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이는 인정하나 차별은 안되는 사례가 뭐뭐 있을까요
얼른 생각하면 회사에서 여자는 물리적인 힘은 약하니 힘쓰는 물건 옮기는 일 야근 등은 빼주는 차이는 인정하나 그렇다고 승진이나 급여 차별은 절대 안되는 거지요
또 남자는 애를 못낳니 그런 차이는 인정하나 애에대한 부모권리로 차별을 하면 안될테고
또 군대에서 남자가 병사에 더 적합하니 졸병으로 징집되는건 남자만 하는 차이는 인정하더라도 꼭 몸쓰는게 아니고 급여 복지등이 나오는 장교는 차별없이 남녀 골고루 뽑아야 하구요
실제 사례 또 뭐가 있을까요 알아다가 적어서 보내야 해요^^
1. 차이
'15.6.29 9:57 AM (123.228.xxx.155)일단 남녀간의 차이인정과 차별안됨으로 범위가 있어요 남녀간으로 조언해주면 감사
2. 차이
'15.6.29 10:05 AM (123.228.xxx.155)그리고 일단 우리나라 한국에서 남녀간의 차이인정과 차별불가네요 범위가 정해져 있어 더 쉬울거같은데 만맘하지 않네요
3. ??
'15.6.29 10:05 AM (110.12.xxx.191)죄송한데 과제인가요? 무슨 과제라고 밝히고 질문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시한 예 중에서 ' 여자는 물리적인 힘은 약하니 힘쓰는 물건 옮기는 일 야근 등은 빼주는 차이는 인정하나'는 말이 안 됩니다.
여자라고 야근 못 하나요?
힘쓰는 물건 옮기는 일도 여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건 해야지요. 여자라서 무거운 것은 못 옮긴다고 생각하는 건 남자 입장에서 역차별입니다.
남자라고 다 힘 센 거 아니고 여자들도 하려면 합니다.4. 차이
'15.6.29 10:06 AM (123.228.xxx.155)결혼시의 남자가 집해오는 차이는 인정하나 그로인한 차별불가 이런건 너무 사적영역일까요
5. 차이
'15.6.29 10:07 AM (123.228.xxx.155)어린이과제네요
6. 차이
'15.6.29 10:08 AM (123.228.xxx.155)물리적인건 어거지로 여자가 하는것보다는 남자가 하는게 시간적 효율적으로 맞지 않나요
7. 딸 엄마세요?
'15.6.29 10:08 AM (121.160.xxx.196)야근 빼는거하며 여성은 장교만 한다는거 하며 웃기네요
8. ...
'15.6.29 10:10 AM (121.150.xxx.227)여자 야근 물건 옮기는것 왜 못하는데요.저는 우리집에서 제가 다해요..침대도 옮기고 책장도 옮기고..전등도 갈고 ..몸무게 46임요.신체적 차이가 있지만 못할건 없지 않나요..그게 오히려 차별이네요..
9. ㅠㅠㅠㅠ
'15.6.29 10:11 AM (121.160.xxx.196)사무실 물통 갈아야하는데
여기 다 여잔데.. 여자라고 물통 안가는 젊은 여자애 확 한 대 패주고 싶어요.
자기가 제일 젊으면서 말이에요.
물통 갈다가 통 떨어트리는 사람도 있고, 자기 허벅지에 일차 기대고 이차 올리는 사람도 잇고
그럽니다.
기본 마인드가 영.....10. .....
'15.6.29 10:14 AM (121.160.xxx.196)남자가 집해오는게 차이라고요, 헐이네요 정말.
11. ??
'15.6.29 10:15 AM (110.12.xxx.191)저 방향을 잘못 잡고 계신 것 같아요.
남자가 집 해오는 차이? 아이에게 그렇게 말씀하신다구요?
세상은 변하고 있고 남자가 집해와야 한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근거가 뭔가요?
아무튼 아이 교과목 관련 과제라면 서점 가셔서 관련 교과목 자습서의 예시 답안을 보시고 유사한 사례를 떠올리시는 편이 아이에게 모범 답안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제시하신 사례들은 논리적으로 오류가 보입니다.12. ..
