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에서 고참들이 안마방에 끌고 가서 이성애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군대에는 TV에서 아줌마만 나와도 "여자다!!"라면서 환장하는 변태스러운 섹스중독자들이 많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는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나이트에 가서 원나잇을 하거나 안마방 같은 데 다니게 됐지요.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모여서 술이라도 한잔 하게 되면 마치는 건 항상 그런 곳이죠.
직장생활 하면서 성매매업소 안다녀봤다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일 확률이 90%일 것입니다.
미혼 가임여성 다섯 명 중 한 명이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다니 여자와의 섹스는 언제든 쉽습니다.
단란주점에서도 여자들을 불러 동료들과 집단으로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성병에 걸리는 동료들도 꽤 됐습니다.
그들도 업소를 나서면 모두 좋은 남편 신실한 장로님들이지요.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도 TV에서 여자연예인들을 보면 발기를 하고 자위도 하고 야한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춘기 때 그런 건 자연스러운 거라고 하지만, 어떻게 발기니 자위니 야한 생각 같은 추한 것들이 정상이겠습니까.
믿음이 좋은 조상들은 자식들이 자위를 못하도록 성기에다 자물쇠를 채워뒀다고 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동양인 여자들은 에이즈 보균자도 많다는데, 여자라는 존재와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섹스를 한다니 너무너무 더럽고 끔찍합니다.
사람들은 이성애자의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성애자들이 있기 때문에 사창가가 생기고 에이즈가 퍼지고 성병이 퍼지고 성범죄가 생기고, 강간범이 생기고 미혼모가 생기고 결손가정이 생깁니다.
이성애를 옹호하는 사람도, "당신의 아들이 이성애자가 되어 자위를 하고 심지어는 여자를 강간한다면 과연 좋겠습니까?"라고 하면 대답을 못하더군요.
성경에서도 음욕을 품지 말고 가능하면 결혼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변태적인 이성애에서 벗어나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저런 지옥에서 벗어나니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부디 이성애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