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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를 혼냈는데 제가 너무 한걸까요?

... 조회수 : 16,073
작성일 : 2015-06-28 18:20:03
조언 감사합니다..
IP : 211.36.xxx.222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6.28 6:25 PM (211.117.xxx.101)

    그쵸.. 그 점은 저도 반성합니다. 제 딴에는 다른 방에 떼어놓는다고 한건데 안나오겠다고 발버둥치니 결과적으론 그림이 딱.. 그리 됐어요.

  • 2. ...
    '15.6.28 6:26 PM (220.84.xxx.221)

    원글님이 조카 때린 것도 아니고
    그런 건 엄하게 혼내는 게 맞죠
    뿅망치도 아니고 원목망치로?
    밥 안 먹고 가는 제부가 속이 좁아보여요

  • 3. 원글
    '15.6.28 6:27 PM (211.117.xxx.101)

    어릴떄부터 저희 딸을 너무 때리던 아이라 저도 모르게 욱했어요. 애 엄마도 늘 사과 한마디 없고. 휴. 정말 모이질 말아야지.. 결국엔 이렇게 터져서 저만 나쁜 사람 됐네요.

  • 4. ...
    '15.6.28 6:27 PM (121.171.xxx.59)

    딸한테 망치를 들고 위협을 강하는데 그 자리에서 따끔하게 혼내라니 말이에요 방구에요?
    그리고 그 집안에서 원글님 평소 우습게 여기니 님 따님까지 같은 취급당하는거에요. 이 상황에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한심한 질문을 올릴게 아니라 거리를 좀 두세요. 어차피 말해도 못하시겠지만요.

  • 5.
    '15.6.28 6:30 PM (218.237.xxx.155)

    7살 딸 키우는데 8살 짜리가 저렇게 이상할 수가 있나요?
    전 한 네다섯살 이야긴줄 알았어요.
    아무리 화나도 망치 들고 동생 때리려고 달려들고
    이모가 막는데도 또 때리겠다고 달려드는게 많이 이상해요.

    님 동생은 어떤 반응인가요?
    그 제부도 기분 나쁘다고 갔다니 상황을 못봐서 함부로 말하긴 뭐하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 6. banana2808
    '15.6.28 6:34 PM (1.246.xxx.212)

    어릴때부터 맞았다면서 뭘 그리 자주 만나셨어요~
    아무리 조카라도 저러면 너무 밉죠
    원글님은 말로 혼내셨다지만,
    저같으면 등짝 스매싱 날렸을 겁니다- -^
    제부는 지새끼가 원글님딸 때렸을땐
    사과도 안했다면서, 이모가 지새끼 혼내는건
    기분 나빴나보네요
    으이구 속좁은 인간아~~

  • 7. ㅇㅇㅇ
    '15.6.28 6:38 PM (211.49.xxx.251)

    개구장이랑 폭력아 구분 못하는 부모 많죠

  • 8. 헉!!
    '15.6.28 6:39 PM (182.225.xxx.118)

    8살이 원목망치요??
    큰일내겠네요

  • 9.
    '15.6.28 6:39 PM (1.254.xxx.85)

    상황을 얘기했는데 밥도안먹고갔나요?
    저네가 사과해야할입장이구만
    제부라는사람도 님 만만하게보나보네요
    조카교육똑바로시키라고 여동생에게얘기하세요

  • 10. ...
    '15.6.28 6:44 PM (175.223.xxx.81)

    조카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여동생에게 이야기하세요.2222

  • 11. 아니
    '15.6.28 6:44 PM (60.50.xxx.163)

    여동생은 애가 그리 날뛰는데 뭐하고 있었대요?
    우리집 같았으면 그 조카 벌써 할아버지한테 큰 소리한 번 들으시고 손들고 벌서고 있을텐데

  • 12. 아니
    '15.6.28 6:45 PM (60.50.xxx.163)

    들으시고-->듣고

  • 13. 엄마
    '15.6.28 6:45 PM (175.200.xxx.207)

    때문에 그집 딸은 위험에 노출되네요.
    이게 지금 여기서 잘못했냐 안했냐 물을 일이에요?
    원목 망치 들고 설치는 애 엄마 어딨어요? 동생인데 이런 거 얘기도 못하고 애엄마는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 보면 참 답답하네요.
    님 동생 남편이 기분이 나쁘든 말든 님은 님 가정에서 아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죠.

