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개월 pt받음 (결과는 2kg 체중 증가)

pt고민 조회수 : 8,748
작성일 : 2015-06-28 16:27:43
과체중이에요 
여성 나이 47 ,키 168,  몸무게 70kg
6월 주 3회 12번 빠지지 않고 pt받구요
pt없는날도 꼭 나가서 운동했어요

식이요법은 (평상시대로 함) 대신  19시이후엔 안먹음
평소 떡 김밥 빵 탄수화물 좋아해요  고기는 별로 안먹고
정말 닭가슴살과 고구마로만 먹어야 살이 빠지나요

앞으로 운동은 더 강도 높게 할수있어요  운동도 재미있구요
그런데 극한 다이어트는 못하겠어요 (어지럽고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가격은 1개월 12번에 50만원이에요
저에게는 큰 금액이기때문에 고민 고민 끝에 등록했는데  많이 의기소침해져요
 pt경험자님들 저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2.36.xxx.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가로
    '15.6.28 4:31 PM (14.32.xxx.97)

    19시 이후 안드시는것 + 탄수화물 50% 줄이기 하세요.

  • 2. ...
    '15.6.28 4:34 PM (14.33.xxx.227)

    매끼 닭가슴살 고구마 먹고 극한 다이어트를 해야되는게 아니에요. 살을 뺴고 싶으시면 식습관 자체를 바꾸셔야 합니다. 탄수화물 좋아하면서 살 빠지길 기대하면 안됩니다. 건강해지는거 말고 살을 빼고 싶으시면 식습관을 바꾸세요.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야채 늘리시구요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피하시구요. 쫄쫄 굶으시라는게 아니라 먹는것에 관심을 좀 기울이시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운동 한 달 했다고 극적인 변화 없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갑자기 운동을 한 근육들이 수분을 그러모아 몸무게상으로는 더 무거워질때에요. 천천히 천천히(나이가 있으므로 젊은이보다 더 천천히) 몸은 변화합니다 거짓말 하지 않아요.. 그대로 쭈욱 나가세요.

  • 3. .....
    '15.6.28 4:35 PM (220.95.xxx.145)

    겉보기엔 어때요??
    원글님이 눈으로 보기에 몸이 그대로예요? 아님 살이 찐거 같나요???

    전 처음 운동 했을때... 몸무게는 늘었는데 몸은 붓기가 빠지고 슬림해졌거든요...

  • 4.
    '15.6.28 4:36 PM (122.35.xxx.15)

    근육량이 늘어서 그래요
    운동시작하면 처음엔 체중늘어요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어느순간부터 지속적으로 빠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동시에 식욕이 증폭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심 안하면 다시쪄요 경험자에요 ㅠ

  • 5.
    '15.6.28 4:38 PM (203.226.xxx.35)

    과격한 운동 하세요
    검도 킥복싱 이런거요 먹을거 안줄여도 쭉쭉 빠져요
    검도 여름에 하면 참 좋아요 매일 하면 인간승리 에어컨도 안 틀어줌

  • 6. ^^
    '15.6.28 4:42 PM (122.36.xxx.80)

    제가 작년 교통사고로 어깨수술을해서요
    과격한 운동은 못해요
    살꼭 빼야한다고 의사셈도 이야기하셔서
    한달했는데 몸의붓기는 비슷하구요
    컨디션도 그닥좋아진것 같진않아요

  • 7. ^^
    '15.6.28 4:45 PM (122.36.xxx.80)

    한달이었지만 운동하는 습관은 들어져있어요
    근데 식욕이 더 왕성해져서 특히 밥이 더 먹고 싶어지더나구요

  • 8. 그러니까
    '15.6.28 4:49 PM (14.32.xxx.97)

    밥 대신 단백질로 바꾸시라구요.
    탄수화물은 원래 중독성이라
    먹으면 먹을수록 더 당겨요.
    현미밥 드시고 남은 허기는 두부나 살코기나 방울토마토로 .
    난 오십인데 30대 중반부터 여직껏 그리 먹어요 ㅡ.ㅡ

  • 9. 살빼려면요
    '15.6.28 4:51 PM (58.140.xxx.170)

    안 먹는 게 최고죠.
    그런데 안 먹으면 배고파서 안 되니 먹어도 열량이 현저하게 낮은 걸로 한 끼를 대체하면 한 달안에
    10킬로 빠집니다.
    너무 간단한 걸 왜 돈 들이고 저러는지 2해 안가는 일인.

  • 10. 저도 pt중
    '15.6.28 4:51 PM (220.89.xxx.95)

    한달 되었는데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아요~^^ 근데 허리 힘이 생기고 체력 좋아져서 좋아요. 제생각에 한 3개월 이상해야 몸이 좀 다듬어 질것 같았요… 유산소 식전 1시간 넣어보세요. 지방 걷어내는데 최고래요~^^ 화이팅이요!

  • 11. ^^
    '15.6.28 4:58 PM (122.36.xxx.80)

    본인은 이해안가는 일이지만
    다른 타인은 그것을 못해 고민하는게 세상살이죠
    너무간단히 말하지만 참실행하기 어려운일아닌가요
    더노력할려구요

  • 12. pt
    '15.6.28 5:06 PM (110.15.xxx.12)

    Pt두달째인데요. 아침저녁 계란 각 2-3개씩. 점심은 일반식 평소 1/2 2/3정도만 먹고 pt50분 유산소 40분 해요 pt없는날도 각똑같이 운동하구요. 2달동안 3킬로 빠졌어요. 내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운동.식이 해본적없구요. 운동량도 많은거 같구요. 열심히 따라합니다. 근데 정말로 생각만큼 안빠지네요. 원글님은 식사량이 많은거 같네요. 반정도로 줄이셔야하지않을까요?