'15.6.29 10:1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인종. 성별.
13. ........
'15.6.29 10:3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세월이 많이 바뀌어서 굳이 남녀간 차이라면 애를 낳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 그닥 차이를 말하기가 뭐하네요.
그리고 여자가 체격이 왜소하다고 힘쓰는 일 남자한테 미룬다 및 그외 댓글에 원글님이 쓰신 것, 납득이 안가네요.
여기는 미국인데요, 맡은 일이 무엇이든 자기에게 주어진 일은 누구한테 폐 끼치고 부탁하지 않아요. 설령 아주 무거운 짐을 옮기는 일이라도.14. 이런건
'15.6.29 10:36 AM (39.7.xxx.36)아이가 직접 찾아봐야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고
여러가지 배우기가 좋을텐데요
그리고 원글님 생각하시는 방향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보여요.15. 뭔...
'15.6.29 10:43 AM (121.175.xxx.150)어머니가 씨발년이라서 상처를 받았으면 어머니랑 인연을 끊던가 대화를 해보던가 해야지 왜 엄한 여자들 탓을 하는지 원...
그리고 어른이 되었으면 루저로 사는건 본인 탓이야.16. 음..
'15.6.29 10:47 AM (46.103.xxx.93)출산은 여자의 몫이지만 육아는 공평히 해야한다.
17. 그런데
'15.6.29 10:49 AM (46.103.xxx.93)말씀하신 집해오는건 남자 몫이지만 차별 불가는 좀 많이 깨네요.
18. 아닌데요
'15.6.29 11:05 AM (112.154.xxx.217)회사에서 여자는 물리적인 힘은 약하니 힘쓰는 물건 옮기는 일 야근 등은 빼주는 것도 차별이죠. 남자라고 다 힘쎄요? 그렇지않아요. 야근 못해서 업무 효율떨어지면 그건 뭔가요... 힘들면 나눠 옮기거나 도구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거죠. 당장 힘도 없어 야근도 못해 그래서 승진누락 내지는 급여차별이 발생하면 어쩔껍니까. 그리고 군대에서 남자가 병사에 더 적합한게 어딧어요. 다 하는거지. 그리고 졸병(?)??? 아주 상식이 바닥을 칩니다.
저 두 문제가 남자가 신체적으로 더 우월하다는걸 전제로 하는데 그렇않습니다. 여자도 남자못지않게 힘이 셀수있구요 남자도 힘 약할 수 있어요. 그리고 힘으로 해결 못하는건 기계나 제도로 보완해야죠.
아이 낳는 거 빼고는 남녀가 차이가 없습니다....19. 업무상 야근을 빼주는 건..
'15.6.29 12:09 PM (218.234.xxx.133)업무상 남자라서 야근을 하고 여자라서 야근을 빼주는 건 양쪽에 모두 손해에요.
제가 아는 한 남자후배는 조선소에서 일하는데(화학 전공, 정규직)
대기업에 월급도 세니 지원자들은 넘치지만 실무자들이 여자 들어오는 걸 안좋아한다고 해요.
제 후배도 그렇고요. 제가 그 말 들었을 때 서운해 했더니(여자 차별이라고)
후배가 하는 말이 그거였어요. 업무상 야근도 해야 하는데, 여자라고 가버린다고,
그럼 세명이서 일하다가 여자라서 한명 가버리면 남자 둘이서 그 몫까지 다 해야 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싫다고.. 나도 자고 싶고, 빨리 일 끝나고 집에 가고 싶다고..
그렇게 말하니 할 말이 없더라고요.
제 경우는 여자가 많은 직장을 주로 다녔어요.
팀 10명이 전부 여자인 적도 있고 보통은 남자가 2~4명 정도인데
여자들도 똑같이 야근하고 철야했어요.
그래서 제가 다녔던 회사에선 여자가 팀장되고 매니저 되는 게 하나도 이상한 게 아니었어요.
오히려 여자들이 더 꼼꼼하게 일한다며 여자 뽑으라고 사장님이 주문하실 정도.(출판편집계에요)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도 아프다고 조퇴나 결근이 잦은 동료는 싫잖아요.