  • 14. .....
    '15.6.28 6:49 PM (218.234.xxx.61)

    친정식구들이 조카의 상태나 오늘 일어난 일의 심각성을 모르나 보네요. 애매하게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요. 얘기해서 사과 받을건 받고 그쪽에서 어떤점이 서운했는지... 사과할게 있으면 하세요.
    조카 8살?? 폭력으로부터 내 자식 내가 지켜야죠.
    제부가 삐져서 갔다니 헐~ 입니다.
    그러니 애가 저 모양이죠.

  • 15. .....
    '15.6.28 6:51 PM (218.234.xxx.61)

    그리고... 일주일 한번 모이면 너무 자주 모이네요.
    만나는 텀을 길게 가져보세요. 이런일 겪고도 다음주에 또 웃는 얼굴로 가실건 아니죠?

  • 16. 딸을
    '15.6.28 6:54 PM (59.28.xxx.202)

    지켜주세요
    심하게 말하면 나중에 화해를 하더라도 친정식구들과 연을 끊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 딸을 지켜주세요
    그렇게 지켜주지 못한 엄마 나중에 자라면 원망스럽습니다

    단호하게 딸을 위해 지켜주셔야만 아이가 엄마를 신뢰하구요
    나는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아이구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사촌 이모네집아이보다 못한 아이인가보다 그래서
    나중에 학교생활에서도 그렇게 당하는 아이가 됩니다
    엄마가 지켜주지 못하는 아이 아무리 원글님 친동생의 아이일지라도
    조카보다 내 자식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잖아요
    내 아이 희생시켜가면서 까지 친정식구 우애는 챙길 필요없어요
    딸 아이 지켜주세요 잘하셨어요

  • 17. dd
    '15.6.28 6:55 PM (121.190.xxx.220)

    망치로 때릴만큼 화난 일이 뭔지 알아보셨어요?
    딱 때리려는 순간부터 보신거잖아요.
    그전의 일은 알아보고 야단친건가요?

  • 18.
    '15.6.28 7:02 PM (219.250.xxx.92)

    처가모임이 일주일에 한번씩이나있으니
    제부가싫기도했을듯

  • 19. 다람쥐여사
    '15.6.28 7:02 PM (110.10.xxx.81)

    윗님 6살 여자아이가 할 수 있는 일중에
    망치로 맞을 만큼 화날 일이 뭐가 있을까요...
    그전의 일을 알아보고 야단칠 일이었음 야단쳐야 하겠지만
    망치로 때릴만큼 화낼일이란건 없어요

  • 20. 원글
    '15.6.28 7:04 PM (211.117.xxx.101)

    제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서 아이방에 CCTV가 있어요. 지금 돌려보니.. 정말 사소한 이유긴 하네요. 제 딸아이한테 내복 단추 하나 덜 채웠다고 채우라고 했는데 제 딸아이가 싫다고 했어요. 채우라고 다시 소리 지르고 놀란 제 딸이 울면서 저한테 이르려고 나오는 순간에 망치 들고 뒤에서 달려오네요.

  • 21. .....
    '15.6.28 7:04 PM (218.234.xxx.61)

    제부랑 여동생한테 일단 그 망치로 한대씩 맞아보고 얘기하자 그러세요.

  • 22.
    '15.6.28 7:08 PM (124.199.xxx.219)

    저는 4-6살인가 했어요.
    그때 뭐가 나쁜지 잘 모르는 아이도 있어서 저런 행동을 할 수도 있는데 가르쳐 주면 알아듣고 자제 하거든요.
    8살이면 그야말로 폭력 아닌가요
    무시무시해요.

