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 주부님들 1년에 미용실 몇 번이나 가시나요?

머리 조회수 : 5,624
작성일 : 2015-06-29 09:03:29
저는 한 다섯 번 가는 거 같네요..
나이들수록 머리가 금방 지저분해지니
앞으론 한 번쯤 더 가야 될 거 같아요..
IP : 211.201.xxx.1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6.29 9:08 AM (218.146.xxx.103)

    7~8개월에 한번 디지털 파마 하고
    워낙 오래가는 파마라
    그사이에 2~3개월에 한번씩 머리 잘라주구요

  • 2. 원글
    '15.6.29 9:12 AM (116.34.xxx.155)

    디지털이 그렇게나 오래가나요? 전 어떤 펌을 해도 윗부분은 금방 풀리던데.. 님 모발이 좋으신가 보네요^^

  • 3.
    '15.6.29 9:17 AM (58.140.xxx.170)

    디지털 파마하면 9개월 가요.

  • 4.
    '15.6.29 9:24 AM (119.14.xxx.20)

    뭐 대중이 있나요?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죠.

    짧게 커트한 헤어스타일 고수하려면, 평균 한 달에 한 번은 가게 되더라고요.
    한 3주 지나면 벌써 지저분해져서요.

    사정상 머리를 기른 적이 있는데, 그 땐 2년이상 안 간 적도 있어요.
    아, 중간에 그냥 딱 길이만 한 번 정리하려 아주아주 싼 미용실 가서 자르긴 했군요.

    이제 더이상 긴머리는 못 하는 나이가 돼서 슬퍼요.ㅜㅜ
    그래서 미용실을 자주 갈 수 밖에 없군요.ㅜㅜ

    아, 흰머리 염색까지 미용실에서 하면 정말 한 달에 한 번은 꼬박꼬박 가게 되겠더군요.

  • 5. 내가 갑~중의 갑~
    '15.6.29 9:38 AM (1.254.xxx.88)

    단 한번도 안 갑니다~

    내가 자름...생머리 임.
    여기 내려와서 마음에 들긴 커녕 내가 자른머리 눈치도 못채는 멍청한 미용사들 가트니..ㅠㅠ
    애들 머리와 남편머리만 미용실 가지 그냥 내머리는 내가 자르고 고데기로 대충 지져냅니다.

  • 6. 윽~
    '15.6.29 9:39 AM (218.236.xxx.205)

    아마도 제가 제일 적게 갈것 같은데, 그래도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뜻으로....ㅡㅡ;;;
    일년에 한번이요. 봄에 가서 어깨 아래쯤으로 자르고 텍스쳐펌인지 뭔지 하고...
    날씨가 더워지니 대충 묶고 올려가며 더운 여름 나고 가을, 겨울은 풀고 다니고...

    문제는 이제 제가 늙어가고 있다는 거지요. 늙어서 긴머리 추잡스럽....ㅎㅎㅎ
    슬슬 짧은 머리를 해야하는데, 제가 짧은머리는 관리도 못하고 미용실도 자주 가야 하고...
    돈은 둘째치고, 미용실 가는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은데....저도 슬픕니다....ㅠㅠ

    염색은 집에서 혼자 해요. 염색도 처음엔 잘 안되더니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 7. 늙어서 기른머리가 추접하다니요?
    '15.6.29 9:41 AM (1.254.xxx.88)

    며칠전에 온 마흔 중후반의 방판 아주머니 긴 머리에 밑에만 펌 했는데 이뻐만 보이더만요????

    물론 저도 긴머리 고수중 이에욧.

    울 언니도 여태 긴머리 펌에 염색에 하구있구욧. 우리만이라도 긴머리 추접하다느니 그런말 하지 맙시닷.

  • 8.
    '15.6.29 9:44 AM (211.114.xxx.137)

    저는 짧은 컷이라 한달반에 한번씩 가고 있어요.
    미용실이 가깝기만 하면 한달에 한번씩 가고 싶어요.

