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중인데요^^
수유부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5-06-27 17:58:38
77일된 아기 키우고 있고 모유수유중이에요저희 엄마가 저도 모유로 키우셨다는데 엄마는 제가 젖먹으면서 빤히 쳐다볼때 그렇게 사랑스러웠다는데요제 딸도 언제쯤 그렇게 쳐다보며 웃을지 정말 기대되거든요^^예전보다 젖먹을 때 눈을 뜨고는 먹는데 저는 안보고 그냥 눈크게 뜨고 있어요 저를 쳐다보면서 먹었음 좋겠는데 언제쯤 웃을까요? ㅋ그리고 아기가 언제쯤 엄마 알아보고 소리내서 웃는지도 궁금해요 딴말이지만 모유수유할때 정말 행복하네요아기가 앙하고 무는 것도 귀엽고 시원하게 빨리는 느낌도 좋고요 ^^
IP : 59.15.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유부
'15.6.27 5:59 PM (59.15.xxx.193)폰으로 적었는데 띄어쓰기가 안되있네요 ㅠ
2. 느무
'15.6.27 6:08 PM (223.62.xxx.44)너무이쁘죠? 수유하면서 저쳐다보고 가슴한번쳐다보고 손을 가슴에 떡하니 올리고 조물락거리기도하고 눈마주치고 웃기도 하고 줄랑말랑 장난 치면 칭얼거리기도 하고 ... 님 첫아기신거 같은데 수유하는거 안힘들어하고 행복하시다니 그 좋은 기운 아기한테 다 전달될거에요. 저는 첫애는 뭐든 처음여서 조금 힘들기도 했거든요~
3. 원글
'15.6.27 6:10 PM (59.15.xxx.193)아직요 저는 못쳐다보고 그냥 앞만 빤히 쳐다보고 있어요ㅋ
언제쯤 저도 쳐다볼까요? 늠 귀여워요 ㅋ
첫아기인데 저도 넘 힘들다가 텀도 생기니 편해졌어요
밤중에도 한번만 먹고 푹 자구요 ^^
얼른 저도 쳐다봤으면 ㅋ 백일 넘어야 할까요?4. 오
'15.6.27 7:57 PM (14.32.xxx.175)저백십일되었어요! 백일가까워오니 눈맞추고먹어요 막 안한쪽속으로 옷잡다 요즘은 쭈쭈를만지기도해요
너무좋죠?
전둘짼데요 여유가생겨서 안보이던것도보이고 그래요
우리예쁘게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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