(그게 진짜 아픈 거고 어쩌다 한두번이면 배려하는데 늘 그런 사람이 있어요..)
차이와 차별 구분한다면, 여자 화장실(변기 숫자)이 좀더 개수 많아야 한다 정도네요.20. 엄마가 차이와 차별을 모르니
'15.6.29 12:12 PM (118.33.xxx.46)무슨 가정교육이 될 리가...
엄마부터 공부가 필요해보여요. 아이 과제에 나서서 그러지 마세요. 그러다 애 망치겠습니다.21. ??
'15.6.29 12:33 PM (211.215.xxx.5)남녀간 차이 인정은 여성의 생리휴가 의무화 정도이고
나머지 혼수니 물리적 노동력은 좀 비논리적인 발상이시네요.
우리가 젖어있는사회적인 관습에 의한 사고방식을 잘 구분하셔야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7834 | 카톡방에서 표시 안 나게 퇴장할수있나요? | 모리 | 2015/09/01 | 998 |
477833 | 아이문제로 싸웁니다 1 | 40대 | 2015/09/01 | 1,195 |
477832 | 감정적이고 눈치 센스 없는 딸 어떻게 하나요? 7 | 엄마자리 | 2015/09/01 | 2,496 |
477831 | JTBC 손석희 뉴스 주소 날립니다! 2 | 뉴스 | 2015/09/01 | 901 |
477830 | 중학생 청담어학원 보내시는 분 질문 있습니다 3 | 중2엄마 | 2015/09/01 | 3,489 |
477829 | 태야초고추 3 | 또나 | 2015/09/01 | 752 |
477828 | 시험보러갔다 황당한 경험.. 4 | ..... | 2015/09/01 | 2,580 |
477827 | 조현아 아버지 나오는거 | 뉴스보니 | 2015/09/01 | 888 |
477826 | 시장의 우상..아줌마들 세계에서 만연하죠 1 | ........ | 2015/09/01 | 1,202 |
477825 | 은행앞에도 이제 차 못세움??? 4 | 사실객관 | 2015/09/01 | 1,994 |
477824 | 명품백 자진신고하면 관세가 얼마나될까요? 6 | 알려주세요 | 2015/09/01 | 6,811 |
477823 | 요즘 컨디션.. 저만그런가요? 6 | .. | 2015/09/01 | 1,816 |
477822 | 웨이브 vs 생머리 얼굴 작아보이려면?! 10 | ㅇㅇㅇ | 2015/09/01 | 3,411 |
477821 | 안동 사시는 분 계시나요? 내일 놀러갈까하는데 더울까요? 6 | ㅋㅋ | 2015/09/01 | 1,227 |
477820 | 사무실 오픈하는데 문구류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6 | .. | 2015/09/01 | 1,085 |
477819 | 일본 현재 트렌드 우리 앞날 인가요? 7 | --- | 2015/09/01 | 2,754 |
477818 | 택배할아버지께서 21 | 잃어버린 복.. | 2015/09/01 | 5,129 |
477817 | 한비야의 실체 3 | .. | 2015/09/01 | 10,064 |
477816 | 매복사랑니 발치 후 인접 치아 흔들리는 경우..ㅠㅠ 2 | 타이홀릭 | 2015/09/01 | 4,049 |
477815 | 핫케잌 하려는데 우유가 없어요!!!! 10 | 으앙앙 | 2015/09/01 | 1,503 |
477814 | 한국어인데 해석이 안되네요..ㅡㅠ 4 | 짱아 | 2015/09/01 | 1,491 |
477813 | 사업하는 남편.. 마무리를못해요 1 | 넉두리 | 2015/09/01 | 1,065 |
477812 | 안익태, 일본 명절에 기미가요 연주했다 1 | 애국가 | 2015/09/01 | 648 |
477811 | 아이유 코디... | 진짜 | 2015/09/01 | 1,776 |
477810 | 고지대 주택 달동네가 그리워요 15 | ^^ | 2015/09/01 | 4,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