  • 9. 짧을 수록
    '15.6.29 9:44 AM (175.118.xxx.61)

    더 자주 가는 건 맞아요.
    단발 볼륨펌은 일년에 두어번인데 커트 땜에 한달에 한번은 꼭 가요
    바빠서 한달 넘기면 아주 미칠 듯 힘들어요 ㅋㅋ
    어깨 길이 한번 넘어봤음 좋겠어요

  • 10. 50 직딩
    '15.6.29 9:54 AM (203.247.xxx.210)

    커트만 2달마다...매일드라이...

  • 11. ...
    '15.6.29 10:05 AM (14.33.xxx.45)

    일년에 두번이요. 어깨길이 셋팅펌해요.
    셋팅이나 디지탈등 열퍼머는 6개월 이상 간격을 두라고해서.
    3월 학부모총회 전 한번, 쿨럭~
    9월에 한번, 대충 요렇게 합니다. ㅠ.ㅠ

  • 12. ...
    '15.6.29 10:08 AM (211.178.xxx.223)

    커트 머리이긴 한데 4개월 간격으로 펌하고 2개월 간격으로 컷 하는 거 같아요.
    평균 2개월에 한번은 가나봐요.
    펌하고 두달 있다 컷하고 또 두달 있다 펌하고 요런식으루...

  • 13. 젊어서는
    '15.6.29 10:09 AM (116.39.xxx.143)

    20대에는 미용실 일년에 한두번 갔어요. 머리염색은 집에서 하고 미용실에서는 매직하거나 세팅하거나 일년에 한번 퍼머해두면 집에서 고데기로 한번씩 돌려주고 비오는 날엔 높게 묶거나 밑으로 묶어주면 (20년전에는 똥머리를 몰라서 그렇게 다녔겠죠...) 아무 문제 없었는데 40대 되고 나니 머리카락이 건강하지가 않아요 ....20대엔 머리염색 그렇게 해댔는데도 머리카락이 건강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두달에 한번 갑니다. 크리닉받으면 한동안은 머릿결이 건강해보여요. 넉달에 한번 펌하고 넉달에 한번 클리닉 받아요 그러니 꼭 두달에 한번은 가지거든요.
    좀 여유있으면 클리닉 매달 받고 싶긴 해요

  • 14. 1달에 1번
    '15.6.29 10:09 AM (101.235.xxx.107)

    새치가 심한 직장맘이라서 한달에 한번 가서 새치염색하고 머리 다듬고요 (짧은 단발..ㅠㅠ)
    3개월에 1번 볼륨매직 해줘요
    머리 짧은 단발로 자를때 미용사가 말했어요
    머리 짧으면 자주 오게 된다고...-_-;;
    새치염색 하는김에 머리도 다듬으니 일석이조라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흑흑 ㅠㅠ
    게다가 제가 손재주가 메주여서 제손으로 했다간 큰일나거든요 ㅠㅠ

  • 15. 60대
    '15.6.29 10:12 AM (59.0.xxx.26)

    흰머리 염색 안하고 파마 안하니
    2~3달에 한 번씩 컷만 합니다.

    염색 안하니 나이는 들어보일지 모르지만
    다들 더 멋(?)있다고 분위기 있다고 하지 말라는 말만 믿고
    당분간은 안하고 살기로 했어요.

    헌데 90살 넘은 분들도 요즘은 대부분 염색을 하니;;;

  • 16. 44
    '15.6.29 10:19 AM (110.35.xxx.27)

    1년이나 1년반에 한 번 가요.
    가서 컷하고 파마 하면 그 뒤에 자라는 동안은
    자연스럽더라구요.

  • 17. 48
    '15.6.29 10:29 AM (223.62.xxx.78)

    나이드니 더 자주 가요
    전에는 파마 풀리면 묶거나 모자도 쓰고 했는데,나이드니 안어울려서 2.5~3달에
    한번씩 퍼머해요
    뿌리 부분이 죽어서 얼굴 살리려고 해요

  • 18. 42살
    '15.6.29 11:01 AM (116.41.xxx.233)

    일년에 두번정도 가요..싱글때부터 머리맡긴 분(?)이라 비싸도 그분만한 이가 없어서 회수를 줄여서 일년에 두번정도 파마해요.
    새치는 없어서 가끔 밝은 갈색염색같은건 걍 동네서 해도 별 차이 모르겠는데 파마같은 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특히 디지털펌은 풀려도 나름 자연스럽고..좀 지저분하다 싶음 미용실가서 살짝만 다듬이면 또 괜찮게 스타일이 나오더라구요.