  • 23. ㅁㅁ
    '15.6.28 7:13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어쨋거나 이미 어른으로서의 권위는 없는거네요
    두손딱잡고 제지시킨뒤 자초지종 알아볼수있는건데
    그걸 감정적으로 질질끌고 나올때 그아이부모가 딱 그모습만봤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부모입장에서 그모습만 봤을때 누구라도 빈정상합니다
    두살더먹은 아이가 동생 장난감으로 때리려한거나
    이모가 그 조카 질질끌고나오는 모습이나
    어른이라고 한치도 나은건없는거죠

  • 24. dd
    '15.6.28 7:15 PM (121.190.xxx.220)

    다람쥐, 모든 일에는 인과관계가 있어요. 당연히 알아봐야되는 문제예요. 제부도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목격하고 삐쳤으니 그 전상황을 알아봤어야 되는거니까요.

    원글님이 cctv 보신바로는 남자아이가 많이 잘못했네요. 폭력은 막고 훈육은 부모에게 하는게 좋겠지만 그 당시엔 잘 안됐겠죠.

  • 25. 다 떠나서
    '15.6.28 7:19 PM (93.82.xxx.85)

    님 아이 아주 위험에 노출되어 있네요.
    저런 조카같은 아이 나중에 님 딸 더 심하게.....할 수도 있어요.
    오바하고 싶진 않지만 친족간에 성폭력이 제일 많아요. 보통 사촌오빠...
    저렇게 사촌 여동생한테 내복 단추 제대로 채우라고 명령하고 싫다니까 망치로 때리려는 아이...
    절대로 다시 만나게 하지 마세요. 싹수가 노래요. 가만 두는 부모부터 참 ....

  • 26. ...
    '15.6.28 7:23 PM (116.251.xxx.59)

    CCTV 여동생이랑 제부한테 보여주세요.
    입장 바뀌면 그대로 자기자식 맞도록 그대로 두겠냐고...

  • 27.
    '15.6.28 7:25 PM (1.238.xxx.85)

    제부가 참 성숙하질못하네요. 저같았음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할것 같은데. 자주 모임 갖지마세요.

  • 28. .....
    '15.6.28 7:26 PM (218.234.xxx.61)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처형이 미친년이 아니고서야 내아이 질질끌고 나오는것을 봤으면 상태의 심각성을 알았을테지요.
    잘잘못을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기분 나쁘다고 간 제부 이상한거 맞아요. cctv동영상 보여주면 뭐라할까요? 사과는 할까요?

  • 29. .....
    '15.6.28 7:30 PM (218.234.xxx.61)

    윗님... 몇년 보아온 가족인데 모를까요? 미친년인지 아닌지?

  • 30. ...
    '15.6.28 7:38 PM (121.171.xxx.59)

    윗님은 여동생인가 남 두들겨 패고 다니는 아이를 두셨나 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우겨대요?
    평소에서 조카가 딸을 때렸다잖아요. 내 아이 내가 몰라요? 어차피 제부나 여동생이가 끼리끼리 같은 사람이니 자식까지 저렇게 키우는거죠.

  • 31. 보여주세요
    '15.6.28 7:39 PM (121.136.xxx.238)

    cctv보여주세요
    망치로 때리려고 해서 막으려다 끌고나오게됬다
    오해하지마라
    그정도~~
    미안해할일은 아닌거 같고 사과할 필요없고요

  • 32. 보여주세요
    '15.6.28 7:41 PM (121.136.xxx.238)

    혹시 맞은 자리에 멍은 안들었나요?
    멍이 들었다면 멍 보여주시고 큰일날뻔했다는걸 강조하심이.....

  • 33. ...
    '15.6.28 7:42 PM (121.171.xxx.59)

    평소에 조카가 딸아이 때려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는 비상식적인 인간들한테 cctv를 보여주라느니 설명하라느니 말도 안되는 얘기는 왜 하는거죠?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이 상식적이고 말이 통하진 않아요? 사람 봐가면서 상대하는거지 답답들 하시네.