  • 13. 경험자서로 말씀드려요.
    '15.6.28 5:13 PM (93.82.xxx.85)

    마흔 넘으면 운동만으론 절대 살 못 빼요.
    무조건 안먹어야해요. 저도 어떻게 안먹냐 생각했는데, 하루에 한끼만 제대로 먹어야 살 빠집니다.
    님처럼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운동하면 안빠져요ㅠㅠ.
    운동만으론 절대 못 빼요 ㅠㅠ.

  • 14. ^^
    '15.6.28 5:13 PM (122.36.xxx.80)

    네 저도 아침저녁 딱 달걀만 먹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유산소 꼭40이상 할께요
    먹으니까 살찌는건 맞구요
    한달해보고 왜 난리냐는 생각은 말아주세요
    실행방법이 틀려서 결과가 나쁜건 알아요
    계속운동할겁니다

  • 15. 근육
    '15.6.28 5:28 PM (175.113.xxx.180)

    저도 pt 20회 받을 땐 3키로 밖에 안빠졌다가 꾸준히 . 런닝머신. 다리 위주로 (하체 비만형) 운동
    20분 정도 근육 운동

    무엇보다 윗몸일으키기 50회 해용~

    절대 급하게 하지 마시고 1년 넘게 하셔요 그게. 요요 안오고 꾸준~히 빠져용.. 저도 20키로 뺏어용

  • 16. ..
    '15.6.28 5:33 PM (112.149.xxx.183)

    마흔이고 스물이고 간에 살을 조금이라도 빼야겠다는 게 목표에 있다면 운동, pt 이런 건 다 부차적인 거죠.
    다이어트=그냥 식이조절이 관건인 거고 다른 건 소용이 없어요..
    ㅎㅎ 저도 안 먹는 게 쉽지, 힘든 pt를 뭐하러 하나 싶은 사람이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어쨌든 급단식 이런 게 문제지, 쭉 가져가는 소식 습관은 건강과 몸매 관리에 그냥 기본이고 알파와 오메가라 봅니다..

  • 17. 저는
    '15.6.28 5:36 PM (211.223.xxx.95)

    pt만 90 회째
    결과적으로 체중은 약 4킬로 감량ㅠ
    첨 시작한 한 달째와 같네요ㅠ
    젤 많이 감량 했을 때가 7 킬로 정도?
    지금은 근육량이 많이 늘어 실제보다 훨
    늘씬해보이긴 하는데
    들인 돈에 비해선 어이없긴 해요.
    식이가 관건이것 같아요

  • 18. 추천
    '15.6.28 6:46 PM (122.142.xxx.191)

    네이버웹툰에서 dr.심 몸개그 읽어보세요
    거기 식단과 운동 하는거 참고 많이 됩니다
    3백식품ᆢ설탕 밀가루 백미는 평소 식습관에도 많이 적용됩니다ᆞᆢ뭐 다이어트는 식단이 절대적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98 부모가 초등중퇴면 2 ㅇㅇ 2015/09/22 1,426
483897 전세 1억3천이면 월세 전환시 얼만가요? 6 .. 2015/09/22 3,736
483896 다리미 열판 이물질이 묻은 경우 1 다리미 2015/09/22 1,180
483895 난 정말 충격받았는데 16 ㅇㅇ 2015/09/22 22,522
483894 한국은 참 갑질 쩌는 나라에요.. 5 썩은 사회 2015/09/22 1,839
483893 이런것도 틱인가요?가래밷듯 컥컥 자주 소리를 내는데 1 .. 2015/09/21 1,592
483892 명절 앞두고 또 한방 2 ㄱㄴㄷ 2015/09/21 1,979
483891 프로그램 만드는 사업이요. ᆞᆞ 2015/09/21 1,066
483890 미세스캅 재방송 시간 알고파요. 5 마징가 2015/09/21 780
483889 어떤 기름이 좋나요? 압착유? 올리브유도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5/09/21 2,430
483888 자식 안낳을거면 그냥 결혼 안하고 연애만하는게 나은가요? 49 슈가슈가슈가.. 2015/09/21 7,604
483887 고3 아들의 틱 증상 16 기맘 2015/09/21 3,765
483886 12월에 분당으로 이사가려는데 지금 계약하면 빠른가요? 1 0707 2015/09/21 1,127
483885 일주일전에 돌아가신가새엄마 49 ㅇㅇ 2015/09/21 4,219
483884 강아지를 잃은 자책 슬픔에 영혼에 대해 여쭤봅니다 18 강아지 2015/09/21 4,080
483883 중1아들 7시50분에 집에 들어왔어요 공차고 노느라요 10 언제나 2015/09/21 2,286
483882 소개팅남 3 ... 2015/09/21 2,010
483881 불륜 저지르는 것들은 얼마나 간이 큰걸까요 8 ... 2015/09/21 6,371
483880 열살된 아들...원래 이렇게 공부하기 싫어하나요? 11 걱정 2015/09/21 3,239
483879 CME 가 뭔지 아세요? 6 ,,, 2015/09/21 1,638
483878 내일 아침 뭐해드실건가요? 49 메뉴공유 2015/09/21 2,271
483877 기억력을 높이는 8가지 방법 11 Lopb 2015/09/21 4,831
483876 좀전에 티비에서 엄청난 비호감을 봤어요 4 ㄴㄴ 2015/09/21 3,092
483875 정신과 의사들은 별 문제 없이 잘 살거 같은 느낌... 18 잡생각 2015/09/21 5,815
483874 안방에 싱글침대 두개 놓는거 어떤가요? 19 질문 2015/09/21 6,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