  • 19. 47
    '15.6.29 11:46 AM (123.214.xxx.226)

    퍼머는 일 년에 두 번이지만 염색을 해야 되서 ㅜㅜㅜ
    염색은 두 달에 한 번. 중간중간 케어.. 이러다 보니 옷사는데 돈은 못쓰고 머리에만 쓰고 살아요.
    염색은 집에서 하는 거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더군요. 염색하다보니 매 번 머리를 다듬게 되니 항상 정돈된 느낌은 있어요. 짧은 단발머리여요.
    나이들수록 머리는 신경써야 하는 거 같아요.

  • 20. 47
    '15.6.29 10:32 PM (14.52.xxx.6)

    염색은 3달에 한 번, 펌은 4달이나 5달에 한 번이요. 디지털펌이라 오래 가요. 그런데 염색은 참다참다 가는 거임...집에서는 도저히 컬러를 못 맞춰셔...전업인데도 직딩일 때 다니던 미용실 가서 부담스러운데 그게 참 낮추기가 어렵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450 군에 가 있는 아들녀석이 10 군화모 2015/09/17 2,506
482449 카스도 마이클럽 처럼 망하려나 봐요? 1 안녕사랑 2015/09/17 3,816
482448 학원에서 초등아이에게 화분 흙을 넣은 물을 마시라고 했다면 21 ㅇㅇㅇ 2015/09/17 2,774
482447 전화가 와요 1 ... 2015/09/17 941
482446 친정합가시 월 생활비 얼마 드리면 될까요? 22 행복하자 2015/09/17 6,429
482445 새 전기 밥솥청소해야 하나요? 1 김효은 2015/09/17 6,803
482444 방금 한밤의 tv연예 뭐에요?????? 5 일베충SBS.. 2015/09/17 4,244
482443 스킨케어 제품에 디메치콘 괜찮은가요? 2 .. 2015/09/17 729
482442 보험아줌마 4 보험 2015/09/17 1,038
482441 도대체 남의재산세 고지서 몰래 뜯어보는건 왜죠?? 11 희망이 2015/09/17 4,059
482440 아기 백일 맞아 후원을 하고싶은데요... 3 후원 2015/09/17 724
482439 앞머리때문에 신경이 쓰여요ㅠ.ㅠ 1 앞머리 2015/09/17 1,001
482438 엄청 잔인한 살인미수 사건 7 2015/09/17 4,447
482437 '군인 열차 할인, 없어졌지 말입니다?' 2 참맛 2015/09/17 1,058
482436 자동차 긴급회피 테스트에서 현기차 재앙! 2 허접쓰레기 2015/09/17 1,143
482435 안철수가 왜 떴죠? 시작은 어디였나? 20 허심탄회하게.. 2015/09/17 1,842
482434 여러분들은 지금 가장 큰 고민이 뭔가요? 3 ㅇㅇ 2015/09/17 1,334
482433 회사에서 팽당하고 더 잘된 분 계신가요? 4 긍정의힘 2015/09/17 1,930
482432 시부모님 상...어떻게 하시나요? 5 Esta 2015/09/17 2,291
482431 지금 집을 팔고 월세 살면 어떨까요? 49 불면증 2015/09/17 5,824
482430 공부 못하는 초2 아들 땜에 너무 우울해요. 49 ... 2015/09/17 4,702
482429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은점 2 ㅇㅇ 2015/09/17 1,629
482428 차이 많이 나는 결혼 하신 분 있으신가요..? 8 꽃송이 2015/09/17 3,031
482427 다리얇은 남편 어떤 메이커바지가 어울릴까요? 4 기지바지 2015/09/17 974
482426 아기 기저귀 갈아주시고 손 씻으시나요? 2 ... 2015/09/17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