  • 34. 그대로 내비두면
    '15.6.28 7:43 PM (115.137.xxx.156)

    언젠가는 동생이랑 제부가 조카한테 맞을 지도....그 때가서 후회해도 이미 늦었겠지만요.

  • 35. 그러니까 자초지종
    '15.6.28 7:45 PM (203.226.xxx.108)

    알지도 못 하고
    삐져서 간 제부가 잘못한 거죠

  • 36. edd
    '15.6.28 7:46 PM (121.140.xxx.115)

    망치 빼앗아서 개패듯 패주지 그랬어요.

  • 37. --
    '15.6.28 7:51 PM (1.233.xxx.188)

    서로 흥분 가라앉히고 이래저래 이야기해야 하는 게 맞죠.
    그런데 어른이라는 사람이 토라져서 자기 집으로 가 버렸다잖아요.
    장인 장모 처형.. 다 윗사람인데 개무시하고 집으로 가버리는 사람이 잘못 아닌가요?
    평소에 처가집 식구를 얼마나 하대했으면 저런 행동을 하나요.
    그집 아들이 왜 그런 식으로 자랐는지..알만 하네요.
    콩심은데 콩 나지 팥 날까요.

  • 38. ...
    '15.6.28 7:55 PM (121.171.xxx.59)

    벽창호 한 분 계시네. 그럼 그 동안은 왜 자기 자식이 조카 때렸는데도 사과 한 번 없었대요?? 그렇게 순서 따지고 합리적인 양반이.

  • 39. 아이구 배야..
    '15.6.28 7:56 PM (203.226.xxx.108)

    그런 행동이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에요..
    그 정도로 감정절제가 안 되면
    학교에서 뭔일 있으면 원목망치 들고 갈 기세네요

  • 40. 220.95.xxx.145님
    '15.6.28 7:57 PM (1.233.xxx.188)

    토라져서 갔다는 말은
    원글님이 한 말도
    처가집 식구들이 한 말도 아니에요.

    "그러자 자기 아들한테 함부로 한게 기분 나쁘다고 밥을 안먹고 갔습니다."
    라고 쓰신 원글님 글귀에서
    제가 느낀 바를 쓴 겁니다.

    이 문장만 보면 "토라져서 갔다"라고 표현할 만하지 않나요?

  • 41. ㅇㅇ
    '15.6.28 7:58 PM (66.249.xxx.182)

    cctv 보내주고 사과 할 때까지 연락 하지 마시오.
    사과 받더라도 내 딸..망치 들고 설치는 망나니랑 둘이 있게 하지 마시오
    학교에서 저랬으면 학폭 소집 되었을 일

  • 42. 무엇보다
    '15.6.28 7:58 PM (1.233.xxx.188)

    원글님은 친정댁에 원목 망치나 그 비스무레한 장난감이 있으면 무조건 버리세요.
    그러다가 언젠가 진짜 큰일 나겠어요.
    아이 장난감으로 왜 그런 걸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 43. .....
    '15.6.28 8:02 PM (218.234.xxx.61)

    벽창호 한 분 계시네.222222
    여동생온줄~ 제부인가?
    글을 글 그대로 읽으세요. 자기 상황에 감정이입해서 읽지말고...

  • 44. 적반하장
    '15.6.28 8:12 PM (121.160.xxx.222)

    동생네 부부가 단단히 대책을 세우기 전까지는
    당분간 동생네 얼굴 안보겠다고 선언하고
    친정에도 발 끊으실 타이밍이네요.

