적이나 하나, 서류나 하나, 이런식이예요.
누구나 장그래처럼 들어가자마자 바쁘고 그런건 아니예요.
한 6개월 보고 그래도 한가하다 싶으면 어학쪽을 파보라고 하세요.
학교에서 배운게 실무에서 그다지 쓸모가없어서-_-a 쓸모있는건 어학쪽 뿐입니다.
공무원인데 외지 파견이라 혼자 나가 있었는데
도박에 빠져서 집 한 채 날렸습니다.
감시 잘 해야하는데 멀리 있으니 알기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