  • 45. ,,,
    '15.6.28 8:28 PM (110.8.xxx.83)

    8살 먹은 남자애가 어린 사촌동생 망치로 때리려고 달려들다니... 그게 있을법한 일입니까??
    그 아비라는 사람은 이모가 대체 왜 저럴까 앞뒤도
    없이 쌩하니 가고
    그랬다고 그걸 가지고 네가 참았어야 했다는 친정엄마나
    자기자식하고 자기 언니사이에 일이 있어 남편이 쌩한데
    같이 씹고 있느라 그런지 연락한통 안하고
    자기 남편 친정에서 하는 행동에 침묵으로 동조하는 여동생에
    먼저 삐진 놈이 피해자 되는 전형적인 가정이네요
    망치 들고 머리때린다고 쫓아다니는애.. 심지어 상대아이 암마가 들어와도 꿈쩍도 안하는 애 보통 아이 아닙니다
    자기 부모가 뻔히 알텐데 혼자 더 난리인 부모도 뻔할 뻔자
    가해자 싸고 도는 친정에 꿀단지 있어도 안갑니다..
    오해 풀고 말것도필요없고 저라면
    단칼에 안가요.. 저게 뭡니까?? 대체

  • 46. 한마디
    '15.6.28 8:31 PM (118.220.xxx.166)

    방법이 문제있었네요

  • 47. 아이둘
    '15.6.28 8:36 PM (39.118.xxx.179)

    동생한테 동영상 보여주며 막다가 내가 먼저 맞았고 그래도 동생 때리려고 달려갔다고 님이 더 화내보세요.

  • 48. aa
    '15.6.28 9:23 PM (211.217.xxx.104)

    일주일에 한 번 모여 밥 먹는 처가댁에서 모양 나오네요.
    여기 기준으로는 못 배워먹고 배려 없는 집안 아닌가요.
    조카 애들이 싸우고 맞고 하는데 평소 사과 없다던 애엄마도 이 집안 사람이고요.

  • 49. ??
    '15.6.28 9:43 PM (223.62.xxx.78)

    여동생은 뭐래요?

  • 50. 이상하네요
    '15.6.28 11:52 PM (121.143.xxx.199)

    저희 아들 다섯살인데도 절대 저런행동하지 않아요.
    그 부모들 너무 이상해요.
    그런 부모들 애들과 엮일까봐 걱정되네요

  • 51. 딸이 맞아도 불러서 밥해먹이고
    '15.6.29 12:33 AM (210.210.xxx.202)

    그랬으니,8살 남자조카아이에게 원글님 아이는 답이였네요.

    무력으로 제압하고,원글님 딸은 남자에 대한 공포나 반감이 생길수 있어요.

    가족간에도 강자 약자가 있는데,님은 약자네요.

  • 52. 솔직히
    '15.6.29 12:34 AM (125.143.xxx.183)

    여기서 이런말하면 아무리 그래도 아이들한테 체벌하면 안된다는 말 나올거 알지만 제가 만약 그런 상황을 확인 했고 예전 부터 딸아이를 괴롭혀왔다면 조카 뺨이라도 때려서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했을 거에요.

    친척간에 만나고 아이들끼리 놀다가 싸우고 울고 다치고 하는거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크게 뭐라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지만 그건 서로 장난 치다가 우연히 일어나는 경우에나 그러는 거구요.

    원글님 경우 처럼 한쪽이 일방적으로 괴롭히고 더군다나 원목 망치로 머리를 때린다구요? 4~5살도 아니고 8살짜리가 그러는건 절대로 정상이 아니구요. 그런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나 딸 아이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원글님한테도 큰 문제가 있는거에요.

    통제 안되는 아이한테 백날 말해봐야 소용 없구요. 확고하게 행동으로라도 절대 그런짓 못하게 딸아이를 보호해주세요.

  • 53. 어휴
    '15.6.29 12:40 AM (39.7.xxx.94)

    아무리 여자형제들끼리 모이는게 편해도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밥먹는단게 끔찍하네요.
    윗분들 댓글처럼 제부가 처갓집에서 자주 모이는게 끔찍했던거 아닌지..
    아이들도 너무 자주 모이는게 스트레스아닌가 하네요.
    좀 모임을 줄이세요

  • 54. 혼날만 하네요
    '15.6.29 12:42 AM (220.73.xxx.181)

    조카가 아니라 내 아들이 딸에게 그렇게 해도
    따끔하게 혼냈을거에요
    잘못은 바로 잡아줘야지요
    8살이면 아기도 아난데
    악을 쓰며 대든다는 것도 이상해요

  • 55. ..
    '15.6.29 1:03 AM (180.70.xxx.150)

    원글님 제부는 앞뒤 상황 설명도 안듣고, 그저 처형이 자기 아들 끌고 나오는 모습만 보고서는 기분 확 상해서 처가에 갔다가 밥도 안먹고 돌아갔다는 건가요??? 애가 그 나이에 왜 원목망치 들고 설치는지...그 가정 교육 알만 하군요. 원글님 가정 말고 님 여동생 가정이요.

  • 56.
    '15.6.29 1:39 AM (203.226.xxx.35)

    이상한 집안이네요
    망치 들고 뛰는 애나 그 애비나
    애 이상한것도 모르는 친척들이나
    제일 이상한건 자기 딸이 행동 이상한 사촌오빠의 폭력에 노출되었는데 밥먹자고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 만나는 원글님

  • 57. ..
    '15.6.29 2:20 AM (112.149.xxx.183)

    8살이라는 애가 하는 짓이 꼭 4살 정도, 그것도 잘 없는 정말 그악스런 문제아이 행동인데 심지어 8살이라니..
    원글님은 댓글로 질타 많이 당하셨으니 이제 정신 차리고 내 자식 걔랑 안 엮이게 하실테죠 물론..
    근데 걘 어쩌나요 참..그래도 조카인데 이대로 방치해 둬도 되나요..여동생 분에게 어떻게 안되나요..글만 읽어도 무서워요..

  • 58. 이상
    '15.6.29 2:56 AM (211.36.xxx.236)

    나는 조카가 5살이나 된줄알았네요 제부도 참 속좁네요

  • 59. ㅇㅇ
    '15.6.29 3:25 AM (121.165.xxx.245)

    어제 추성훈이 사랑이 훈육하는거 보고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했는데...우리나라 부모들은 애를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애를 망치는 것 같아요. 애가 그런데는 애 부모 책임도 크죠. 근데 아이는 훈육하되 추성훈처럼 좀 단호한 어조로 감정적이지 않게 가르치는게 정서상 좋을 것은 같습니다. 물론 그게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ㅠ

  • 60. XX
    '15.6.29 3:50 AM (1.232.xxx.197)

    제부가 속좁은 인간이네요..맘속으론 그렇더라도 자초지종 들어보고 아이를 타일러야지...
    상종 마세요

  • 61. 매주 만나는
    '15.6.29 7:32 AM (61.253.xxx.47)

    이상한 집안이네요
    망치 들고 뛰는 애나 그 애비나
    애 이상한것도 모르는 친척들이나
    제일 이상한건 자기 딸이 행동 이상한 사촌오빠의 폭력에 노출되었는데 밥먹자고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 만나는 원글님 222222222

  • 62. ..
    '15.6.29 8:57 AM (182.208.xxx.48)

    8살이 망치로 어른 때리고 자신보다 어린 여자아아까지 때리려 악을 쓰다니;;
    발달이 좀 느린 아이인가 싶기도 하고요....그정도 폭력성이면 상담이 좀 필요해보여요

  • 63.
    '15.6.29 9:26 AM (175.214.xxx.181)

    친정 모임 일주일에 한번이라는 점에 꽂힌 시어머니 들이 많네요.
    시가든 친가든 결혼했으면 적당하게 보고 사는게 좋겠넹ㅛ

  • 64. ....
    '15.6.29 9:28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제부가 지새끼한테 뭘 어쨌다고 밥도 안먹고 가는감. 내버려두삼. 못되고 버르장머리 없는 놈들 지자식이라고 오냐오냐 니가 최고다 금이야 옥이야 키워봐야 그런 아이들 딴데가서 된통 당할 날 올것이고 후일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안해주고 무시당하고 지뜻대로 안된다고 사고치고 비참하게 살게될 확률 많음.

  • 65. ..
    '15.6.29 10:1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조카나 그 아빠나 이상하네요.
    동생한테는 cctv 보여 주고 여차저차 상황설명 해 주세요.
    어쨌던 8살 아이가 원목망치 들고 동생 때리러 달려온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66. 친정이
    '15.6.29 10:24 AM (124.199.xxx.219)

    엄청 재산이 많아서 사위한테 건물 한채씩 그 앞으로 물려줄 집안인가요?
    왜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요?
    실제 그렇다 하더라도 유세 떠는거고...애들 교육하는거 보니 체계 없는 집 같은데 위에 말한 그런 이유로 모이는 것 같지 않고 걍 여자들이 많고 근처에 모여 살면서 좀 시끄럽고 유난 떠는 집 같은데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배울것도 줄것도 없는 집이 왠 행사를 해요 . 매주.
    친정이 좋으면 그냥 여자들끼리 종종 잘 노세요.
    남자들 쉬지도 못하게 주말에 불러들이지 말고.
    시집도 엉망으로 살면서 효도합네 가족 우애 다지네 하며 매주 모이는 거 꼴불견이구요.
    그거야말로 폭력이네요.

  • 67. dma
    '15.6.29 10:32 AM (211.192.xxx.230)

    상황이 그러내요.
    우선 병원가셔서 물리치료라도 받고..
    여동생에게 상황을 설명하세요.. 그래서 결국 치료받고왔다.

    설명이 안되서 서로 오해한거니 오해를 폴어야죠.

  • 68.
    '15.6.29 11:09 AM (183.213.xxx.126)

    그건 제부가 나서서 자기자식을 이미 혼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 물론 내자식 남이 소리지르며 혼내는건 상당히 기분나쁜거고 남의자식을 그 부모가 보는 앞에서 소리지르며 혼내는게 예의 아니긴 한데요.
    여동생도 매번 사과 없었고 제부의 처신도 저러니 황당하네요.

  • 69. 제 신조는
    '15.6.29 1:08 PM (121.161.xxx.65)

    남의 애는 뭐가 되든 가르치지 않는다는거예요. 부모도 못 가르친 버릇을 남이 무슨수로 들이나요. 그런 정성도 없구요. 저 같았으면 안돼. 라고 딱 한마디 하고 내 자식만 채가지고 다른 방으로 들어가버렸을거예요.

  • 70. ...
    '15.6.29 1:27 PM (211.178.xxx.223)

    부전자전이네요.

    그런 일로 화나서 가버리는 애비나. 망치들고 설치는 아들놈이나.

    잘 하셨어요. 지 부모가 못가르치면 옆에서라도 알려줘야죠.

  • 71. 저같으면
    '15.6.29 1:45 PM (112.150.xxx.146)

    이제 친정 안갑니다.
    장난감 놓고 서로 놀겠다고 다툰것도 아니고
    단순히 사촌동생이 자기명령을 안듣는다고 망치를 들고 달려든다!!!
    더군다나 이모가 제지를 했음에도 아랑곳 없이 때리고야 말겠다고 덤벼든다는건
    그 아이에게 사촌동생이 자기말 안듣는게 허용이 안되는거지요.
    아이 부모가 심각성이 없으면
    조만간 딸아이 크게 상처입을것 같습니다.
    여동생분께 이야기 하시고 당분간 친정 가지마세요.
    안만나게 하시는게 나아요.

  • 72. ㅇㅇ
    '15.6.29 4:28 PM (121.168.xxx.185)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이는 거?
    친정이래도 으... 싫다..
    제부가 원글한테 토라진 김에 처가 드나드는 거 이참에
    확 줄여보려는 액션 아닐까요?

    여동생한테 전후사정 이야기하고
    (꼭 제부한테 전달하라 하고)
    나도 나대로 사과 하겠지만
    조카 단속 제대로 안되고 이일이 흐지부지 된다면
    저라면 만남 자제 하겠어요.

  • 73. ㅇㅇ
    '15.6.29 7:04 PM (14.47.xxx.152)

    그 제부와 여동생이 집안의 돈줄인가요.....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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